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 현상 속에 서북부 지역에 며칠간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홍수와 산사태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17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워싱턴주와 캐나다 밴쿠버 일대에서 침수와 산사태로 3명 이상의 사망·실종자가 나오고 주요 도로와 철도 등이 폐쇄됐다. 30년 만의 기록적 폭우로 마을이 온통 호수로 변해버린 캐나다 애봇스포드 지역에서 한 차량이 물에 잠겨 있다. [로이터]
워싱턴,대홍수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 현상 속에 서북부 지역에 며칠간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홍수와 산사태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17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워싱턴주와 캐나다 밴쿠버 일대에서 침수와 산사태로 3명 이상의 사망·실종자가 나오고 주요 도로와 철도 등이 폐쇄됐다. 30년 만의 기록적 폭우로 마을이 온통 호수로 변해버린 캐나다 애봇스포드 지역에서 한 차량이 물에 잠겨 있다.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