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오징어 게임' 시즌2, 골든글로브 TV드라마 작품상 후보

미국뉴스 | 연예·스포츠 | 2024-12-09 14:38:01

오징어 게임 시즌2,골든글로브 TV드라마 작품상 후보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공식 방영 전 수상 후보 지명 이례적…오는 26일 공개 예정

이번 골든글로브 최다 후보는 영화 '에밀리아 페레즈'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2[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2[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오는 26일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2가 내년 1월 열리는 골든글로브 시상식 최우수 TV 드라마상 후보로 지명됐다.

골든글로브 주최 측이 9일 발표한 제82회 시상식 후보 명단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최우수 TV시리즈 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이 부문 후보에 오른 다른 작품은 지난 9월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최다 수상 기록을 쓴 일본 배경 드라마 '쇼군'과 넷플릭스의 '외교관', 애플TV+의 '슬로 호시스', 프라임비디오의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피콕의 '데이 오브 더 자칼' 등이다.

 

아직 공식 방영 전인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이번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 드라마 작품상 1개 부문에만 후보로 올랐다.

 

할리우드리포터와 데드라인 등 현지 매체들은 방영 전인 작품이 이 시상식 후보에 지명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전했다.

통상 미국의 방송사들은 연말에는 새 작품을 내놓지 않는데, 넷플릭스가 그런 관행을 깨고 연말 크리스마스 휴가철에 '오징어 게임' 시즌2를 공개하기로 하면서 방영 전인 작품이 시상식 후보에 오르게 됐다고 미 언론은 설명했다.

골든글로브 시상식의 출품 요건은 올해 안에 방영돼야 하며 지난 11월 4일까지 주최 측에 해당 작품을 제공해야 하는 것으로 규정돼 있는데, 넷플릭스 측은 '오징어 게임' 시즌2를 시상식 심사위원단에 미리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내년 1월 5일 열린다.

 

앞서 '오징어 게임' 시즌1은 2022년 1월 열린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 부문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이정재), 남우조연상(오영수) 등 3개 부문 후보로 올랐다.

이 가운데 남우조연상 부문에서 '깐부 할아버지' 역의 오영수가 한국 배우 최초로 이 상을 받았다.

한국 영화나 드라마가 미 골든글로브 주요 부문 후보에 오른 것도 그 해가 처음이었다.

2020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과 2021년 한국계 정이삭 감독의 영화 '미나리'는 작품상, 연기상 등의 후보에 오르지 못했고 '외국어영화상'에 만족해야 했다.

비영어권 작품에 배타적인 성향이 강했던 골든글로브는 2021년까지 대사의 50% 이상이 영어가 아닌 경우 외국어 영화로 분류한다는 규정을 뒀으나, 이후 이 상을 주관해온 미국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HFPA)의 백인 위주 회원 구성과 성차별 논란, 부정부패 의혹 등으로 영화계의 보이콧 대상이 되면서 대대적인 개혁 시도가 이뤄졌다.

이 시상식의 자산과 운영권은 영리 기업인 방송 기획·제작사 딕 클라크 프로덕션으로 넘어가 지난 80회 시상식부터 새로운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골든글로브 주최 측은 지난 80회 시상식부터 수상자 선정을 위해 투표하는 심사위원 규모가 기존의 3배인 300명으로 확대됐으며, 이들의 출신 국가도 6개 대륙 70여개국으로 다양해졌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82회 시상식의 최다 지명 후보작은 올해 칸영화제 심사위원상을 받은 영화 '에밀리아 페레즈'다.

프랑스 거장 자크 오디아르 감독의 이 영화는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과 외국어영화상, 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 등 10개 후보로 지명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야망을 쫓던 젊은 시절을 그린 문제작 '어프렌티스'는 영화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서배스천 스탠)과 남우조연상(제러미 스트롱) 등 2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영화 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로는 유명 제작사 A24의 '브루탈리스트', 밥 딜런의 삶을 그린 '어 컴플리트 언노운', 교황 선출 이야기를 그린 '콘클라베', SF 대작 '듄: 파트 2' 등이 지명됐다.

영화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을 놓고는 배우 앤젤리나 졸리('마리아')와 니콜 키드먼('베이비걸'), 파멀라 앤더슨('라스트 쇼걸'), 틸다 스윈튼('룸 넥스트 도어'), 케이트 윈슬릿('리')이 경쟁한다.

데미 무어('서브스턴스')와 젠데이아('챌린저스')는 영화 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을 놓고 트랜스젠더 배우 카를라 소피아 가스콘('에밀리아 페레즈'), '위키드'의 신시아 에리보 등과 경합을 벌인다.

청춘 스타 티모테 샬라메는 밥 딜런을 연기한 '어 컴플리트 언노운'으로 영화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이번 시상식에서 넷플릭스는 영화 부문(13개)과 TV 부문(23개) 양쪽에서 다른 모든 스튜디오·방송사를 제치고 최다 후보를 배출해 스트리밍 플랫폼이 대세가 된 할리우드의 산업구조 변화상을 보여줬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기생충감염 사이클로스포리아증 환자 급증…30여개주 확산
기생충감염 사이클로스포리아증 환자 급증…30여개주 확산

CDC "확진자 1천645명…추가 분석 필요 사례는 5천100건 이상"당국, 타코벨 조사…집단발병 잠재원인에 오염된 양상추 등 지목  미국에서 기생충 감염으로 발병하는 사이클로스포

애틀랜타 주택시장 '큰 손' 사모펀드 제동
애틀랜타 주택시장 '큰 손' 사모펀드 제동

기업당 주택소유 350채로 제한해메트로 7만 2천채 주택 기업소유 애틀랜타 메트로 지역의 주택난을 심화시킨 사모펀드들의 무분별한 주택 매입에 제동이 걸렸다. 지난 주말 발효된 연방

'호시절 끝' 허리띠 졸라매는 조지아 학군들
'호시절 끝' 허리띠 졸라매는 조지아 학군들

학생 수 줄고 재산세 수입도 제한 팬데믹 이후 급증 재정여유 감소적립금 사용 늘고 긴축재정 편성 팬데믹 이후 수년간 늘어난 세수와 연방 지원금으로 호황을 누렸던 조지아 공립학교 학

〈한인타운 동정〉 '미드림 7월 한 달 30% 특별할인'
〈한인타운 동정〉 '미드림 7월 한 달 30% 특별할인'

미드림 피부관리실 특별할인피부가 달라지면 인생이 달라진다. 7월 한 달간 VIP 특별할인 최대 30%. 3195 Buford Hwy, Duluth. dPdirvlftn=678-85

미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년대비 3.5%로 둔화…예상 하회
미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년대비 3.5%로 둔화…예상 하회

전월 대비로는 0.4% 하락…유가 하락에 팬데믹 이후 6년만에 낙폭 최대근원물가 상승률도 2.6%로 예상 밑돌아…시장 안도속 인플레 우려는 남아 지난달 국제 유가 하락에 힘입어 미

45마일 존을 104마일로 달리다 체포
45마일 존을 104마일로 달리다 체포

둘루스 경찰 22세 남성 기소 조지아주 둘루스에서 제한속도를 두 배 이상 초과해 시속 100마일이 넘는 속도로 질주하던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둘루스 경찰은 지난 토요일, 피치트

“하인처럼 취급”…라이프대, 인종차별 혐의 또 피소
“하인처럼 취급”…라이프대, 인종차별 혐의 또 피소

전직 흑인직원 3명 제소2023년 이후 다섯번째 캅 카운티 라이프대학이 흑인 직원들에 대한 인종차별 혐의로 또 다시 소송을 당했다.AJC는 14일 이 대학 전직 흑인 직원 3명이

4세 아이가 쏜 총에 2세 동생 사망
4세 아이가 쏜 총에 2세 동생 사망

조지아 가족 플로리다 여행 중 조지아의 두살 남아가 가족여행 중 네살 아이가 우연히 쏜 총에 맞아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다.사고는 지난 일요일인 12일 플로리다에서 발생했다

〈한국일보·드림투어〉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문화탐방단 모집
〈한국일보·드림투어〉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문화탐방단 모집

두 대륙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 기행 한국일보와 드림투어가 공동으로 준비한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문화탐방단’​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문화탐방은 이베리아 반도의 대표 국가인

40년 역사 귀넷  ‘조지아 퍼니처 마트’ 폐업
40년 역사 귀넷 ‘조지아 퍼니처 마트’ 폐업

16일부터 폐업정리세일 40년 역사를 지닌 귀넷의 대형 가구판매점이 문을 닫는다.귀넷을 중심으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가구를 판매해 온 조지아 퍼니처 마트는 16일부터 일반 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