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수십년만에 최고로 뛴 인플레… 금리인상 도미노

미국뉴스 | | 2022-01-24 08:09:56

최고로 뛴 인플레,금리인상 도미노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중앙은행들 인플레 초비상

 

미국 등 여러 나라가 수십 년 만에 최악의 인플레이션으로 초비상이 걸린 가운데 각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도미노처럼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오는 3월 금리 인상을 시작해 올해 안에 3∼4차례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글로벌 공급망 병목 현상 속에 미국의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1년 전보다 7% 올라 39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다.

 

나란히 30년 만에 최고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기록한 영국과 캐나다도 조만간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캐나다 중앙은행인 캐나다은행이 오는 26일 열리는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이 커졌다.

 

캐나다 대형은행 뱅크오브노바스코샤는 캐나다은행이 인플레를 잡기 위해 이달 공격적인 통화 긴축을 시작해 올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이 일어나기 전 수준 이상으로 올려놓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19일 캐나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캐나다는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기보다 4.8% 올랐다. 이는 1991년 9월 이후 30년 만에 최고 상승률이다. 캐나다의 소비자물가는 캐나다은행의 목표 범위인 1∼3%를 9개월 연속 웃돌았다. 뱅크오브노바스코샤는 현재 0.25%인 캐나다 기준금리가 올해 안에 2%까지 올라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오는 26일 0.25% 포인트 인상을 시작으로 올해 금리가 6차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은 캐나다 기준금리가 앞으로 12개월간 최대 6차례 오르고 내년에 2차례 더 인상돼 2.25%까지 높아질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에는 금리가 1.75%였다.

 

영국도 물가 급등으로 기준금리 인상이 더 빨라질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시장에서는 다음 달 3일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에서 0.5%로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다수다.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은 이미 팬데믹 이후 세계 주요 국가 중에 가장 먼저 지난달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시장의 예상대로 2월에도 금리가 오른다면 2004년 이후 첫 연속 인상이 된다.

 

영국의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년 전과 비교해 5.4% 올랐다. 전월의 5.1%보다 높아지면서 1992년 3월 이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SBA(연방중소기업청) ‘시민권자만 대출’ 강행… 자영업 이민자들 ‘타격’
SBA(연방중소기업청) ‘시민권자만 대출’ 강행… 자영업 이민자들 ‘타격’

예정대로 3월1일부터 시행영주권·합법이민자들 배제 100% 미국 국적자만 자격 한인 은행권·업체들 영향 연방 중소기업청 로고. [로이터] 연방 중소기업청(SBA)이 오는 3월 1일

미국 인구, 유출이 유입 앞질러… 대공황 이후 처음
미국 인구, 유출이 유입 앞질러… 대공황 이후 처음

“시민권 포기 신청도 급증 ‘미국이 최고’ 이미지 약화” 올해 건국 250주년을 맞은 ‘이민자의 나라’ 미국에서 지난해 대공황 이후 처음으로 인구 순 유출이 일어났다는 추산이 나왔

ICE, 위장수사로 대학생 체포 논란
ICE, 위장수사로 대학생 체포 논란

컬럼비아대서 영장 없이“실종아동 수색” 속여 진입불체신분 학생 체포 목적  26일 뉴욕 컬럼비아대 앞에 모인 시위대가 ICE의 위장수사 행위를 규탄하고 있다. [로이터]  연방 이

새로운 H-1B 신청 3월 4일부터 접수
새로운 H-1B 신청 3월 4일부터 접수

올부터‘고연봉자 우선선발’방식  3월31일까지 결과 개별 통보  고연봉자 우선 선발 방식으로 첫 시행되는 2027회계연도 전문직 취업비자(H-1B) 사전 등록 신청이 다음달 4일부

술 소비 감소 본격화… 공장 폐쇄·인력 감축
술 소비 감소 본격화… 공장 폐쇄·인력 감축

음주비율 54%로 하락 30년 만에 최저 수준 와인·맥주·위스키 직격 미국에서 술 소비가 감소하면서 주류 업계 전반에 대변혁이 예고되고 있다. 맥주 공장과 와이너리 등 생산시설을

“60세 넘으면 은퇴·노후계획 재점검해야”
“60세 넘으면 은퇴·노후계획 재점검해야”

401(k) 10만달러 미달 연소득 10배 저축 목표 투자 안전성·균형 중요  [로이터] 은퇴를 앞두면서 자신의 노후 자금이 충분한지 점검하게 된다. 특히 60대 초·중반은 은퇴

조용히 찾아오는 위암… “조기 진단하면 내시경 시술로 완치 가능”
조용히 찾아오는 위암… “조기 진단하면 내시경 시술로 완치 가능”

한국내 갑상선암 이어 2위“증상 없더라도 내시경을” <사진=Shutterstock>  속이 편하다고 위 건강을 안심할 수는 없다. 위암은 주로 뚜렷한 불편함 없이 조용히

두뇌를 쓰는 습관, 치매 늦춘다… 알츠하이머 최대 5년 지연
두뇌를 쓰는 습관, 치매 늦춘다… 알츠하이머 최대 5년 지연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인지 자극 높은 집단, 발병 연령 최대 7년 차이독서·외국어·박물관 방문부터 말풀이·체스까지알츠하이머 위험 38%, 경도인지장애 36% 낮아 

화장실 들락날락… 중년여성 말못할 고민, 해법은
화장실 들락날락… 중년여성 말못할 고민, 해법은

■민경찬 중앙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방광염, 1년에 3회 이상 생기면 ‘재발성’ 의심당뇨병 있으면 방광기능 저하돼 감염 위험 높아병원균 확인 안되는‘비세균성’은 항생제 불필요 방광염

“1년 지났으니 괜찮겠지?” 했는데… 식도암 수술, 의외의 복병
“1년 지났으니 괜찮겠지?” 했는데… 식도암 수술, 의외의 복병

삼성서울병원·숭실대 공동 연구팀식도암 수술 환자 4,800여명 분석식도암 생존자의 골절 위험 입증 식도암 수술을 받은 생존자는 수술 1년 뒤부터 골절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