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노동절 연휴∙∙∙공항 2시간 반 전엔 도착해야

지역뉴스 | | 2024-08-27 11:08:03

노동절 ,연휴, 여행객 ,AAA, TSA, 애틀랜타 공항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수요일부터 공항 여행객 몰릴 듯

도로는 목∙금 오후에 가장 혼잡

 

노동절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로 인한 공항과 도로 혼잡이 28일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연방교통안전청(TSA)는 올해 노동절 연휴 기간 동안 전국 공항을 통한 여행객수는 지난해보다 8.5% 늘어난 1,700만명 이상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공항에도 수백만명의 여행객들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공항 측은 27일 “수요일(28일)부터 공항이 붐빌 것”으로 예상하면서 “국내선 경우 항공기 출발 2시간 반 전에, 국제선 경우에는 3시간 전에는 공항에 도착할 것”을 당부했다. 또 가능하면 승용차 보다는 마타를 이용하는 것이 낫다고 공항 측은 전했다.

연휴 기간 동안 도로도 혼잡을 면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전미자동차협회(AAA)는 올해 노동절 연휴 기간 동안  자동차를 이용한 여행객 규모는 전국적으로 지난해보다 9% 정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애틀랜타는 연휴 기간 동안 굵직한 이벤트들이 열릴 예정이어서 도로 혼잡이 가중될  전망이다. 이 기간 동안 애틀랜타에서는 드래곤 콘 행사와 조지아 불독과 클렘슨 타이거스의 애플락 킥오프 게임, 블랙 애틀랜타 프라이드 이벤트가 열린다.

AAA는 29일과 30일 늦은 오후에 도로가 가장 붐빌 것으로 전망했다.<이필립 기자>

 

 

올해 노동절 연휴 기간 동안 전국적으로는 1,700만명 이상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노동절 애틀랜타 공항 모습<조지아 공영TV방송>
올해 노동절 연휴 기간 동안 전국적으로는 1,700만명 이상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노동절 애틀랜타 공항 모습<조지아 공영TV방송>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행복한 아침] 자연의 가을, 생의 가을

김정자(시인·수필가)                                       단풍 여행을 떠나자는 권면을 받곤 했는데 어느 새 깊은 가을 속으로 들어섰다. 애틀랜타 가

어빙 티슈, 메이컨 공장 증축 계획 발표
어빙 티슈, 메이컨 공장 증축 계획 발표

조지아주, 목재 산업 중심지로 부상 관리직·기계공 등 100여 직원 채용 어빙 티슈(Irving Tissue)가 메이컨 공장의 증축 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번 증축은 소프키 산업단

이승만 동상 한인회관에..이홍기 결정하면 문제돼
이승만 동상 한인회관에..이홍기 결정하면 문제돼

정통성 없는 한인회 결정에 누가 수긍할까소녀상 훼손 한인회가 동상... 설득력 없다 보험금 수령 은폐와 한인회 공금을 유용해 선거 공탁금으로 한인회장에 내 부정 당선돼 애틀랜타한인

방치 장례식장서 화장 유골함 수십개 발견
방치 장례식장서 화장 유골함 수십개 발견

마리에타 소재 장례식장소셜 미디어 신고로 수색일부 신원확인 표식 없어 화재로 방치된 장례식장에서 수십개의 화장된 유골함이 발견돼 경찰이 긴급 수사에 나섰다.마리에타 경찰은 20일

소는 잃었어도 외양간은 고친다
소는 잃었어도 외양간은 고친다

UGA, 여대생 살해사건 뒤 산책로에 펜스∙비상호출박스 주민 불안 여전∙∙∙추가책 요청  어거스타대 간호학과 레이큰 라일리 살해 사건을 계기로 UGA가 캠퍼스 내 산책로 안전강화에

올 추수감사절 식탁물가 조금 싸졌다
올 추수감사절 식탁물가 조금 싸졌다

칠면조 가격 하락으로10인 기준 58.08달러 올해 추수감사절에 가족끼리 모여 식사를 하기 위해 드는 음식 재료비는 작년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전미 농장연맹(AFBF)에

메이컨 교사, 디지털 아동 포르노 소지로 징역형
메이컨 교사, 디지털 아동 포르노 소지로 징역형

아동 성학대 및 착취 동영상 등 압수자원봉사자, 코치 등으로도 활동해  메이컨의 한 교사가 디지털 아동 포르노 소지 혐의로 징역 6년형을 선고받았다.  중부지방 검찰청에 의하면 판

허위 무장위협 신고 14세 고교생 체포
허위 무장위협 신고 14세 고교생 체포

캅 앨타투나고∙∙∙한때 긴급폐쇄 조치 학교에 무장한 사람이 있다는 허위 신고를 한 14세 고교 남학생이 경찰에 체포돼 구금됐다. 허위신고로 해당 학교는 긴급 폐쇄조치가 내려지기도

1980년대 가장 인기 있던 아기 이름은?
1980년대 가장 인기 있던 아기 이름은?

남아-마이클 ∙ 여아-제시카 1980년대  태어나거나 자란 미국인들은 크리스토퍼, 매튜  애슐리 그리고 사라라는 이름를 가진 친구들이 많을 듯 싶다. 이런 이름들은 당시 가장 인기

켐프 공화당 주지사협회 2025년 회장 당선
켐프 공화당 주지사협회 2025년 회장 당선

27명의 공화당 주지사 대표해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2025년 공화당 주지사 협회(RGA) 회장으로 선출됐다.RGA는 연례 회의 후 켐프와 몬태나 주지사 그렉 잔포르테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