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A 검색대에 긴 줄
올해 연말연시 여행 시즌에 항공편 이용객이 사상 최대에 이를 것으로 22일 연방 교통안전청(TSA)이 예측했다.
TSA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내달 4일까지 이어지는 연말연시 연휴 기간 전국적으로 공항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는 여행객이 약 4,430만명에 이를 전망이다.
여행객이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날은 오는 일요일인 28일로, 약 286만명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가장 붐볐던 날은 12월27일 금요일로, 당시 약 285만 명의 항공 여행객들이 TSA 검색대를 통과했다.
TSA는 원활한 공항 이용을 위해 ‘프리첵’(PreCheck) 서비스 이용, 유효한 신분증 확인, 보안 및 기내 반입 불가 물품 확인, 여행 가방이 완전히 비어있는 상태에서 짐을 싸기 시작하기 등을 조언했다. <한형석 기자>
앞서 전미자동차클럽(AAA)은 연말 연휴 기간 최소 50마일 이상 장거리 여행객수가 전국적으로 1억2,240만명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형석 기자>
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