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가장 심각한 뉴욕 일대에 화창한 주말 날씨가 이어지자 수많은 시민이 공원으로 쏟아져나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잊은 듯한 분위기를 나타내 우려를 자아냈다. 맨해턴의 센트럴팍 등은 소풍 인파로 북적였고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 이에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3일 회견에서 “외부에 나가더라도 제발 마스크를 써달라”고 강조했다. 지난 2일 뉴욕 브루클린 도미노팍에 많은 주민들이 마스크도 없이 몰려나와 있다. <뉴욕타 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