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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버스, 항공우주 거점 도약

지역뉴스 | | 2026-02-24 14: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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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프 "주-기업 파트너십 놀라운 증거"

F-35 등 핵심 엔진 부품 생산 확대

 

24일 켐프 주지사는 셰인 에디 프랫 앤 휘트니 대표, 스킵 헨더슨 콜럼버스 시장 등 정재계 인사들과 함께 이번 신규 투자 발표 및 2023년 공표된 이전 확장 공사의 완공을 축하했다. 앞서 2023년 프로젝트를 통해 콜럼버스 엔진 센터는 약 4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8만 1,000평방피트 규모의 시설을 확충한 바 있다. 이번 신규 투자를 통해서는 우선 15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며, 향후 추가 고용이 이어질 예정이다.

켐프 주지사는 "프랫 앤 휘트니가 대규모 확장을 마친 직후 곧바로 추가 투자를 결정한 것은 조지아주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이 얼마나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성공을 거두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놀라운 증거"라며 "지난 40여 년간 콜럼버스에서 소중한 파트너 역할을 해온 프랫 앤 휘트니가 주 전체 항공우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하며, 이번 파트너십이 조지아 주민들에게 더 큰 혜택으로 돌아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1984년 설립된 프랫 앤 휘트니 콜럼버스 시설은 동일 부지 내에 콜럼버스 엔진 센터와 콜럼버스 포지(단조 공장)를 운영 중이다. 콜럼버스 엔진 센터는 상업용 항공기(에어버스 A320neo, A220, 엠브라에르 E-Jets E2 등)와 군용기(F-15, F-16, C-17 등)의 엔진 유지보수를 전담하고 있다. 또한 콜럼버스 포지는 F-35 라이트닝 II 전투기에 탑재되는 F135 엔진을 포함해 각종 엔진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인 압축기 에어포일과 디스크를 생산한다.

에디 대표는 "지난 40년 동안 조지아주와 콜럼버스 지역사회의 지원 덕분에 프랫 앤 휘트니는 소규모 생산 시설에서 2,600명의 숙련된 직원이 근무하는 최첨단 제조 및 정비 센터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2008년 이후 콜럼버스 시설의 역량 강화를 위해 10억 달러 이상을 투입했으며, 이번 투자를 통해 핵심 부품 생산량을 늘려 고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역 사회 및 주 정부 관계자들도 이번 투자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헨더슨 시장은 "콜럼버스 공동체와 밸리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신뢰에 감사하며, 지역 경제의 동반 성장을 이룩하겠다"고 강조했다. 셀빈 홀링스워스 콜럼버스 개발청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첨단 제조업의 강점을 입증하는 사례로, 콜럼버스의 더 강력한 미래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팻 윌슨 조지아주 경제개발국(GDEcD) 국장은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은 조지아주의 인력 양성 투자가 장기적 성공에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 입증한다"며 "교육 파트너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들이 수십 년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인 김 기자

 

콜럼버스 엔진 센터 내부 모습 <사진=프랫 & 휘트니>
콜럼버스 엔진 센터 내부 모습 <사진=프랫 & 휘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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