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애틀랜타 학생 익사
27명 음주 보트운전 체포
지난 4일 독립기념일 축제를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조지아 호수와 강으로 모여드는 가운데, 조지아 천연자원부(DNR) 관계자는 2명이 익사하고 27명이 음주 상태로 보트를 운전한 혐의로 체포됐다.
4일부터 6일까지 기관은 조지아 수로에서 두 건의 익사 사건을 보고했다. DNR 대변인 마크 맥키넌은 첫 번째 희생자인 애틀랜타 출신의 16세 라쿠아비스 맥크레이는 타이비 섬(Tybee Island)에서 강물에 휩쓸린 10대 세 명 중 한 명이었다고 말했다.
맥키논은 FOX 5에 "불행히도 그는 가라앉았고 다시 떠오르지 않았다. 그는 익사했고 몇 시간 후에 채섬 해양구조대에 의해 건져졌다"라고 밝혔다.
6일 저녁 레이번(Rabun) 호수에서 39세의 로버트 클린크스케일스의 시신이 전날 밤 마지막으로 목격된 후 보트하우스에서 멀지 않은 수심 40~50피트에서 인양됐다.
DNR은 주말 동안 음주 중 보트운전(BUI) 혐의로 27명의 다른 사람들이 수갑을 차고 조지아 호수를 떠났다고 밝혔다.
이러한 사례의 대부분은 레이니어 보고됐다. 맥키논은 많은 사건이 제트 스키를 탄 사람들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실제로 사람들은 술을 마시고 보트를 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술과 물은 그런 식으로 섞이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DNR은 이번 주말까지 주 전체에서 총 4건의 보트 사고와 5건의 부상을 보고했다. 보트 탑승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기관은 월요일 아침에 일요일 보고서를 포함하도록 주말 총계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