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엘리트 학원

월남참전회 둘루스 충혼비 내달 2일 준공식

지역뉴스 | | 2024-07-22 14:23:06

월남참전유공자회, 충혼비, 준공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둘루스 화이트채플묘지 내달 2일 10시

묘지 50기 중 35기 분양, 15기만 남아

 

미동남부 월남참전유공자회(회장 송효남) 둘루스 묘지 충혼비 준공식이 내달 3일 오전 10시 둘루스 소재 화이트 채플 메모리얼 가든 한인묘지 구역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대리석 충혼비 옆에는 태극기와 성조기가 게양돼 있으며, 유공자회는 주변에 무궁화 공원을 조성하는 등 추가 조경작업을 할 예정이다. 또 한국에서 직접 제작한 국가유공자 문양을 충혼비에 부착할 예정이다. 태극기와 성조기는 매 6개월마다 교체될 예정이다.

송효남 회장은 "전우들과 한인단체장, 묘지준비위원들의 순수 성금 2만 달러를 조성해 호국묘지 충혼비 준공식을 갖게돼 기쁘다"며 "월참참전 전우들의 자유수호 정신이 후대에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충열 월참회 기획실장은 “미네소타에 살다 애틀랜타로 지난 2020년 이사왔다”며 “미국에서 가장 활동적인 애틀랜타 전우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월참회가 분양받은 묘지 50기 가운데 35기가 이미 분양 완료됐고 현재 15기만 미분양 상태라고 이석희 묘지 준비위원장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50기가 다 차면 25기를 추가로 무료 분양받기로 돼있다고 설명했다. 월참회는 회원이 아니더라도 대한민국을 위해 복무했던 인사들도 명예회원으로 묘지를 분양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묘지문의=송효남 회장(770-910-4737). 박요셉 기자

 

미동남부 월남참전유공자회 묘지 충혼비 모습.
미동남부 월남참전유공자회 묘지 충혼비 모습.

 

 

22일 충혼비 준공에 관한 기자회견을 한 월남참전유공자회 임원진.
22일 충혼비 준공에 관한 기자회견을 한 월남참전유공자회 임원진.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2024 미국 대선] 대선 경합주 조지아 35% 개표…트럼프 55.5%·해리스 43.9%
[2024 미국 대선] 대선 경합주 조지아 35% 개표…트럼프 55.5%·해리스 43.9%

미국 대선의 핵심 경합주 가운데 한 곳인 조지아주의 개표 초반에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우세를 보이고 있다.그러나 2020년에도 초반에 공화당이 우세했다 후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메디케어란 무엇인가?

최선호 보험전문인 흘러가는 세월이 끝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문제는 과학적인 문제일 뿐만 아니라, 철학적인 명제이기도 하다. 그만큼 인간의 머리로는 이해할 수 없는 영역이기 때문에

조중식 회장, 미션 아가페에 후원금 지원
조중식 회장, 미션 아가페에 후원금 지원

1만 달러 후원금 지원 대통령 평생 공로상 전달  5일 도라빌에 위치한 강남일식에서 조중식 호프웰 인터내셔널 회장은 미션 아가페(대표 제임스 송)에 1만 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폭탄위협 소동으로 얼룩진 조지아 투표
폭탄위협 소동으로 얼룩진 조지아 투표

귀넷 등 주 전역 최소 12곳서 FBI “배후에 러시아 가능성” 47대  대통령를 선출하기 위한 선거가 5일 전국에서 시작된 가운데 애틀랜타를 포함한 조지아에서는 다수의 투표소에서

미국 임산부 마리화나 사용 증가
미국 임산부 마리화나 사용 증가

의료용 마리화나 합법화, 사용에 영향 미쳐 조지아 대학교 연구진이 미국 내 임산부의 마리화나 사용률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4,338명의 임산부에게

대규모 원숭이 사육시설 놓고 주정부 '오락가락'
대규모 원숭이 사육시설 놓고 주정부 '오락가락'

3억달러 채권발행 지원 결정 주민∙지역정부 반발 심하자몇주뒤 법원에 다시 취소요청 조지아 주정부가 대규모 원숭이 사육시설 지원을 놓고 오락가락 행보를 보이고 있다.지난달 31일 조

홈디포 공동 창업주  버니 마커스 사망
홈디포 공동 창업주  버니 마커스 사망

4일 플로리다 자택서 숨져가난한 유대인 이민자 아들애틀랜타에 첫 홈디포 매장  애틀랜타에 본사를 두고 있는 홈디포의 공동 창업주 버니 마커스가 향년 95세의 일기로 사망했다.마커스

남편 살해 뒤 시신 불태운 여성에 유죄 평결
남편 살해 뒤 시신 불태운 여성에 유죄 평결

체로키 카운티 배심원단 사건 발생 6년만에 평결불륜남에 범행고백 덜미 남편을 살해한 뒤 시신을 불에 태워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성에게 사건 발생 6년 만에 유죄 평결이 내

〈애틀랜타 투표상황  실시간 문자 중계〉  귀넷 투표소에도 폭탄 위협 신고
〈애틀랜타 투표상황 실시간 문자 중계〉 귀넷 투표소에도 폭탄 위협 신고

투표자 70만명 넘어 오후 5시 8분: 투표자수 80만 넘어.  라펜스퍼거 장관 최종 투표자수 110만명,  누적 투표자수 520만명 예상. 오후 3시:연빙수사국(FBI)은 조지아

〈한인타운 동정〉 조지아 센추럴 대학교 커피 전문과정 개강
〈한인타운 동정〉 조지아 센추럴 대학교 커피 전문과정 개강

조지아 센추럴 대학교 커피 전문과정 개강조지아 센추럴 대학교가 GCU 인증 커피과정을 4일 개강했다. 강의는 취미에서 창업까지 전문성을 다루며, 한국어로 편안하게 수강할 수 있도록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