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2025년 주요 경제이슈] “트럼프발 혼돈… 금·AI는 높은 수익”

미국뉴스 | | 2025-12-29 10:16:45

2025년 주요 경제이슈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빅테크 실적 증시 반등

 

2025년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전쟁으로 전 세계 시장이 혼란스러웠지만 금 ·인공지능(AI) 랠리에 동참한 투자자에겐 기회였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25일 진단했다.

 

FT는 ▲관세 혼돈 ▲인공지능(AI) 열풍 ▲달러 약세 ▲금값 폭등 ▲일본 국채금리 변동 ▲암호화폐 급등락 등 6가지를 2025년 시장의 주요 이슈로 선정했다.

 

매체는 “트럼프 대통령의 전면적인 무역 관세가 2025년을 지배하면서 연초 세계 시장이 큰 혼란에 빠졌고 투자자들은 연중 내내 불안에 떨었다”면서도 “적절한 영역에 투자했다면 매우 수익성이 높은 해”라고 분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4월 전 세계 각국을 상대로 발표한 관세는 주식·통화·채권 시장 전반에 급격한 변동을 초래했다. 투자자들은 전면적인 글로벌 무역 전쟁의 파급 효과를 가늠하려 머리를 싸맸다.

 

뉴욕증시 3대 지수 중 하나인 S&P 500 지수는 한때 최대 15% 급락했고 ‘공포 지수’로 불리는 변동성지수(VIX)는 57.5%까지 치솟았다. MSCI 전 세계 지수(ACWI)는 트럼프의 오락가락 관세 정책을 지켜보며 수십 년새 가장 큰 일일 변동 폭을 보였다.

 

관세 혼란에도 미국 빅테크의 실적 호조와 AI 투자 확대가 증시 반등을 이끌었다. 기술주에 자금이 몰리면서 빅테크들의 시가 총액을 불렸다. 엔비디아는 사상 최초로 시가 총액이 5조 달러를 돌파했다.

 

달러는 2017년 이후 최악의 한 해를 보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트럼프의 관세 발표와 맞물려 줄곧 급락세다. 시장에선 달러의 위상을 둘러싼 회의적 시각이 커지는 분위기다.

 

금값은 ‘포모’(FOMO·나만 소외될까 봐 느끼는 두려움) 심리를 제대로 탔다. 관세·미국 부채 증가·경기 침체·전쟁 등에 대한 짙은 공포감 속에 중앙은행·자산운용사·개인 투자자·암호화폐 투자자 등 너 나 할 것 없이 금에 눈을 돌렸다. 이번달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4,500달러선을 뚫었다.

 

일본은 주요 국채 시장 중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물가 상승, 정부의 막대한 재정 지출 계획, 전통적 매수자들의 수요 감소가 겹치면서 매도세가 몰아친 여파다. 10년물 일본 국채 금리는 2.04%까지 치솟으며 20년래 최고치를 썼다.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롤러코스터를 탄 해였다. 비트코인·이더리움·솔라나 등 암호화폐는 트럼프 행정부의 적극적인 디지털 자산 정책에 연초 잇따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그러나 무리한 레버리지(차입 투자)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암호화폐 가격은 연말 하락 반전했다. 암호화폐 비축기업(CTC) 및 암호화폐 관련주 모두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가상화폐를 기업가치 증대 수단으로 썼던 ‘코인 비축주’(CTC)들의 주가도 최대 90% 빠졌다. 올해 가상화폐는 2022년 이래 최악의 하락장을 기록할 전망이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AI가 잊고 있던 자동결제 잡아낸다”

구독서비스 업계 ‘악재’건강·동영상·뉴스 해지  개인 비서 역할을 하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부상하면서 구독 경제 시장을 위협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개인용 AI 에이전

미 가구 중간소득 9만달러 육박

2025년 8만7,460달러공식 빈곤율을 10.2% 미국 가구의 실질 중위소득이 지난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방 인구조사국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2025년 미국 가구의 중

AI 발전 못 따라가…‘정책 공백’

각국 필요한 규제엔 소극양대 선도국 미국과 중국기술 패권 경쟁에 더 몰두 최근 수년간 인공지능(AI)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면서 각국 정부의 정책 공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뉴욕타

“인플레, 경제 전반서 여전히 너무 높다”

연준 카시카리 경고추가 금리 인상 시사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미국 경제의 인플레이션이 단순히 유가 상승에 따른 것이 아니라, 경제 전반의 모든 부문에

개솔린값 이어 항공료도 상당 기간 ‘고공행진’
개솔린값 이어 항공료도 상당 기간 ‘고공행진’

연말에는 한층 더 비싸져평균 430달러 훌쩍 넘어가‘기름값 안정’이 인하 열쇠 여행업계는 수요 감소 우려  개솔린 가격 급등 이어 항공료도 당분간 고공행진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돼

가족이민 문호 대부분 ‘제자리’
가족이민 문호 대부분 ‘제자리’

국무부 10월 영주권 문호 9월 대폭 진전 후 숨고르기 취업 2·3순위 1~3개월 진전취업 1순위·투자이민 ‘오픈’   새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10월 영주권 문호에서 가족이민은 지

세금 사기로 최대 연 3천억불 샌다
세금 사기로 최대 연 3천억불 샌다

IRS, 대응 전략 없어GAO 보고서에서 지적전체 연방세금의 2~6%누수 방지 전략 시급 미국에서 세금 사기로 연방정부가 매년 최대 3,040억 달러의 세수를 잃고 있지만, 이를

트럼프 2년간 ICE 한인 체포 급증… 500명 넘었다
트럼프 2년간 ICE 한인 체포 급증… 500명 넘었다

바이든 때보다 아시안 436%↑전체 체포 증가율의 2배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한인 포함 아시아계 이민자에 대한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의 체포가 바이든 행정부

“10만불 따고 10만불 잃어도 세금 낸다”
“10만불 따고 10만불 잃어도 세금 낸다”

2026년 도박세법 변경손실공제율 90%로 제한이젠‘본전’해도‘과세’ 카지노에서 10만 달러를 따고 똑같이 10만 달러를 잃어 실제로는 한 푼도 벌지 못한 도박꾼도 올해부터는 세금

‘조용한 체포’… ICE 단속 더 은밀해져
‘조용한 체포’… ICE 단속 더 은밀해져

대규모 급습 대신 ‘기습’출근길·집 앞 일상 노려8월 체포 5만명‘최고치’남가주 영장 제한은 변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대적인 불법이민 단속이 계속되는 가운데 연방 이민세관단속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