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위권 좋은 평가
1위 로스앤젤레스
애틀랜타가 월렛허브(WalletHub)가 조사한 ‘독립기념일을 기념하기 가장 좋은 도시’ 평가에서 전국13위로 평가됐다.
월렛허브는 미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100개 도시를 대상으로 맥주와 주류 가격까지 포함되는 18가지 지표를 사용해 이번 조사를 시행했다.
이번 평가에서 애틀랜타는 불꽃놀이 횟수가 많고, 휴일을 즐기기 위한 적합한 도시로 높은 점수를 받으며, 다수의 평가 분야에서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하지만 경제성, 접근성, 안전성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조사에서 상위 10위를 차지한 도시로는 1위가 로스앤젤레스, 2위부터 10위까지는 순서대로 뉴욕, 워싱턴, 네바다, 미니애폴리스, 샌프란시스코, 샌디에고, 워싱턴 DC, 미네소타 세인트폴, 미주리 세인트루이스가 차지했다.
반면, 독립기념일을 즐기기에 가장 열악한 도시 1위로는 플로리다의 하이얼리어가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루이지애나의 배턴루지, 텍사스 갈랜드, 텍사스 러레이도, 콜로라도 오로라, 앨라배마 버밍엄이 하위 5개 도시로 혹평을 받았다.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