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 경찰의 폭력에 희생된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총격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미 전역에서 지난 19일부터 나흘 동안 치명적인 총격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100명 넘는 사상자가 나왔다고 AP통신 등이 22일 보도했다.
주말과 휴일이 낀 지난 4일간 노예 해방의 날인 ‘준틴스 데이’(19일)와 ‘아버지의 날’(21일)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행사를 열었지만, 시카고와 뉴욕, 시애틀, 미니애폴리스, 샬럿 등 주요 대도시의 길거리는 총성으로 얼룩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