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남성 12건의 혐의 받아
귀넷 경찰국은 지난 9일 뷰포드 지역 교회 4군데를 돌며 교회를 파손시킨 호쉬톤 거주 남성을 체포했다.
데이빗 레인젤(41)은 스몰 래칫을 사용해 4개의 교회에서 창문을 깨뜨린 등의 12가지 중범죄 혐의로 체포됐다.
레인젤은 4건의 예배장소 파손, 4건의 형사적 재산손괴, 4건의 범죄 시 도구 사용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비디오 분석을 통해 레인젤을 혐의자로 적시하고 그를 체포해 귀넷 구치소에 수감했다.
피해를 당한 교회에는 뷰포드 하이웨이 및 브래즐턴 하이웨이 소재 12스톤 교회, 빅토리교회, 시온 침례교회 등이 포함됐다.
레인젤은 범죄의 ‘논리적’ 이유 혹은 동기를 말하지 않았으며, 파손 행위를 인정했다. 그에게는 6만8천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