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23일 개스사우스, 한미 동남부 경제협의회

지역뉴스 | | 2024-08-20 12:17:11

개스사우스, 한미 동남부 경제협의회, 애틀랜타 총영사관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총영사관, 동남부 6개 주 개최

한미 경제 파트너십 강화 목적

 

주애틀랜타 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서상표)은 한국무역협회, 코트라 애틀랜타 무역관, 미 동남부 6개주) 상무부·경제개발부와 함께 오는 23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귀넷카운티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2024 한-미 동남부 경제협의회’를 개최한다.

경제협의회에 정부 인사로는 김선영 외교부 양자경제외교국 심의관, 엘렌 맥네어 앨라배마주 상공장관, 스뉴어트 맥호터 테네시주 경제공동체개발장관, 해리 라잇시 III 사우스캐롤라이나 상무장관 등이 참석하며, 기업 차원에서 이인호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을 비롯하여 신정수 코트라 애틀랜타 무역관장, 미 동남부 지역에 진출한 우리 기업인, 한국과의 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미국 기업인, 한인경제단체 인사 등 약 300명이 참가한다.

또한 미 동남부 한국기업협의회(KOCAS, 회장 최병용 한화큐셀 법인장), 한미동남부 상공회의소(SEUSKCC), 애틀랜타국제관계협의회(ACIR), 애틀랜타세계문제협의회(WAC), 애틀랜타상공회의소, 귀넷상공회의소가 협력 파트너로 참여한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회장 이경철)도 이번 행사에 15명이 등록하고 파트너로 참여해 한인 기업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미 동남부 지역에는 290여 개의 우리 기업이 진출해 있어, 주정부와 진출기업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소통을 강화할 필요성이 매우 높다. 이번 경제협의회는 한국과 미 동남부 6개 주가 정책, 경험, 역량을 공유하여 경제 협력관계를 증진하고, 미 동남부와 우리 진출기업과의 상호 네트워크 강화하여 우리 기업의 경영활동과 진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다.

2024 한미동남부 경제협의회 개회식은 리키 베빈톤 애틀랜타 WAC 회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대북 공연으로 행사 개막을 알리고 주애틀랜타총영사관 홈페이지에 새로이 구축한 “한-미동남부 경제협의회 홈페이지”를 소개한다. 서상표 총영사, 이인호 대한무역협회 부회장의 개회사 및 환영사, 앨라배마, 테네시,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상무장관의 축사에 이어, 조지아,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나주 상무장관의 영상 메시지가 상영된다.

제1 세션은 ‘재생에너지, EV, 반도체 등 한국기업의 미 동남부 진출 동향’을 주제로 패널 토론이 이뤄진다. 토론은 김재천 한미동남부상공회의소 회장이 진행하며, 외교부, 무역협회, 미 동남부 6개 주 인사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제2 세션은 ‘우리 진출 기업의 ESG와 CSR’와 관련한 주제 발표가 진행됩니다. 마크 피어슨 ACIR 전략개발국장이 진행을 맡고, 김윤희 앳킨스 레알리스(Atkins Realis) 선임상무(전 조지아주 상무부 차관보), 스캇 모스코비츠 한화큐셀 시장전략·대외협력실장, 최창희 수페리어 에섹스 법인장, 이종욱 삼성전자 미국 가전공장 경영지원그룹장이 CSR 사례를 발표한다. 오후 세션에는 우리 진출기업 지원을 위해 코트라 애틀랜타 무역관이 주관하여 “미 동남부 진출기업 경영지원 상담회”가 개최된다. 동 상담회에서는 진출기업 경영 현안과 관련된 전문가 초청 세미나와 분야별 전문가 상담회가 진행되며, 특히 19개 기업이 조지아주, 앨라배마, 사우스캐롤라이나, 테네시 등 4개 주정부와 상담회를 실시한다.

경제협의회 회의장 앞에는 6개 주정부, KOCAS 회원사 등 우리 진출기업의 홍보관을 설치하여 행사 참석자들에게 진출기업을 소개하고 6개 주 주정부의 투자 관련 안내 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경제협의회 하루 전인 8.22(목) 오후, 행사 참석자를 대상으로 조지아주에 진출한 기아자동차와 한화큐셀 기업방문을 실시하고, 우리 기업의 현장을 견학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8.22(목) 저녁에는 회의 주최 및 협력 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국무역협회 주최로 환영리셉션이 개최된다.

이번 한미 동남부 경제협의회는 2008년 이후 중단된 미 동남부 주정부들과 기업들간 교류의 장이 다시 마련된다는 의의가 있다. 경제협의회에서 우리 진출기업들은 경영지원 상담회를 통해 경영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받고, 미 동남부 6개주 주정부와 구축된 네트워크를 통해 향후 경영활동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요셉 기자

 

<사진=한미동남부상공회의소 홈페이지>
<사진=한미동남부상공회의소 홈페이지>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귀넷상의 신임 부회장에 한인 폴 오
귀넷상의 신임 부회장에 한인 폴 오

1월부터 대외업무 부회장으로 승진 귀넷상공회의소는 한인 2세인 폴 오(Paul Oh, 사진)를 2025년 1월 1일부터 공공 정책 및 대외 업무 부회장으로 승진시킨다고 발표했다.상

스쿨버스 응급상황에 잘 대처한 기사에 '숨은 영웅상'
스쿨버스 응급상황에 잘 대처한 기사에 '숨은 영웅상'

둘루스 로타리클럽 기사에 '숨은 영웅상'  귀넷카운티 스쿨버스 기사에게 최근 귀넷 로타리 클럽이 ‘숨은 영웅’ 상패와 상금을 전달해 화제다.래드로프중학교 스쿨버스 기사인 자마이로

애틀랜타 한국학교, 2025년 교장 선출위원회 구성
애틀랜타 한국학교, 2025년 교장 선출위원회 구성

2025년 교장 선출위원회 구성이사 5명, 교사 2명 등 총 10명 애틀랜타 한국학교(이사장 최주환)가 지난 21일 한국학교 사무실에서 올해 마지막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

입양아들 성착취··· '인면수심' 두 남성에 100년형
입양아들 성착취··· '인면수심' 두 남성에 100년형

성학대 동영상 인터넷 유포윌턴법원, 종신보호관찰도  입양한 두 아들에게 성적 학대를 가해 온 두 남성에게 법원이 각각 100년형을 선고했다.월튼 카운티 법원은 지난 19일 강간 및

[내 마음의 시] 애틀랜타 코페 영웅들
[내 마음의 시] 애틀랜타 코페 영웅들

권  요  한(애틀란타 문학회 회장) 올해 의욕있게 출범한떠오르는 도시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발재단 이민 보따리 메고태평양 건너온 용기있는청년들이 의기투합 뭉쳤다 5개월 준비끝 슈

‘메타 플랜트 가동’ 올 조지아 경제뉴스 ‘탑’
‘메타 플랜트 가동’ 올 조지아 경제뉴스 ‘탑’

AJC  “주 역사상 최대 프로젝트”델타 사태∙자율주행택시도 선정  현대차 메타플랜트 가동이  2024년 조지아 경제 뉴스 탑으로 선정됐다.지역유력신문 AJC는 24일 올해 조지아

리콜 코스코 계란 위험경고 상향 조정
리콜 코스코 계란 위험경고 상향 조정

살모넬라균 감염 가능성FDA”치명적 결과 초래도” 지난달  리콜이 발표된  코스코 판매 계란에 대한 위험 경고 수준이 상향 조정됐다.연방 식품의약국(FDA)는 “지난달부터 조지아를

조지아 메디케이드 시장 거센 입찰 후폭풍
조지아 메디케이드 시장 거센 입찰 후폭풍

입찰심사 결과 4개 보험사 신규 선정 기존 3사 중 2개사 탈락∙∙∙강력 반발의료계 “자칫 의료 서비스 공백”우려 수혜자 200만명에 시장규모만 최소 40억 달러에 달하는 조지아

조지아, 독감 감염률 급상승
조지아, 독감 감염률 급상승

"연말 모임은 감염의 기회""백신 접종후 2주 간 주의" 조지아를 포함한 미국 전역에서 독감 감염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조지아주를 포함한 13

아메리칸 항공, 크리스마스 이브에 전국 항공편 일시 중단
아메리칸 항공, 크리스마스 이브에 전국 항공편 일시 중단

세부적인 원인 밝히지 않아"연쇄적 피해 초래할 수 있어" 아메리칸 항공의 전국 항공편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비행이 많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아메리칸 항공은 약 한 시간 동안 시스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