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6시30분 둘루스 청담
5달러부터 3,300달러까지 가능
조지아주 정치계의 중진이자 한국계 차세대 대표주자인 샘박(사진) 민주당 주하원 원내총무(Minority Whip)가 오는 11월 5선 의원에 도전하는 가운데 한인사회가 12일 후원행사를 갖는다.
12일(금) 오후 6시30분 둘루스 청담에서 열리는 이번 후원 모임은 그 동안의 주하원의원으로 인권, 총기규제, 택스 삭감, 의료서비스 향상, 교육, 이민자 옹호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의정활동을 펼쳐온 샘 박 의원을 지지하는 자리이다.
샘박 의원은 “지난 8년간 저를 후원하고 지지해준 한인 커뮤니티에 감사하다”며 “한국계 최초의 민주당 의원이자 소수당 원내총무로 일하게 돼 영광이며, 코리안 아메리칸 커뮤니티가 정책결정 테이블에 자리를 확보하고 정치적 힘을 계속 구축할 수 있도록 계속 지지를 부탁한다”고 인사했다.
김백규 후원회장은 “자랑스러운 한국계 젊은이 샘박의 5선 도전과 더 큰 미래를 위해 한번 더 밀어달라”고 호소했다.
후원 금액은 1인당 최고 3,300달러이며, 후원회는 5달러부터 자유롭게 후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체크는 “Sam Park For Georgia”로 쓰면 되고 이날 행사에 참석이 불가능할 경우 아래 주소로 체크를 보내도 된다.▶주소: 3230 Steve Reynolds Blvd suite #219 Duluth.GA 30096. 또한 온라인으로도 후원할 수 있다(후원 링크).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