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한인은행 자산 500억불… 뱅크오브호프 94위 랭크

미국뉴스 | | 2025-12-09 09:40:31

한인은행 자산 500억불, 뱅크오브호프 94위 랭크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전국 4,400개 은행 순위

호프, 유일하게 ‘탑 100’

 

 

 

 

미국에서 영업하는 15개 한인은행 중 뱅크오브호프가 전국 은행 순위에서 100대 은행에, 한미은행은 200대 은행에 각각 랭크됐다. 또 한인은행들의 총 자산규모가 사상 처음 500억달러를 돌파했다.

 

25일 연방준비제도(FRB·연준)와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에 따르면 미주 최대 한인은행인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는 올해 3분기 총자산을 기준으로 집계한 전국 은행 순위에서 자산규모 185억100만달러로 94위를 차지하며 한인은행 중 유일하게 100대 은행에 포함됐다.

 

뱅크오브호프는 지난 2021년 4분기 상업은행 집계에서 100위를 기록해 처음으로 탑100에 오른 이후 지속적으로 100대 은행에 포함됐다. 뱅크오브호프는 아시안계 은행 중에서는 3위다.

 

이번 조사에서 총자산이 3억달러 이상인 전국 상업은행 2,134개 순위가 발표됐다. (도표 참조)

 

또한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의 예금보호를 받는 시중은행이 전국적으로 4,379개에 달하는 것을 감안할 때 뱅크오브호프가 탑100 순위 안에서 꾸준히 올라가고 있는 것은 한인 은행권은 물론 미주 한인사회의 경제력 신장을 반영한다는 분석이다.

 

남가주에 본점을 둔 한인은행들도 전국 은행 순위에서 선전했다.

 

자산규모 78억1,200만달러로 미국 내 2위 한인은행인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은 166위로 200대 은행에 포함됐다.

 

PCB 은행(행장 헨리 김)은 자산규모 33억6,200만달러로 320위, 오픈뱅크(행장 오상교)는 자산규모 25억1,500만달러로 406위, CBB 은행(행장 박승호)은 자산규모 19억6,200만달러로 512위, US 메트로 은행(행장 김동일)은 자산규모 15억6,700만달러로 600위에 각각 랭크됐다.

 

타주에 본점을 둔 한인은행 중에서는 뉴욕에 본점을 둔 우리 아메리카 은행이 자산규모 39억8,600만달러로 286위에 랭크되며 탑300에 포함됐다. 이어 조지아주 메트로 시티 은행이 자산규모 36억2,600만달러로 307위를 기록했으며 뉴욕주에 본점을 둔 신한 아메리카 은행이 자산규모 19억400만달러로 533위에 올랐다.

 

조지아주에 본점을 둔 퍼스트 IC 은행은 자산규모 12억4,300만달러로 737위, 뉴저지에 본점을 둔 뉴 밀레니엄 은행은 자산규모 9억2,900만달러로 939위에 랭크되며 10개 한인은행이 ‘탑1,000’에 이름을 올렸다.

 

15개 한인은행들의 총 자산규모는 500억1,800만달러로 500억달러를 돌파하는 이정표를 세웠다. 이같은 총 자산규모는 전년 동기 473억6,200만달러 대비 5.8%, 전 분기 496억2,400만달러 대비 1.0% 각각 증가했다.

 

중국계 은행 중에서는 이스트웨스트 뱅크가 자산규모 790억8,200만달러로 전국 34위에 랭크되며 미국 내 최대 아시안 은행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 이어 중국계 캐세이 뱅크가 자산규모 240억5,900만달러로 전국 82위, 아시안 은행 중 2위에 랭크됐다.

 

한편 한인 조앤 김 행장이 경영을 맡고 있는 텍사스주 사우스웨스턴 내셔널 뱅크는 자산규모 12억8,500만달러로 721위다.

 

<조환동 기자>

 

뱅크오브호프가 자산규모 185억달러로 전국 4,400개 시중은행 중 94위에 랭크되며 한인은행 중 유일하게 탑100 은행에 포함됐다. [박상혁 기자]
뱅크오브호프가 자산규모 185억달러로 전국 4,400개 시중은행 중 94위에 랭크되며 한인은행 중 유일하게 탑100 은행에 포함됐다. [박상혁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이민국, 급행심사 수수료 일제히 인상
이민국, 급행심사 수수료 일제히 인상

근로 비자·취업 이민 등 I-140 청원서 2,965불로 신청자들 부담 더욱 가중   미국에서 빠른 이민 심사를 원하는 근로자와 기업들이 더 높은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트럼프, 국토안보 장관 전격 ‘경질’
트럼프, 국토안보 장관 전격 ‘경질’

ICE·광고 논란에 해임 후임에 멀린 상원의원  크리스티 놈과 마크웨인 멀린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5일 크리스티 놈 연방 국토안보부(DHS) 장관을 전격 경질했다.

팔다리는 가는데 배만 볼록? ‘지방간’ 점검부터
팔다리는 가는데 배만 볼록? ‘지방간’ 점검부터

■이한아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간에 지방이 5% 이상 쌓이면 ‘지방간’ 진단몸무게보다 내장비만 반영 허리둘레가 중요학계‘임상적 비만’상태도 적극적인 치료 권고 지방이 전체 간조

스타벅스, 내슈빌에 새 거점
스타벅스, 내슈빌에 새 거점

남부지역 공세 강화시애틀 본사는 유지 미국 최대 커피체인 스타벅스가 미 남부와 북동부 공급망을 늘리기 위해 테네시주 내슈빌에 새로운 거점을 마련한다. 4일 블룸버그 통신은 내부 메

CJ올리브영, 미 서부에 물류센터 구축
CJ올리브영, 미 서부에 물류센터 구축

북미 K뷰티 거점 확보보관·배송 등 물류지원 캘리포니아주 블루밍턴에 설립한 CJ올리브영 물류 센터 [CJ올리브영 제공]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미국 현지에 첫 물류 거점을

국제무역법원, “모든 수입업체, 관세환급 대상 자격”
국제무역법원, “모든 수입업체, 관세환급 대상 자격”

실제 환급받을 길 열려구체적 절차 마련 착수규모 최소 1,750억달러24개주‘대체관세’도 소송  국제무역법원은 지난달 연방 대법원의‘트럼프 상호관세’ 무효 판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

“AI가 제 아들을 죽였습니다”… 구글 ‘제미나이’ 사망 소송 휘말려
“AI가 제 아들을 죽였습니다”… 구글 ‘제미나이’ 사망 소송 휘말려

플로리다 남성 사건극단 선택 유도 의혹징벌적 손해배상 요구 구글의 인공지능(AI) 챗봇 제미나이가 이용자에게 망상 등 정신질환을 유발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의혹으로 피소됐다. 4

트레이더 조 냉동볶음밥 유리 조각 혼입 ‘리콜’
트레이더 조 냉동볶음밥 유리 조각 혼입 ‘리콜’

미국 내 한인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트레이더 조’의 냉동 볶음밥과 일부 냉동식품에서 유리 파편 혼입 가능성이 확인돼 대규모 리콜이 진행된다. 이번 리콜에는 랠프스와 코스코에서

텔루라이드 앞세운 기아, 미국서 현대차 또 제쳤다
텔루라이드 앞세운 기아, 미국서 현대차 또 제쳤다

■ 두달 연속 판매량 우위지난달 6.6만대… 역대 동월 최대RV풀라인업에 카니발 하브도 한몫현대차도 6.5만대 팔며 기록 갱신  기아가 올 들어 미국 시장에서 두 달 연속 현대차(

“1.8조달러 버블 언제 터질지 몰라”…월가 거물들 발빼
“1.8조달러 버블 언제 터질지 몰라”…월가 거물들 발빼

■ 사모대출 펀드런 공포AI발 데이터센터 과잉투자 논란에SW기업서만 1200억달러 부실 우려글로벌 위1 운용사 펀드마저 흔들   상당수의 월가 전문가들이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