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역사상 가장 위험했던 우주여행도 성공… “민간 우주비행 새 시대”

지역뉴스 | 정치 | 2024-09-17 08:49:05

가장 위험, 우주여행 성공,민간 우주비행 시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민간인 4명 참여 ‘폴라리스 던’ 성공

고도 1,400㎞ 비행에 우주유영 시도

민간기업 스페이스X가 그은‘한 획’

 민간인 우주여행 프로젝트‘폴라리스 던’를 마친 우주캡슐‘드래건’이 15일 플로리다주 해안에 불시착한 뒤 구조선에 인양되고 있다. [스페이스X 제공]
 민간인 우주여행 프로젝트‘폴라리스 던’를 마친 우주캡슐‘드래건’이 15일 플로리다주 해안에 불시착한 뒤 구조선에 인양되고 있다. [스페이스X 제공]

 

 

역대 가장 위험한 민간인 우주여행으로 여겨졌던 ‘폴라리스 던(Polaris Dawn)’ 프로젝트가 무사히 끝났다. 특히 민간 기업이 자력으로 성공시킨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이번 성과는 더욱 의미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만든 우주캡슐 ‘드래건’은 15일 오전 3시 37분 미국 플로리다주 드라이 토르투가스 인근 멕시코만 해역에 안착하면서 닷새간의 여정을 마쳤다. 드래건에 몸을 실은 ‘폴라리스 던’ 팀원은 4명으로 모두 민간인이다. 이들은 지난 10일 플로리다에서 발사된 드래건에 탑승해 인류 역사상 반세기 만에 우주 가장 높은 지점에 도달했다. 또 우주복만 입고 우주로 나서는 ‘우주유영’을 민간인 최초로 시도했다.

 

이번 폴라리스 던 비행에 참여한 4명은 모두 정부 기관에 소속되지 않은 민간인들로, 2년여 간의 훈련을 거쳐 우쥬유영을 시도했다. 우주비행 3일차에 팀원 4명은 우주캡슐 드래건의 해치를 열고 산소줄이 달린 우주복만 입은 채 우주의 진공 상태에 몸을 맡겼다. 4명 중 2명은 우주캡슐 안쪽에 발을 두고, 캡슐 내 지지대를 잡은 상태로 열린 해치 입구 밖으로 몸을 내밀어 우주유영을 시도했다. 지금까지 정부 기관 소속 전문 우주비행사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우주유영을 민간인이 처음으로 시도한 것이다.

 

드래건은 나흘간 지구 궤도를 여섯 바퀴 이상 타원형 궤도로 돌면서 고도 1,400㎞까지 비행하기도 했다. 이는 1972년 달에 착륙했던 미 항공우주국(NASA) ‘아폴로 17호’ 이후 가장 멀리 떠난 유인 우주비행이다.

 

이번 프로젝트 성공은 스페이스X가 민간 기술력과 자금으로 성공시킨 것으로, 민간 우주여행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스페이스X는 유인 우주캡슐 드래건을 비롯해 우주선 발사와 비행, 귀환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모든 기술을 제공했고, 우주유영에 필수적인 첨단 우주복도 약 2년 반 동안 개발했다. 이번 우주여행에 투입된 비용은 비행을 직접 이끈 억만장자 아이작먼이 댔다.

 

폴라리스던 측은 엑스(X)를 통해 “행복하고, 건강하게 집에 돌아왔다. 폴라리스 던은 지구 궤도의 새로운 고도에 도달하고 스타링크(위성통신)를 테스트했으며 약 40가지의 과학 실험을 시행했다”며 “민간 우주비행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고 의미를 뒀다.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도 엑스 계정 배경 사진을 폴라리스던 팀 우주유영 사진으로 바꾸고, 이들의 귀환 소식을 알리며 “지구에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고 적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북미 한인 경찰 9월 27-29일 둘루스 집결
북미 한인 경찰 9월 27-29일 둘루스 집결

둘루스 라 퀸타 인 & 스위트 개최 북미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찰들이 오는 9월 조지아주 둘루스에 모인다.2026 북미 한인 경찰 컨퍼런스(North American

브룩헤이븐 민주당 미쉘 강 후보 후원회 개최
브룩헤이븐 민주당 미쉘 강 후보 후원회 개최

타 카운티 후원행사 이례적 디캡카운티 브룩헤이븐 민주당(Brookhaven Democrats)이 미쉘 강 후보의 캠페인을 공식적으로 채택하고 후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지난 9월 1

애틀랜타시 상수도 요금 미납 236M, 대기업 수두룩
애틀랜타시 상수도 요금 미납 236M, 대기업 수두룩

칙필레와 공공기관 미납 상태 애틀랜타시의 최신 상수도 감사 결과, 고객들이 체납한 미납 수도 요금이 무려 2억 3,600만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시의원들이 상수도국(DW

애틀랜타 휘발유 4달러, 디젤 6달러 돌파
애틀랜타 휘발유 4달러, 디젤 6달러 돌파

애틀랜타 운전자들 기계지출 비상 운전자들이 주유소를 찾을 때마다 치솟는 기름값에 깊은 한숨을 쉬고 있다.하지만 여러 운전자들은 다른 선택지가 없다고 입을 모았다. 연료는 삶에 필수

조지아 연방상원 선거, 공화당 지도부 관심 밖
조지아 연방상원 선거, 공화당 지도부 관심 밖

적신호 켜진 마이크 콜린스 노동절이 지나면서 조지아주 정치판의 시선이 집중되었던 연방 하원의원 마이크 콜린스의 행보에 경고등이 켜졌다. 전국 공화당 단체들은 콜린스가 민주당 소속

조지아주 '외국어 선거자료' 트럼프 행정부 타겟
조지아주 '외국어 선거자료' 트럼프 행정부 타겟

캅, 디캡, 귀넷 법 집행 가능성 제기부정투표 단속요원 배치 가능성도 국토안보부 내부 이메일에 따르면 캅, 디캡, 귀넷 등 조지아주 내 외국어 선거 자료를 제공하는 관할 구역들을

"코리안페스티벌에 참가하세요"...19일 개막
"코리안페스티벌에 참가하세요"...19일 개막

사상 최대 인파 몰릴 것 기대19일 11시 개막…  5시 복면가왕 2026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이 개최 장소를 옮겨 귀넷플레이스 몰 (구)메이시스 백화점 앞 주차장에서 19일 오

3년 만의 금리 인상…엇갈린 조지아 반응
3년 만의 금리 인상…엇갈린 조지아 반응

“당장 영향 없어” VS ”가계∙기업에 부담”“향후 금리 인하” VS “추가 인상 가능성”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 연준)가 월가의 예상대로 지난 16일 기준금리를 3년 만에

캅 교육청, 노벨상 작가 작품 금지도서로
캅 교육청, 노벨상 작가 작품 금지도서로

토니 모리슨 ‘가장 푸른 눈’“선정적…학생들에 부적절” 캅 카운티 교육청이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토니 모리슨의  작품을 도서관 금지목록에 추가했다.크리스 랙스데일 교육감은 17일

미 시민권 승인건수도 ‘반토막’ 이하로 급감

트럼프 행정부 이민심사 강화여파올해 월평균 2만 3,000건으로 뚝대기 건수·처리 기간은 2배 가까이 급증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심사 강화 조치 여파로 시민권 신청 승인 건수도 급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