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주택가격·이자율 올해 지속적 상승 전망

미국뉴스 | | 2022-03-01 08:22:44

주택가격·이자율 올해 지속적 상승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금리인상에도 부동산 시장 여전히 과열

 

전국의 주택가격과 모기지 금리 상승세가 올해도 수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기지 금리는 2년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고 주택구입자들은 추가적인 인상 예고에 자못 긴장하는 분위기이다. DLB 파이낸셜 서비스의 데비 보이드 CEO는 “상황이 되돌아가지 않을 것”이라며 “현재 부동산 시장이 거품이라고 여기지 말고 이것이 현 시세라는 사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30년 고정모기지 금리는 4%대에 도달했다. 연방 국책모기지기관 프레디맥에 따르면 2020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며 1년 전 평균인 2.73%를 훨씬 웃돌고 있다. 2019년 이후 처음으로 2%를 넘어선 10년물 국채 수익률의 상승에 따른 금리 급등이다.

 

경제학자들은 1월의 견실한 고용 성장과 높은 인플레이션 보고서는 4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인플레이션에 맞서기 위해 기준금리를 인상하려는 연준의 계획을 가속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저금리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역사적으로 낮은 금리에 익숙해졌다.

최근 모기지 금리인상이 주택 구입자 심리를 급락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지만 주택시장은 여전히 과열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전문가들 조차도 지금 집이 필요하다면 가격을 너무 따지지 말고 매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할 정도이다.

 

전국 부동산 중개인 협회에 따르면 기존 단독주택의 전국 평균 판매가격은 2021년 4분기 기준 36만1,700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4.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퍼스트 홈 바이어는 가계 소득의 최대 25.6%를 모기지 상환에 지출함에 따라 더욱 가계에 압박을 느끼고 있다.

 

리얼터 닷컴의 조지 라티우 경제분석가는 “부동산 시장은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적합한 집을 찾기 위해 열망하는 많은 바이어로 넘쳐나지만 재고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지난 2년 동안 계속되던 초저금리의 혜택이 사라지고 주택구입능력지수가 떨어진 것도 주택구매자들에게 큰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금리인상으로 인해 퍼스트 홈바이어들이 주택을 매입하기에는 부담스러운 형편이지만 재융자를 하거나 투자자들에게는 지금이 적절한 타이밍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박흥률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ICE 체포 역대 최고… 범죄 전력 없는 이민자 집중 표적
ICE 체포 역대 최고… 범죄 전력 없는 이민자 집중 표적

7월 한 달간 5만만명 체포과반 형사범죄 전력 없어폭력전과 4% 미만으로 하락추방 하루 1,000명 넘어 올여름 ICE 체포 건수가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2

FDA, 먹는 췌장암 신약‘라손큐’승인

의학카페, 치료 경험있는 전이성 췌장암 성인 대상임상 3상서 사망 위험 60%↓, 생존기간 6.7개월→13.2개월 레볼루션 메디슨스의 먹는 췌장암 신약 ‘라손큐(성분명 다락손라십)

TSA ‘안면인식 보안검색’ 확대… 전국 65개 공항으로
TSA ‘안면인식 보안검색’ 확대… 전국 65개 공항으로

‘프리체크 터치리스 ID’신분증·탑승권 제시 생략프리체크 사전 등록해야 TSA의 안면인식 보안검색대가 전국 65개 공항으로 확대된다. 연방 교통안전청(TSA)이 공항 보안검색 절차

카드빚 허덕이는 미국인… 집을 ‘현금통장’처럼 사용
카드빚 허덕이는 미국인… 집을 ‘현금통장’처럼 사용

1분기만 에퀴티 470억불 인출 ‘빚 갚으려 집 담보’ 확산세부채가 무담보→담보부채로실직·집값하락 등 차압 위험  많은 주택 소유주들이 카드빗을 줄이기 위해 주택 에퀴티를 빼고 있

“도요타, 1위 GM 넘보고 현대차그룹은 포드에 도전”
“도요타, 1위 GM 넘보고 현대차그룹은 포드에 도전”

제조사 점유율 싸움 ‘치열’한국차 상반기 4위 ‘굳건’3개 브랜드 총 92만대 판매SUV·친환경차 격전지 부상 차 제조사들의 시장 점유율 싸움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로이터]

USPS, 연말 택배 요금 한시적 인상 추진
USPS, 연말 택배 요금 한시적 인상 추진

10월4일~내년 1월17일까지성수기 물량 폭증 대비 연방우정국(USPS)이 오는 연말연시 성수기를 맞아 한시적으로 택배 요금 인상을 추진한다.USPS에 따르면 연중 최대 물량이 몰

“이젠 대학 등록금까지 모바일 송금”

대학들 페이팔·벤모 결제수수료·보호 조항은 고려 일부 대학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등록금을 페이팔이나 벤모(Venmo)로 납부할 수 있게 됐다. 일상적인 송금과 결제에 널리 사용되는

트럼프 ‘온타리오호, 아메리카호로 개명’ 행정명령
트럼프 ‘온타리오호, 아메리카호로 개명’ 행정명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7일 미국과 캐나다 사이의 온타리오 호수를 ‘아메리카호’(Lake America)로 개명하는 행정명령서에 서명한 후 들어 보이고 있다. 이틀 전 소셜미디어

한인 유학생 비자 발급 2만건 밑으로

2025년 1만9,450건…전년비 17.5% 급감중국·인도 등 주요국 전반에 ‘유학 찬바람’ 미국내 한국 국적의 유학생에 대한 학생 비자 발급이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등

죽음의 롤러코스터…놀이공원 식스플래그서 잇단 뇌출혈 사고
죽음의 롤러코스터…놀이공원 식스플래그서 잇단 뇌출혈 사고

20여년간 2명 사망하고 뇌손상 따른 혼수상태 환자도 속출공원측 "표지판으로 위험 안내" 주장…주정부, 위험성 조사식스플래그 매직 마운틴의 롤러코스터[EPA=연합뉴스. 재판매 및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