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애틀랜타 신포니아→로렌스빌 신포니아 명칭 변경

지역뉴스 | | 2024-07-15 14:11:26

로렌스빌 신포니아, 박평강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로렌스빌 오로라 극장과 파트너십 맺어

연 3-4회 오케스트라 및 앙상블 음악회 

 

애틀랜타 신포니아(음악감독 겸 지휘지 박평강)가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로 새로운  발걸음을 시작한다.

2018년 지휘자 박평강에 의해 창단된 애틀랜타 신포니아는 그동안 조지아 동포 사회와 미 주류 사회에서 뜻 깊고 중요한 음악회를 개최해왔다. 애틀랜타 신포니아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음악회', '한국 영화 음악 100주년 기념음악회', '9.11 테너 20주년 추모 음악회', '한미 수교 140주년 기념 음악회', '애틀랜타 한인 이민 50주년 기념 음악회',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 음악회' 등 다양한 음악회를 통하여 동포사회에 기념비적인 순간을 알리고 또 수준 높은 문화환경을 제공하였다. 

그런 애틀랜타 신포니아가 이제는 더 큰 걸음을 준비하고 있다. 애틀랜타 신포니아는 2024년부터 로렌스빌 아트 센터 (125 N Clayton St, Lawrenceville, GA30046)와 파트너 십을 맺게 되었다. 이에 애틀랜타 신포니아는 그 이름을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타로 변경하고 로렌스빌 아트 센터에서 매년 정기 연주회 3~4회 그리고 솔로 및 앙상블 음악회 (11시 음악회)를 3~-4회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오는 8월 2일 로렌스빌 신포니아는 오로라 극장 관계자와 공동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박평강 음악 감독 및 지휘자 박평강은 명칭 변경관련 "로렌스빌은 애틀랜타 지역에서 2번째로 오래된 전통있는 도시이자, 군청 소재지가 집결해 있는 의미있는 도시이다. 하지만 제가 확인한 결과 이 도시에 오케스트라가 없었다. 오케스트라는 지역 문화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단체이다. 로렌스빌 아트센터와 파트너십을 맺으면서 이제는 좀 더 미 주류사회에서 의미있는 활동을 하고자 이름을 바꾸게 됐다. 셀렘과 떨림을 가지고 새로운 도전을 한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3회 오케스트라 공연 및 4회 앙상블 공연(11시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케스트라= ▲10월 27일 (일요일), 2024년 ▲1월 11일 (토요일), 2025년 ▲4월 12일 (토요일), 2025년

▶앙상블 공연= ▲8월 2일 (금요일) 12시, 2024년 ▲9월 27일 (금요일) 11시, 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11시, 2024년 ▲2월 21일 (금요일) 11시, 2025년 ▲3월 28일 (금요일) 11시, 2025년.

박요셉 기자

 

null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인신매매 조직  20대 두 여성에 중형
인신매매 조직  20대 두 여성에 중형

귀넷법원, 각각 25년∙15년 선고 귀넷 법원이 인신매매 혐의로 체포 구속 중인 두 여성에게 중형을 선고했다.귀넷법원은 26일 지난해 갱단 소속으로 인신매매 혐의로 체포된 뒤 유죄

애틀랜타 실업률 변동 없어
애틀랜타 실업률 변동 없어

10월, 11월 실업률 연속 3.5% 기록교육 및 보건업 일자리 사상 최고점 조지아 노동부는 지난 26일, 메트로 애틀랜타 실업률이 10월과 11월에 3.5%로 변동이 없다고 발표

집 빌려 새해맞이 대형 파티 ‘원천봉쇄’
집 빌려 새해맞이 대형 파티 ‘원천봉쇄’

에어비앤비, AI이용 예약 차단지역정부도 '파티 하우스'규제  연말연시를 맞아  에어비앤비 등을 이용해 주택을 단기임대한 뒤 대형 파티를 계획하고 있다면 미리 포기해야 할 것 같다

연말 여행, 애틀랜타에서 떠나는 특별한 여행지 4곳
연말 여행, 애틀랜타에서 떠나는 특별한 여행지 4곳

데이토나 비치에서 겨울 나기퀴라소 메리어트 비치 리조트 연말에 들어서면서 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애틀랜타에서 자동차나 비행기로 떠날 수 있는 여행지 4곳을 AJC가 소

조지아텍 재학생 규모 급증∙∙∙조지아 최대
조지아텍 재학생 규모 급증∙∙∙조지아 최대

현 총장 부임 후 증가세 두드러져온라인 강좌 ∙편신입생 크게 늘려학생 대 교수 비율은 다소 악화돼  최근 수년간 조지아텍 성장이 조지아는 물론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고 지역신문

취약 이민자 가정 식품매장 무료이용
취약 이민자 가정 식품매장 무료이용

뷰포드Hwy 이민자 지원 비영리단체종료 파일럿 프로그램 재개 지원 요청 재정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민가정에 대한 식품지원 활동을 해온 한  비영리단체의 종료된 파일럿 프로그램이 재

화려한 연말 행사, 정말 괜찮으신가요?
화려한 연말 행사, 정말 괜찮으신가요?

연말, 행복의 그림자 우려'휴일 우울증'과 극복 방법 연말 행사로 인한 정서적 압박이 정신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다. 연말의 쇼핑과 파티, 축제 등이 기쁨과 행복을 줄 수 있지만,

90세 한인 노인 살해 경비원 기소
90세 한인 노인 살해 경비원 기소

여성 경비원 김씨를 50차례 이상 찔러 지난 9월 벅헤드의 노인 아파트에서 90세 한인 노인 김준기 씨를 50번 이상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은 경비원이 기소됐다.풀턴카운티 슈피리어

미국인들의 공통된 새해 결심은 이것
미국인들의 공통된 새해 결심은 이것

저축 통한 재정적 안정 최우선건강식, 운동, 체중 감량 등도 한 해가 저물어가면서 새로운 해를 맞는 미국인들의 새해 결심은 무엇일까. 미국인들은 2025년에도 같은 생각을 가지고

미쉘 강 전 후보 한인 후원자 초대 오찬
미쉘 강 전 후보 한인 후원자 초대 오찬

"2년 뒤 선거에 재도전 예정" 조지아주 99지역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해 석패한 미쉘 강 전 후보는 지난 12월 14일 한인 후원자들을 초대해서 감사인사를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