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맥도날드 대장균 식중독 원인은 "양파"

미국뉴스 | 사회 | 2024-10-25 08:31:04

맥도날드, 대장균 식중독 원인,양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맥도날드 "대장균 검출, 캘리포니아주 회사서 납품받은 생양파와 연관"

KFC·버거킹 등 선제 조치…음식서 양파 빼고, 공급업체 바꿔

농무부 "양파, 발병 원인 가능성"…FDA "원인 확정 아직"

 

 

 최근 미국에서 발생한 맥도날드 햄버거 대장균 식중독 사태의 원인으로 햄버거에 사용된 양파가 지목되면서 다른 대형 패스트푸드 업체들도 생양파 사용을 중단하는 등 조치에 나섰다.

24일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맥도날드 측 관계자들은 자사 햄버거에서 검출된 대장균이 캘리포니아주 살리나스에 있는 식품 회사 '테일러 팜스'가 공급한 생양파와 연관이 있다고 이날 밝혔다.

맥도날드 대변인은 문제의 생양파를 단일한 공급업체에서 납품받았으며 단일한 시설에서 얇게 써는 가공과 포장 과정을 거쳐 각 지점에 전달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2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0개 주에서 49명이 O157:H7 대장균에 의한 식중독 증세를 보여 이 중 1명이 숨지고 10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면서, 환자들 가운데 인터뷰에 응한 모든 사람이 맥도날드의 '쿼터파운더' 햄버거를 먹었다고 발표했다.

이에 맥도날드는 식중독이 발생한 10개 주의 매장에서 쿼터파운더를 메뉴에서 일시 제외하고 원인 규명을 위한 자체 조사에 착수했다.

맥도날드 측은 초기 조사 결과 쿼터파운더에 사용된 양파가 식중독을 일으켰을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설명했다. 맥도날드는 얇게 썬 양파를 음식에서 제외했다.

다른 유명 패스트푸드 체인들도 자사 음식에 생양파 사용을 제한하는 등 조치에 나섰다.

 

타코벨, 피자헛, KFC 등을 운영하는 '얌 브랜즈'는 이날 성명을 통해 "최근 보고된 대장균 발생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며 철저히 주의를 기울이는 차원에서 일부 매장의 음식에서 생양파를 선제적으로 뺐다고 밝혔다.

버거킹을 보유한 '레스토랑 브랜드 인터내셔널'도 이날 성명을 내고 미국 내 버거킹 지점 약 5%에서 테일러 팜스의 콜로라도 공장에서 유통된 양파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보건 당국으로부터 연락을 받은 바 없고 질병의 징후도 없지만 테일러 팜스의 양파를 폐기 조치하고 다른 업체에서 양파를 재입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주요 식품 도매업체인 '유에스 푸드'도 대장균 오염 가능성으로 테일러 팜스의 깐 양파와 잘게 썬 양파 일부가 리콜 조치됐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테일러 팜스 콜로라도 공장의 생산품이며, 맥도날드에 공급된 양파는 아니라고 이 업체는 덧붙였다.

 

한편 콜로라도주에 사는 한 남성은 맥도날드에서 음식을 먹고 대장균에 감염돼 응급 치료를 받았다며 맥도날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미국 농무부는 전날 생양파가 이번 맥도날드 식중독 발병의 원인일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미 식품의약품청(FDA)은 발병 원인과 관련한 모든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며 아직 원인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연방하원 7지역구 코지키 후보 '한인 지지 호소'
연방하원 7지역구 코지키 후보 '한인 지지 호소'

해사 나와 전투기 조종사·이민 변호사 출신한인 기여 평가, ICE 단속 비판, H-1B 개혁 조지아주 연방하원 제7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 토니 코지키(Tony Kozycki) 후보

귀넷∙스와니 유권자, 세제 관련 주민투표도
귀넷∙스와니 유권자, 세제 관련 주민투표도

귀넷-교육세 감면 대상 확대스와니-재산세 공제액 신설 다음 주 치러지는 중간선거을 맞아 귀넷 카운티 전역에서는 교육세 감면 대상 확대를 위한 주민투표가, 스와니와 노크로스에서는 별

조지아 유류세 면제 한 달 더 연장
조지아 유류세 면제 한 달 더 연장

켐프 주지사, 11월 30일까지 연장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주민들의 유류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 중인 유류세 면제 조치를 11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켐프

성난 유권자…조지아 공화당 장기집권 ‘흔들’
성난 유권자…조지아 공화당 장기집권 ‘흔들’

▪ AJC,  자체 여론조사 결과 분석 정계 “주정부∙주하원 탈환” 전망도유권자 58% “미국 잘못되고 있다” 11월 3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조지아에서도 유권자들의 불만과 불안감

“내년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시장… 대대적 변화”
“내년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시장… 대대적 변화”

보험사들 수익성 악화 속혜택 축소하거나 폐지까지병원·의료그룹 변경될 수도 한인 시니어들, 혜택 점검 미국의 대표적인 시니어 의료보험인 ‘메디케어 어드밴티지’(Medicare Adv

〈포토뉴스〉 중대 동문회 미쉘 강 후보 지원 캠페인
〈포토뉴스〉 중대 동문회 미쉘 강 후보 지원 캠페인

미동남부 중앙대동문회(회장 홍육기)는 조지아 제99지역 주하원의원에 도전하는 미쉘 강(영문 85학번) 동문을 지원하기 위해 24일 저녁과 25일 오후 스와니 아씨마켓 앞에서 선거운

〈포토뉴스〉 한인 유권자 지원단체 KAVAT 주말 활동
〈포토뉴스〉 한인 유권자 지원단체 KAVAT 주말 활동

한인 유권자 지원단체인 KAVAT는 24~25일 둘루스 쇼티하웰공원과 스와니 조지 피어스공원, 둘루스 H마트 등 한인들이 많이 찾는 귀넷 카운티 공원과 투표소 인근에 나가 한국어

헬스케어 리더십·조지아 사업 확장 전략 공유
헬스케어 리더십·조지아 사업 확장 전략 공유

신동익 핏인모션 원장뉴욕 ‘KOOM Week 2026’ 패널 참여  조지아 기반의 물리치료 클리닉 ‘핏인모션(FIT IN MOTION Physical Therapy)’ 창업자이자

한인 프랜차이즈 '미스터 카우', 애틀랜타서 첫 가맹 사업설명회 개최
한인 프랜차이즈 '미스터 카우', 애틀랜타서 첫 가맹 사업설명회 개최

핫도그 브랜드 '미스터 카우', 미 전역 확장 가속화미국 내 주요 쇼핑몰을 중심으로 사세를 확장하고 있는 한인 운영 핫도그 프랜차이즈 '미스터 카우(Corndog by Mr. CO

제32대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에 신철수 전 회장 추대
제32대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에 신철수 전 회장 추대

특별위 만장일치로 신 전 회장 추대2만불 특별지원금 납부, 내달 취임 신철수 전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이 제32대 연합회장에 추대돼 오는 11월 21일 공식 취임한다.차기 회장 입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