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엘리트 학원
첫광고

조지아 은퇴자 살기 좋은 곳 3위

지역뉴스 | | 2024-08-02 14:03:03

은퇴자 살기 좋은 곳, 뱅크레이트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뱅크레이트 선정...델라웨어 1위

 

조지아가 은퇴자가 살기 좋은 주 순위에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금융분야 컨설팅 전문회사인 뱅크레이트는 최근 은퇴자들에게 가장 좋은 주와 나쁜 주을 선정해 발표했다. 뱅크레이트는 조사를 위해 생활비와 의료의 질/ 비용, 복지, 날씨와 범죄율 등 5가지를 지표로 사용했다.

발표에 따르면 조지아는 은퇴자들에게 가장 좋은 주 3위로 평가됐다. 작년 같은 조사에서 조지아는 15위로 평가됐었다.  

조지아는 작년과 비교해 생활비와 보험료가 하락했고 의료의 질과 비용은 약간 개선된데 힘입어 전체 순위가 크게 상승했다고 뱅크레이트는 전했다. 조지아의 복지와 범죄 지표는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뱅크레이트는 평가했다.

이번  조사에서  은퇴자가 가장  살기좋은 주로는 델라웨어가 선정됐고 웨스트  버지니아, 조지아에 이어 사우스 캐롤라이나와 미주리가 5위 안에 뽑혔다.

반면 노스타코다는 은퇴자가 살기 가장 나쁜 곳으로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았고 이어 캘리포니아, 워싱턴, 뉴욕, 알래스카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필립기자>

 

 

조지아는 생활비와 보험료 등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애틀랜타 전경.<사진=셔터스톡>
조지아는 생활비와 보험료 등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애틀랜타 전경.<사진=셔터스톡>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주다일 성탄절 사랑의 쌀 나눔
미주다일 성탄절 사랑의 쌀 나눔

둘루스에서 쌀과 월동용품 나눔 미주다일공동체 (대표 최일도, 원장 김고운)가 지난 23일(월) 오전 8시 30분경 둘루스 인근 지역의 일용직 근로자들에게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

메이컨서 총격사건···1명 사망∙7명 부상
메이컨서 총격사건···1명 사망∙7명 부상

올 초 같은 곳서 총격살인사건  메이컨의 한 주택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을 입었다.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26일 새벽 메이컨 남부 빕 카운티에서 발생했다.

[주말 가볼 만한 곳] 마리에타, '우주 탐험 조명쇼' 등 5가지 이벤트
[주말 가볼 만한 곳] 마리에타, '우주 탐험 조명쇼' 등 5가지 이벤트

이번 주말 어디갈까? 마리에타, 둘루스, 브룩헤이븐, 슈가힐 등 주말에 가볼만한 5곳을 소개한다. △ 마리에타, 우주 탐험 조명쇼신비로운 우주 테마의 조명쇼가 29일까지 오후 6시

[삶과 생각] 지난 한해를 돌아보며
[삶과 생각] 지난 한해를 돌아보며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 / 칼럼니스트)  그냥 저냥 또 한해가 지나간다.  못다한 꿈들 또 다시 새해로 미룬다.  알 길 없는 새해  알 길 없는 미래를 향해 간다.  88년간

[시와 수필]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박경자(전 숙명여대 미주총동문회장) 눈은 내리지 않았다강가에는  또다시 죽은 아기가 버려졌다 차마  떨어지지 못하여 밤하늘엔  별들은 떠 있었고 사람들은  아무도 서로의 발을 씻어

귀넷상의 신임 부회장에 한인 폴 오
귀넷상의 신임 부회장에 한인 폴 오

1월부터 대외업무 부회장으로 승진 귀넷상공회의소는 한인 2세인 폴 오(Paul Oh, 사진)를 2025년 1월 1일부터 공공 정책 및 대외 업무 부회장으로 승진시킨다고 발표했다.상

스쿨버스 응급상황에 잘 대처한 기사에 '숨은 영웅상'
스쿨버스 응급상황에 잘 대처한 기사에 '숨은 영웅상'

둘루스 로타리클럽 기사에 '숨은 영웅상'  귀넷카운티 스쿨버스 기사에게 최근 귀넷 로타리 클럽이 ‘숨은 영웅’ 상패와 상금을 전달해 화제다.래드로프중학교 스쿨버스 기사인 자마이로

애틀랜타 한국학교, 2025년 교장 선출위원회 구성
애틀랜타 한국학교, 2025년 교장 선출위원회 구성

2025년 교장 선출위원회 구성이사 5명, 교사 2명 등 총 10명 애틀랜타 한국학교(이사장 최주환)가 지난 21일 한국학교 사무실에서 올해 마지막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

입양아들 성착취··· '인면수심' 두 남성에 100년형
입양아들 성착취··· '인면수심' 두 남성에 100년형

성학대 동영상 인터넷 유포윌턴법원, 종신보호관찰도  입양한 두 아들에게 성적 학대를 가해 온 두 남성에게 법원이 각각 100년형을 선고했다.월튼 카운티 법원은 지난 19일 강간 및

[내 마음의 시] 애틀랜타 코페 영웅들
[내 마음의 시] 애틀랜타 코페 영웅들

권  요  한(애틀란타 문학회 회장) 올해 의욕있게 출범한떠오르는 도시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발재단 이민 보따리 메고태평양 건너온 용기있는청년들이 의기투합 뭉쳤다 5개월 준비끝 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