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현대차·기아, 미 최대 판매기록 ‘새 역사’

미국뉴스 | | 2022-01-05 08:33:43

현대차·기아,, 미국, 판매기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작년 144만대, 전년비 19%↑

기아, 첫 70만대 돌파 돌풍

제네시스도 연간판매 신기록

현대차·기아, 미 최대 판매기록 ‘새 역사’
현대차·기아, 미 최대 판매기록 ‘새 역사’

현대차·기아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공급난과 재고 부족을 극복하고 지난해 미국시장에서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하며 역사를 새로 썼다.

 

4일 현대차와 기아가 발표한 2021년 12월 및 2021년 전체 판매실적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총 73만8,081대를 판매, 전년 동기의 62만2,269대에 비해 18.6%(11만5,812)나 증가했다.

 

이같은 연도별 판매는 2016년의 77만5,005대 이후 5년만의 최고 기록이며 현대차가 미국에 진출한 이후 세 번째로 높은 연간 판매량이다.

 

현대차는 지난 12월에는 5만1,340대를 판매, 전년 동기의 6만6,278대에 비해 22.5% 감소했다.

 

현대차는 업계에서 가장 많은 7개의 SUV와 트럭 모델을 보유하는 등 다양한 모델 라인업이 골고루 판매되며 지난해 판매를 힘차게 마무리했다.

 

특히 팰리세이드, 싼타페, 투싼, 코나, 베뉴, 넥쏘, 산타크루즈 등 7개 모델로 구성된 현대차 SUV·트럭 군단은 지난해 전체 판매의 3분의 2에 달하는 64.9%, 47만8,753대를 판매하며 신장세를 주도했다.

 

또한 지난해 수익률이 좋은, 개인 고객을 상대로 한 소매 판매도 전년 대비 23% 증가하며 전체 판매의 94%인 69만4,349대에 달했다. 반면 기업이나 정부에 판매하는 플릿 판매는 24% 감소하며 전체의 6%에 불과했다.

 

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현대차 모델은 투싼(15만949대), 엘란트라(12만4,422대), 싼타페(11만2,071대), 쏘나타(9만3,142대), 코나(9만69대), 팰리세이드(8만6,539대) 순이었다.

 

기아는 지난해 70만1,416대를 판매, 전년 동기의 58만6,105대 대비 19.7%(11만5,311대) 증가하며 미국 시장 진출 이후 처음으로 70만대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 판매기록을 달성했다. 기아의 지난 12월 판매는 4만8,506대로 전년 동기의 5만3,764대 대비 9.8% 감소했다.

 

기아도 텔루라이드, 쏘렌토, 스포티지, 니로, 쏘울, 셀토스, 카니발 등 7개 SUV와 MPV 모델들이 지난해 전체 판매의 63.9%, 44만7,932대를 차지했다. 지난해 가장 많이 팔리 기아 모델은 포르테(11만5,929대), 스포티지(9만4,601대), 텔루라이드(9만3,705대), K5/옵티마(9만2,342대), 쏘렌토(8만1,785대), 쏘울(7만5,126대) 순이었다.

 

한편 제네시스도 지난해 4만9,621대를 팔며 미국 시장 진출 이후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GV80이 가장 많은 2만316대 판매됐으며 이어 GV70(1만735대), G70(1만718대), G80(6,031대), G90(1,821대) 순으로 팔렸다.

 

현대·기아·제네시스는 올해에도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고 SUV 라인업과 신종 차량 출시 등에 힘입어 판매 증가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조환동 기자>

지난해 현대차 투싼(왼쪽)과 기아 포르테가 각각 판매량 1위를 차지하며 판매 신장세를 이끌었다. [현대차·기아 제공]
지난해 현대차 투싼(왼쪽)과 기아 포르테가 각각 판매량 1위를 차지하며 판매 신장세를 이끌었다. [현대차·기아 제공]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대법원, '출생시민권 금지' 트럼프 이민정책에 제동
대법원, '출생시민권 금지' 트럼프 이민정책에 제동

트럼프, 취임 직후 '출생시민권 금지' 행정명령…정책 차질 불가피 미국 연방대법원은 30일 미국에서 태어난 아이에게 자동으로 시민권을 부여하는 '출생 시민권'(Birthright

대법 "트랜스젠더의 여학생 스포츠팀 참여 금지 합당" 판결
대법 "트랜스젠더의 여학생 스포츠팀 참여 금지 합당" 판결

미국 연방대법원은 30일 트랜스젠더가 학내 여성 스포츠팀에 참여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인정했다.대법원은 이날 아이다호주 및 웨스트버지니아주에서 트랜스젠더 학생의 여성

연방대법,‘선거일 후 도착’ 우편투표지 합법 판결
연방대법,‘선거일 후 도착’ 우편투표지 합법 판결

트럼프 정부 또 쓴잔보수성향 대법관 2명공화당 위법 주장 기각 연방 대법원이 선거일 이후 도착한 우편투표를 유효표로 집계하는 캘리포니아 등 일부 주의 제도에 대해 합법이라는 판결을

“임신중 타이레놀 복용 자폐 위험 근거 없다”

임신 중 통증·발열 치료에 널리 사용되는 해열·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성분)이 자녀의 자폐스펙트럼장애(ASD)나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위험을 높인다는 주장은 근

미국인들 자부심이 흔들린다

“자랑스럽다” 역대 최저53%로 25년래 가장 낮아민주주의·역사 긍지 하락 미국인들의 국가에 대한 자부심과 민주주의 제도에 대한 신뢰가 지난 10년 사이 뚜렷하게 약화된 것으로 나

신차판매 감소 지속… 제조사 경쟁 치열
신차판매 감소 지속… 제조사 경쟁 치열

2040년까지 연 200만대↓‘인구·가격·소비자 변화 등’시장 경쟁 더욱 격화될 것제조사 시장 철수·통합 전망    인구 변화와 소비자 행태 변화 여파로 신차 판매량이 향후 10여

환각버섯 먹이고 판매까지 시킨 아버지

9세·11세 아들에 투여징역 최대 110년형 가능 어린 두 아들에게 환각버섯 성분이 든 약물을 거의 매일 먹이고, 재배와 유통은 물론 또래 친구들에게 판매까지 시킨 샌디에고 카운티

‘프라임데이’ 매출 264억달러 신기록

가구당 지출은 8.3% 감소 소비자들이 고물가 속에서도 아마존의 대규모 연례 할인 행사인 프라임데이(Prime Day)에 역대 최대 규모의 지출을 쏟아냈다. 그러나 속내를 들여다보

“근원 인플레 여전히 높아… 개선 확인 필요”

시카고 연은 총재 지적AI 발전, 물가 압력 작용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근원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최근 흐름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진단했

삼성·하이닉스·마이크론 ‘담합’ 주장

연방법원 소비자 집단소송 미국 소비자들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메모리 기업들의 ‘가격 부풀리기’로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면서 집단소송을 제기해 주목을 끌고 있다. 2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