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자신의 회고록 출간을 막기 위해 트럼프 행정부가 제기한 소송을 기각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볼턴이 트럼프 대통령의 난맥상과 지도력 부재를 폭로하는 회고록 ‘그것이 일어난 방’을 23일 출간하려는 가운데 이를 둘러싼 미 정부 측과의 갈등이 쌍방의 법정 대결로 비화했다.
19일 CNN방송은 볼턴이 자신의 저서 공개를 막아달라고 법무부가 낸 소송을 기각해 달라고 워싱턴DC 연방 법원에 전날 밤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