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루와 룸마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 김기환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당선인

지역뉴스 | | 2024-08-26 10:43:59

김기환, 제31대 동남부 연합회장 당선인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제31대 동남부한인회연홥회 회장에 김기환(사진) 현 이사장이 단독 입후보해 당선이 확정됐다. 김 당선인은 오는 9월 14일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열리는 연합회 정기총회에서 당선을 최종 인준 받은 후 10월 1일부터 2년 동안 회장직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김 연합회장 당선자를 지난 24일 오후 둘루스 한 커피점에서 한국일보가 만나 소감과 각오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

 

▶단독 입후보 및 당선확정을 축하드린다.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강원도 횡성에서 태어나 중학교를 마치고 1977년 도미해 조지아주 어거스타에 정착했다. 고교를 마치고 어거스타텍에서 대학과정을 공부했다. 조그만 주유소를 시작해 여러 개로 늘렸고, 리커스토어, 카 워시, 코인 런드리 등의 사업을 했고 현재는 세차장 2개와 코인 런드리만 운영하며, 빌딩도 소유하고 있다. 아내 김금주 여사와 사이에 1남 2녀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어거스타 한인회장을 연임했던데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

한인회장 재임 시 2012년 동남부체전을 유치해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2011년 한인회관 부지 4에이커를 14만 달러에 매입했다. 또 14대 회장 재임 시 한인회를 비영리기관에 등록하기도 했다.

이후 2022년에 어거스타 한인회관 건립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회장 재임 시 마련했던 부지를 40만 달러에 매각하고 같은 해 6월 현 한인회관 건물을 38만 달러에 매입해 전직 회장들의 노동봉사 등으로 동남부에서 애틀랜타, 그린스보로에 이어 세 번째로 자체 한인회관을 갖게 됐다.

▶제30대 이사장으로 연합회를 섬겼는데 무슨 활동을 했나.

정말 열심히 일한 홍승원 연합회장을 더 적극적으로 돕고 싶었는데 미흡한 것 같아서 미안하고 아쉽다. 개인적으로 지역 한인회를 많이 방문해서 보고 느끼고, 특히 어려운 한인회의 고충을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또한 리더는 임원 및 지역 회장들의 이야기를 듣고 안아주고 격려하며 화합하고 소통해야 한다는 것을 절감했다.

▶31대 연합회장으로서 갖고 있는 비전과 포부는 무엇인가.

우선은 1980년 연합회가 처음 세워졌을 당시로의 기본으로 돌아가 동포들의 화합과 단결, 권익신장과 위상제고에 함쓰도록 지역 한인회 및 임원들과 소통하고 협력하겠다. 그리고 자랑스러운 연합회를 만들어온 전직 회장님들과 소통하면서 이해를 구하고 함께 일하도록 노력하겠다. 아울러 기존의 동남부 스포츠페스티벌을 더욱 발전시키고, 차세대들의 주류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잡페어를 포함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해 후배들을 격려하고 발굴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동남부 한인사회에 당부하고 싶은 점은.

지난 44년간 전,현직 회장님들이 이룩한 소중한 유산을 이어 받아 연합회 역사를 더욱 빛나게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를 다하겠다. 지역 한인회와 원만한 소통과 협력,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연합회를 만들겠으니 좋은 조언과 협력을 당부드리고 싶다. 박요셉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법률칼럼] 영주권 이후에도 끝나지 않는다… 시민권까지 이어지는 ‘재검증 시대’

케빈 김 법무사2026년 현재 미국 이민 시스템은 과거와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예전에는 영주권만 받으면 사실상 큰 고비를 넘긴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지

켐프 주지사, 유류세 면제 추가 연장
켐프 주지사, 유류세 면제 추가 연장

6월 3일까지 추가연장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주지사가 유가 상승에 따른 주민들의 주유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유류세 면제 조치를 연장했다.켐프 주지사는 오는 2026년 5월 19일

[행복한 아침] 5월을 살아 간다는 것은

김 정자(시인 수필가)     쾌적한 날씨와 짙어 가는 초록을 배경으로 만개한 꽃들로 하여 ‘계절의 여왕’ 이라  불리워지는 5월이 깊어 가고있다. 봄 기운이 깊어 가고 나무마다

[특별 기고] 민주주의는 어느 한 정당의 것이 아니다: HB 369와 특별세션이 우리 모두에게 위험한 이유
[특별 기고] 민주주의는 어느 한 정당의 것이 아니다: HB 369와 특별세션이 우리 모두에게 위험한 이유

미쉘 강(조지아 하원 99 지역구 민주당 후보)  5월 13일, Brian Kemp 주지사는 HB 369에 서명하고, 이어 특별세션(special session) 소집을 하면서 조

귀넷 대중교통 증세 2032년까지 원천 봉쇄
귀넷 대중교통 증세 2032년까지 원천 봉쇄

주지사 새 법 HB328 서명해 귀넷 카운티 주민들이 대중교통 확충을 위한 판매세 인상 여부를 다시 결정할 기회가 최소 6년 이상 사라지게 됐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지난 화요

조지아 신생아 이름 남자 '리암', 여자 '아멜리아'
조지아 신생아 이름 남자 '리암', 여자 '아멜리아'

전국 리암, 올리비아 7년 연속 1위 매년 신생아 이름 통계를 발표하는 연방 사회보장국(SSA)이 올해도 주별 데이터를 공개한 가운데, 조지아주에서 여자아이 이름 1위가 새롭게 바

귀넷 한인 고교졸업생 수석 3명, 차석 3명
귀넷 한인 고교졸업생 수석 3명, 차석 3명

20~25일 고교졸업식 거행 2026년 귀넷공립 및 사립고등학교 졸업생 가운데 한인 학생 3명이 수석졸업자(Valedictorian), 한인학생 3명이 차석졸업자(Salutator

선거구 재조정 벌써부터 후폭풍
선거구 재조정 벌써부터 후폭풍

흑인의원연합,평화시위 촉구특별회기,월드컵과 겹쳐 파장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선거구 재조정 논의를 위한 주의회 특별회기 소집을 전격 발표하자 흑인 의원 단체가 반대 시위를 촉구하

불체자 단속으로 변한 산림지 합동단속
불체자 단속으로 변한 산림지 합동단속

이달 초 북조지아서 대규모 작전 체포 32명 중 25명 불법체류자  북조지아 산림지대에서 진행된 대규모 합동단속으로 모두 32명이 체포됐다. 체포된 사람 중 다수가 불법체류자여서

전도지 주는 척… 한인마트서 잇단 강도 사건
전도지 주는 척… 한인마트서 잇단 강도 사건

둘루스 지역 상가 주차장서 노인 대상…이달에만 5건  둘루스 지역 한인마트 등 한인상가 지역에서 한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강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귀넷 경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