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좌충우돌 이홍기씨 흑색선전에 비난 쇄도

지역뉴스 | | 2024-08-12 14:50:56

애틀랜타한인회, 이홍기, 비대위, 흑색선전, 마타도어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궁지 몰리자 회관 수리비 '마타도어' 전술

공금횡령 범죄 계좌 폐쇄 증거인멸 시도 

비대위 17일 한인총회, 탄핵서명도 추진

 

보험금 수령사실 은폐 및 거짓 회계보고에 이어 한인회 공금 5만 달러를 훔쳐 한인회장 입후보 공탁금으로 낸 사실이 밝혀진 애틀랜타한인회 이홍기 씨와 그 주변 세력들이 궁지에 몰리자 근거도 없는 흑색선전으로 마타도어 전술을 펼치고 있어 비난이 가중되고 있다.

마지막에 소의 정수리를 찔러 죽이는 투우사. 그 투우사를 뜻하는 스페인어 마타도르(Matador)에서 유래된 ‘마타도어’는 근거도 없이 사실을 왜곡하고 여론을 조작해 상대방을 중상모략하는 흑색선전을 뜻한다. 

이홍기와 그 주변세력들은 지난 9일 배포한 보도자료 및 지역 일간지 광고를 통해 주중광 박사가 한인회관 수리비로 기부한 돈 가운데 14만8,000 달러의 사용 출처가 불투명하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김백규 전 한인회관 건물관리위원장 및 4명의 관리위원 실명을 거론한 이 보도자료는 현재 이홍기씨 퇴출을 주도하는 애틀랜타한인회 재건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의 신뢰성을 공격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카더라 통신’을 타고 마구잡이로 뿌려지는 마타도어는 상대에게 치명타를 입힌다. 소를 유인하던 투우사의 날카로운 칼날이 소의 정수리를 찌르듯이 말이다.

이에 대해 김백규 비대위원장은 “40만 달러 기부금 가운데 20만 달러는 지붕공사비로 사용했고, 나머지는 무대 및 바닥공사, 조명 및 음향장비 공사비로 사용하고 지난해 8월 24일 8만2,500달러를 한인회에 넘겼다”면서 “당시 모든 공사내역과 영수증은 김문규 부회장에게 분명하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홍기의 전형적인 물타기 마타도어로 보인다”며 “16만 달러 보험금을 탕진한 것에 대한 물타기”라고 덧붙였다.

보도자료는 또 오는 17일 주님의 영광교회에서 열리는 비상대책한인회 임시총회는 한인회장이 소집하는 총회가 아니므로 “불법 모임이며, 어떤 효력도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비대위는 돈을 훔쳐 공탁금을 낸 이홍기의 당선은 원천무효이며, 이씨가 임명한 한인회 임원과 이사회는 성립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한 SNS 모임방에서 이홍기씨는 K씨가 자신을 향해 “도둑놈 새X”라고 비난하자 “무엇을 도적(질) 했다는 것이며, 도적질 했다고 함은 남의 것을 가져가 사유화함이며”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홍기씨는 한인회 공금을 유용한 것이 도적질이 아니라고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 단면적인 증거이다.

한 인터넷 매체 보도에 의하면 이홍기 씨는 보험금 은폐 사실이 폭로된 직후인 지난 3월 한인회 주거래 계좌인 제일IC은행 계좌를 폐쇄하고 돈을 모두 인출해 다른 계좌를 새로 신설해 옮겨간 것으로 확인됐다. 공탁금을 몰래 빼낸 계좌를 폐쇄하면서 혹시라도 더 있을 수 있는 공금유용의 증거를 인멸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비대위는 이홍기 씨와 주변 세력의 흑색선전과 소녀상 파괴, 재정의혹 증거인멸, 추가 횡령 등을 막기 위해 임시총회를 통해 이홍기 축출을 결의하고 한인회관 출입금지, 은행계좌 동결 등의 법적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비대위는 이홍기의 당선은 원천무효이지만 현 한인회칙 내에서 합법적인 퇴진을 모색하기 위해 400명 이상 한인들의 탄핵서명을 준비하고 있다. 박요셉 기자

 

이홍기씨 세력이 보내온 비대위를 비난하기 위해 보내온 보도자료.
이홍기씨 세력이 보내온 비대위를 비난하기 위해 보내온 보도자료.

 

이홍기 씨가 한 단체 카톡방에 올린 글 캡처.
이홍기 씨가 한 단체 카톡방에 올린 글 캡처.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스테이케이션' 전국 7위
애틀랜타 '스테이케이션' 전국 7위

고물가 시대 현명한 휴가지로 급부상 유가와 항공권 가격 급등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장거리 여행 대신 집 근처에서 휴가를 즐기는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을 선택하고 있다

[애틀랜타 칼럼] 관심의 힘

이용희 목사 세상에는 상대방의 관심을 끌기 위한 노력에 빠진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인간의 본성이 상대방 보다는 자신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점을 간과

체감온도 100도  ‘훌쩍’… '폭염 주의보' 발령
체감온도 100도 ‘훌쩍’… '폭염 주의보' 발령

주 중반 이후 폭염 최고 경보 메트로 애틀랜타를 포함한 조지아 북부 대부분 지역에 폭염 주의보가 발령됐다.국립기상청은 29일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가 크게 오르고 있

동남부 한인상의 10월 장학기금 골프대회
동남부 한인상의 10월 장학기금 골프대회

이사회, 자문위, 집행부 상견례 개최 동남부한인상공회의소연합회(회장 신동준)는 지난 27일 오후 둘루스 서라벌 식당에서 이사회, 자문위원회, 집행부 상견례를 갖고 2026년 하반기

월남참전유공자회 57차 정기모임 개최
월남참전유공자회 57차 정기모임 개최

재정담당 이숙영 회원에 감사 미 동남부 월남참전유공자회(회장 송효남)는 지난 27일 둘루스 청담 식당에서 제57차 2026년 2분기 정기모임을 열고 회원 간의 교류를 다지는 시간을

“작업용  밴이 표적”…이민단속 목적 교통단속 빈번
“작업용 밴이 표적”…이민단속 목적 교통단속 빈번

AJC, 지역∙주 경찰 관련 영상 공개경미한 이유로 단속 뒤 ICE에 넘겨 “사다리 있는 밴은 확률90%”대화도 교통단속으로 인한 이민자 체포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조지아 지역

독립기념일 연휴 ATL 공항 400만명 몰린다
독립기념일 연휴 ATL 공항 400만명 몰린다

국내선 2시간 반 전 도착해야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동안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이용객 규모가 4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공항 당국은 승객들에게 평소

금융사기 수배 아시안 남녀 귀넷서 목격
금융사기 수배 아시안 남녀 귀넷서 목격

수사당국, 주민에 제보 요청  금융거래 사기 혐의을 받고 있는 아시안 남녀 2명이 귀넷 카운티에서 목격돼 경찰이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하고 나섰다.락데일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25

SCAD〈서배너 아트 디자인 대학〉 ‚ 전액 장학금 태권도팀 만들었다
SCAD〈서배너 아트 디자인 대학〉 ‚ 전액 장학금 태권도팀 만들었다

미 전국 최초…선수3명 영입“올림픽 진출선수 육성과정” 서배너 예술 디자인 대학(Savannah College of Art and Design: SCAD)이 미 전국에서 처음으로

조지아 자동차 보험료 또 인하
조지아 자동차 보험료 또 인하

USAA사, 평균 2.6% 인하스테이트팜∙올스테이트 이어  조지아에서 또 하나의 보험회사가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했다.조지아 보험안전국(OCI)는 26일 “보험사 USAA가 계열사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