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증시 3대 지수 최고치 마감… 다우 3.6% 급등

지역뉴스 | 정치 | 2024-11-07 08:36:57

증시 3대 지수, 최고치 마감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트럼프 당선에 월가 환호

 

 

 6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트럼프 모자를 쓴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들이 치솟는 지수들을 지켜보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로이터]
 6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트럼프 모자를 쓴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들이 치솟는 지수들을 지켜보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로이터]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 소식에 6일 뉴욕증시 3대 주요지수가 모두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보였고, 비트코인은 하루 만에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인플레이션 우려에 미 국채 금리는 크게 올랐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전장보다 1,508.05포인트(3.57%) 오른 43,729.93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46.28포인트(2.53%) 오른 5,929.0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544.29포인트(2.95%) 오른 18,983.47에 각각 마감했다.

 

소형주 중심의 러셀 2000 지수는 전장 대비 상승 폭이 5.84%에 달했다. 4개 지수 모두 종가 기준 각각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다우 지수와 S&P 500 지수는 지난 2022년 11월 이후 2년 만에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로 지난 수개월간 지속돼 온 대선 관련 불확실성이 걷힌 게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투자자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감세 및 규제 완화 정책이 기업 활동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란 데 기대를 걸었다. 나아가 공화당이 연방 상·하원까지 모두 장악하는 ‘레드 스윕 시나리오’(공화당 싹쓸이 시나리오)가 현실이 될 수 있다는 전망에 트럼프 수혜주가 오르는 이른바 ‘트럼프 트레이드’가 강하게 나타났다.

 

보호무역주의 정책으로 내수 중심의 중소기업이 수혜를 볼 것이란 기대는 소형주 강세를 이끌었다.

 

투자자문업체 제니 몽고메리 스콧의 마크 루시니 최고투자전략가는 “투자자들은 박빙 승부를 예상하며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있었다”며 “그런데 상황이 빨리 전환되면서 오늘 매우 큰 위험투자 선호 현상으로 이어졌다”라고 평가했다.

 

기술주와 경기순환주가 두루 강세를 보인 가운데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테슬라는 이날 14.75% 급등했다.

 

머스크 CEO가 이번 대선 승리의 일등 공신으로 꼽히며 향후 테슬라의 사업이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다.

 

트럼프 당선인이 대주주인 트럼프 미디어는 이날 5.9% 상승했다.

 

미 최대은행인 JP모건체이스는 장중 11.5% 급등하는 등 주요 대형은행들도 규제완화 기대감에 강세를 나타냈다.

 

비트코인은 이날 7만5,000달러선을 넘으며 사상 최고가 기록을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 기간 미국을 가상화폐 수도로 만들겠다고 밝히는 등 가상화폐에 친화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일명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변동성지수(VIX)는 크게 떨어졌다. VIX는 뉴욕증시 마감 무렵 16.27로 같은 시간 전장 대비 4포인트 넘게 떨어지며 지난 9월 말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주요 통화에 견준 달러화 가치도 급등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의 가치를 반영한 달러화 인덱스는 이날 뉴욕증시 마감 무렵 105.1로, 전날 같은 시간 대비 1.5% 상승했다.

 

채권 수익률은 급등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재집권에 공화당이 상·하원을 장악할 가능성이 커지며 재정적자 및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진 영향을 받았다.

 

경제학자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시 보호무역주의와 감세정책, 이민정책 영향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질 것이라고 경고해왔다. 전자거래플랫폼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증시 마감 무렵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4.43%로 전날 뉴욕증시 마감 무렵 대비 0.14%포인트 급등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북미 한인 경찰 9월 27-29일 둘루스 집결
북미 한인 경찰 9월 27-29일 둘루스 집결

둘루스 라 퀸타 인 & 스위트 개최 북미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찰들이 오는 9월 조지아주 둘루스에 모인다.2026 북미 한인 경찰 컨퍼런스(North American

브룩헤이븐 민주당 미쉘 강 후보 후원회 개최
브룩헤이븐 민주당 미쉘 강 후보 후원회 개최

타 카운티 후원행사 이례적 디캡카운티 브룩헤이븐 민주당(Brookhaven Democrats)이 미쉘 강 후보의 캠페인을 공식적으로 채택하고 후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지난 9월 1

애틀랜타시 상수도 요금 미납 236M, 대기업 수두룩
애틀랜타시 상수도 요금 미납 236M, 대기업 수두룩

칙필레와 공공기관 미납 상태 애틀랜타시의 최신 상수도 감사 결과, 고객들이 체납한 미납 수도 요금이 무려 2억 3,600만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시의원들이 상수도국(DW

애틀랜타 휘발유 4달러, 디젤 6달러 돌파
애틀랜타 휘발유 4달러, 디젤 6달러 돌파

애틀랜타 운전자들 기계지출 비상 운전자들이 주유소를 찾을 때마다 치솟는 기름값에 깊은 한숨을 쉬고 있다.하지만 여러 운전자들은 다른 선택지가 없다고 입을 모았다. 연료는 삶에 필수

조지아 연방상원 선거, 공화당 지도부 관심 밖
조지아 연방상원 선거, 공화당 지도부 관심 밖

적신호 켜진 마이크 콜린스 노동절이 지나면서 조지아주 정치판의 시선이 집중되었던 연방 하원의원 마이크 콜린스의 행보에 경고등이 켜졌다. 전국 공화당 단체들은 콜린스가 민주당 소속

조지아주 '외국어 선거자료' 트럼프 행정부 타겟
조지아주 '외국어 선거자료' 트럼프 행정부 타겟

캅, 디캡, 귀넷 법 집행 가능성 제기부정투표 단속요원 배치 가능성도 국토안보부 내부 이메일에 따르면 캅, 디캡, 귀넷 등 조지아주 내 외국어 선거 자료를 제공하는 관할 구역들을

"코리안페스티벌에 참가하세요"...19일 개막
"코리안페스티벌에 참가하세요"...19일 개막

사상 최대 인파 몰릴 것 기대19일 11시 개막…  5시 복면가왕 2026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이 개최 장소를 옮겨 귀넷플레이스 몰 (구)메이시스 백화점 앞 주차장에서 19일 오

3년 만의 금리 인상…엇갈린 조지아 반응
3년 만의 금리 인상…엇갈린 조지아 반응

“당장 영향 없어” VS ”가계∙기업에 부담”“향후 금리 인하” VS “추가 인상 가능성”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 연준)가 월가의 예상대로 지난 16일 기준금리를 3년 만에

캅 교육청, 노벨상 작가 작품 금지도서로
캅 교육청, 노벨상 작가 작품 금지도서로

토니 모리슨 ‘가장 푸른 눈’“선정적…학생들에 부적절” 캅 카운티 교육청이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토니 모리슨의  작품을 도서관 금지목록에 추가했다.크리스 랙스데일 교육감은 17일

미 시민권 승인건수도 ‘반토막’ 이하로 급감

트럼프 행정부 이민심사 강화여파올해 월평균 2만 3,000건으로 뚝대기 건수·처리 기간은 2배 가까이 급증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심사 강화 조치 여파로 시민권 신청 승인 건수도 급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