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개신교 목사들 절반 트럼프 지지… 해리스는 23%에 그쳐

미국뉴스 | 정치 | 2024-09-24 09:02:05

개신교 목사들,트럼프 지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4명중 1명 지지 후보 못 정해

 

 

개신교 목사를 대상으로 실시된 설문 조사에서 트럼프 후보 지지 목사가 약 50%로 해리스 후보 지지 목사(23%)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로이터>
개신교 목사를 대상으로 실시된 설문 조사에서 트럼프 후보 지지 목사가 약 50%로 해리스 후보 지지 목사(23%)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로이터>

 

 

대통령 선거에서 개신교 목사들은 전통적으로 높은 투표 참여율을 보인다. 최근 실시된 설문 조사에서 목사 중 97%가 이번 대선에서 투표할 것이라고 답한 가운데 아직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목사는 지난번 선거에 비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기독교계 여론조사기관 라이프웨이 리서치가 지난 8월부터 한 달간 개신교 목사 1,003명을 대상으로 지지 후보를 묻는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를 지지한다는 목사가 50%로 가장 많았고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는 목사는 약 23%였다. 나머지 약 23%는 선거를 두 달 앞둔 현재 아직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했거나 공개적으로 밝히기를 꺼린다고 답했다.

 

스캇 맥코넬 라이프웨이 리서치 디렉터는 “정치 성향을 밝히지 않으려는 목사가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라며 “이는 일부 교회에서 정치 이슈가 교인들의 민감한 반응이나 분열을 불러일으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신교 목사 사이에서도 인종과 소속 교단에 따라서 지지 후보가 갈렸다. 복음주의 계열 목사 중에서는 트럼프 후보 지지 목사가 61%로 많은 반면 주류 개신교 목사의 경우 해리스 후보 지지도가 50%에 달했다.

 

해리스 후보를 가장 적극적으로 지지한 목사는 흑인 목사로 71%가 넘는 지지율을 보였다. 45세 미만 목사 중 트럼프 후보 지지율이 41%로 전체 나이 중 가장 낮았다. 교단별로는 오순절 교단(65%), 침례교단(64%), 초교파(64%), ‘복원주의 교단’(Restorationist movement·55%), 루터교단(48%)의 트럼프 후보 지지율이 높았다. 해리스 후보 지지율이 높은 교단은 연합감리교단(52%), 장로교 개혁주의교단(44%) 등이었다.

 

목사들은 이번 선거에서 관심 있게 보는 주요 이슈로는 국가 안보, 외교 정책, 경제 개선 능력, 이민 정책, 낙태 정책 등으로 꼽았다. 이중 대통령 후보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과 관련해서는 개인적 자질, 후보의 낙태에 대한 입장, 종교 자유를 보호할 능력, 경제 개선 능력 등을 꼽은 목사가 많았다.

 

이중 트럼프 후보 지지 목사는 종교 자유, 경제 개선, 낙태에 대한 입장, 이민 정책을 중요한 후보 자질로 생각했고 해리스 후보 지지 목사는 개인적 자질, 인종 차별 개선 의지, 기후 변화 대처 능력 등을 중요한 자질로 언급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 구금사태' 이민구치소서 수감자 45명 단식투쟁
'조지아 구금사태' 이민구치소서 수감자 45명 단식투쟁

"열악한 환경 개선해달라"…의회에 공개서한"추운 날씨에 옷벗기 강요하고 독방 수감" 호소  지난해 9월 미국 당국의 이민 단속으로 체포된 현대차-LG엔솔 배터리공장 건설 현장 직원

대낮 뉴욕 주택가서 ICE 요원이 5세 아동 탄 차량에 7발 총격
대낮 뉴욕 주택가서 ICE 요원이 5세 아동 탄 차량에 7발 총격

운전자는 목 부근 총상 입고 체포…시장·주지사, 트럼프에 직접 항의이민단속 반발 시위도…당국 "요원 생명 위협 느껴 발포" 해명 ICE 단속 현장8일 뉴욕 맨해튼 북부 마블힐에서

“불체자라도 고용됐다면 정당한 임금 줘야한다”

연방대법원, 뉴저지주대법 원심 확정 “이민법상 채용 금지여도  노동대가 지급은 의무” 이민 신분 넘어 정당한 노동권 인정 불법 체류 신분이라도 고용돼서 일을 했다면 주법에 따라 정

현대 트랜시스, 웨스트포인트 공장 대대적 확장
현대 트랜시스, 웨스트포인트 공장 대대적 확장

5억6천만달러 투자…320명 고용하이브리드 변속기 생산능력 확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 트랜시스가 5억 6,000만달러를 투자해 웨스트포인트 공장 생산시설 확장에 나선다.

트럼프, 선거 전 조지아 온다…공화 후보들 셈법 복잡
트럼프, 선거 전 조지아 온다…공화 후보들 셈법 복잡

AJC“최대 두차례 방문 가능성”잭슨-중도층 표심 공략에 부담 콜린스-마가 지지층 결집 기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최대 두 차례 조지아를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

정차 중 스쿨버스 통과 벌금 1천달러 확산
정차 중 스쿨버스 통과 벌금 1천달러 확산

체로키 이어 홀 카운티도 시행 정차 중인 스쿨버스를 불법으로 통과한 차량에 대한 고액의 벌금 부과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확산되고 있다.홀 카운티는 8월과 9월 계도기간을 거쳐

유명 어린이 그네  11만개 리콜
유명 어린이 그네 11만개 리콜

아마존 판매 페이스어스 제품좌석파손으로 추락∙부상 위험  유명 어린이용 그네 제품에 대해 대량 리콜 명령이 내려졌다.전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최근 페이스어스(Pacee

취업비자 폐지론에 영주권까지 ‘봉쇄’
취업비자 폐지론에 영주권까지 ‘봉쇄’

트럼프 정부, MS 등 8곳취업이민 노동허가 중단밴스 “H-1B 폐지해야”한인 전문직·업체들 비상 트럼프 행정부가 외국인 전문인력의 미국 취업부터 영주권 취득까지 잇따라 옥죄면서

모기지 금리 7% 훌쩍… 이자 조금이라도 낮추려면
모기지 금리 7% 훌쩍… 이자 조금이라도 낮추려면

■ 생활경제 정보크레딧 점수부터 높이고최소 3곳 대출조건 비교디스카운트 포인트 구매15년 모기지·ARM도 고려 주택 모기지 금리가 다시 7%를 훌쩍 넘어서면서 주택 구입을 준비하는

쿠쿠 미국법인 10주년 ‘10% 할인’ 축제
쿠쿠 미국법인 10주년 ‘10% 할인’ 축제

8~12일 5일간 프로모션  생활가전 브랜드 쿠쿠(CUCKOO)가 미국 시장 진출 및 미주 법인 설립 1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고객 감사 사은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쿠쿠는 1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