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에서 7세 제자와 그의 부모를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던 태권도 사범 유광경(51)씨가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호주 재판부에 따르면 유씨는 피해 가족의 경제적 성공에 대한 질투심에 눈이 멀어 범행을 저질렀으며, 범행 동기는 합리적인 이유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재판부는 이번 살인이 계획적이었지만, CCTV를 통해 범행이 은폐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황의경 기자>
호주서 제자 일가 살해 한인 가석방 없는 종신형 선고
호주 시드니에서 7세 제자와 그의 부모를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던 태권도 사범 유광경(51)씨가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호주 재판부에 따르면 유씨는 피해 가족의 경제적 성공에 대한 질투심에 눈이 멀어 범행을 저질렀으며, 범행 동기는 합리적인 이유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재판부는 이번 살인이 계획적이었지만, CCTV를 통해 범행이 은폐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황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