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한국전 참전용사의 헌신과 희생 잊지 않겠다"

지역뉴스 | | 2024-06-24 13:42:27

6.25 한국전쟁 기념식, 74주년,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 장경섭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23일 한인회관서 6.25 기념식 열려

참전용사 및 가족, 동포 200명 참석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회장 장경섭)는 6.25 한국전쟁 제74주년을 맞아 23일 오후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미 양국의 한국전 참전용사 및 유가족, 한인동포, 한국 복무 미군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애틀랜타 한국문화원(원장 양현숙)의 대북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박효은 자문위원장의 개회 선언, 윤도기 예비역 기독군인회장의 개회 기도 후에 민간항공순찰대(Civil Air Patrol) 기수단이 강단에 올라선 뒤 국민의례가 이어졌다. 양국 국가는 정채연 양이 애국가를, 안정원 양이 미국 국가를 무반주로 불렀다.

이날 행사에는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 오영록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장이 환영사했고, 정용선 대회장의 개회사, 장경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장과 송효남 월남찬전유공자회장, 서상표 애틀랜타 총영사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이들은 모두 “한국전쟁으로 자유가 위협받을 때 미국을 비롯한 유엔군의 참전과 희생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으로 성장했다”며 “이들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하며 결코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패트리샤 로스 조지아주 보훈처 장관은 이날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공화) 주지사의 한국전쟁 기념선언문을 낭독하고 전달했다. 이어 귀넷 카운티 제2지역구 커미셔너인 재스퍼 왓킨스 3세도 귀넷 카운티의 선언문을 낭독하고 전달했다. 또한 케빈 밀러 주한미군전우회(KDVA) 조지아지회장의 기념사, 주미대사관 국방무관인 이경구 소장의 영상 격려사도 이어졌다.

한인 2세들인 정채연 양의 '고향의 봄' 노래, 시엘로 앙상블의 '마이 웨이' 연주가 무대도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자원봉사 활동을 벌이는 SEASUS 회원들이 행사 준비와 진행을 돕는 모범을 보였다.

한편 기념식을 앞두고 한인회관 대관료 문제로 재향군인회는 한인회관 주차장에서 기념식을 갖는 방안을 검토하기도 했으나 결국 회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이 열렸다. 한인회는 2,000달러의 대관료를 요구했으나 재향군인회는 이홍기 회장이 무료로 사용하라고 했다면서 양측이 충돌했다. 결국 청소비와 유틸리티 비용을 받는 선에서 무마됐으나 한인회관 사용료 문제는 향후 개선돼야 한다는 과제를 남기게 됐다. 박요셉 기자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 주최 제74주년 6.25 한국전쟁 기념식이 23일 오후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열렸다. 행사 직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 주최 제74주년 6.25 한국전쟁 기념식이 23일 오후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열렸다. 행사 직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패트리샤 로스 조지아 보훈처장관이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의 한국전쟁 기념선언문을 재향군인회 임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패트리샤 로스 조지아 보훈처장관이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의 한국전쟁 기념선언문을 재향군인회 임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정채연 양의 고향의 봄 열창
정채연 양의 고향의 봄 열창

 

 

참석자들의 한국전쟁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 모습
참석자들의 한국전쟁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 모습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법률칼럼] “미국 내 영주권 신청 막힌다?”

케빈 김 법무사 USCIS 신분조정(AOS) 정책 변화와 현실적인 대응 전략 미국 이민국(USCIS)이 지난 5월 22일 발표한 신분조정(Adjustment of Status·AO

[행복한  아침]  어른  다움의 서사

김 정자(시인 수필가)     나이가 들어간다는 말은 내 보이기 싫은 것들이 늘어난다는 말과 동의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주름살, 흰머리, 아집, 애착이 은근히 자리 잡기 시작하

〈비즈니스 포커스-김철회 태권도장〉 “무예와 지성 겸비 태권도인 양성”
〈비즈니스 포커스-김철회 태권도장〉 “무예와 지성 겸비 태권도인 양성”

"태권도 통해 '예'와 '인성'을 수련"썸머스쿨, 방과후 학교 인기 폭발  스와니 시청 옆에 위치한 김철회 태권도장(World Class Taekwondo)은 예와 인성을 중시하는

2026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 힘차게 출발
2026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 힘차게 출발

4일 발대식 열고 축제 준비 시작헨드릭슨 귀넷의장 명예 대회장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 재단은 4일 저녁 귀넷카운티 사법행정센터에서 2026 코리안 페스티벌 발대식을 개최했다.올해

동남부 한인사회 40년사 발간
동남부 한인사회 40년사 발간

미동남부 한인회연합회는 4일 둘루스에서 『미동남부 한인사회 40년사』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2022년 홍승원 전 회장이 편찬위원회를 구성해 4년 만에 완간한 이 책은 연합회 설립 초기부터 현재까지의 역사, 정치·경제적 성과, 한인체육대회, 참정권 운동 등 6개 분야의 기록을 담았다. 출판기념회에는 박선근 초대회장, 김기환 현 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4세 한인 카일리 정, 조지아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 등극
14세 한인 카일리 정, 조지아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 등극

최종 합계 6언더파 210타(73-70-67)로 우승8월 US 여자 아마추어챔피언십 출전권 획득 커밍 출신의 14세 한인 소녀 카일리 정(Kylie Chung)이 3일 기량이 뛰어

폰지사기 뒤 사라진 귀넷 남성에 거액 현상금
폰지사기 뒤 사라진 귀넷 남성에 거액 현상금

FBI,제보자에 15만달러 90여명 1천만달러 피해 수년 전 대형 폰지 사기극을 벌인 뒤 사라진 귀넷 출신 남성 검거를 위해 연방수사당국이 거액의 현상금을 내걸며 수사 수위를 높이

조지아,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
조지아,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

최근 비로 다소 완화 불구식수원 수위 아직도 낮아 최근 1,2주 사이에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애틀랜타를 비롯한 조지아 전역에 닥쳤던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이라고 관련 전문가들이 진단

〈한인마트정보〉명품 소고기∙ 프리미엄 돼지고기…방학 맞은 자녀 건강 챙기기
〈한인마트정보〉명품 소고기∙ 프리미엄 돼지고기…방학 맞은 자녀 건강 챙기기

H마트스마트 카드 고객에게는 농심 신사발면12 EA 11.99, 농심 육개장사발면12 EA 11.99, 오징어채LB 15.99,수협 손질냉동가자미 USA LB 3.99,씨없는수박

[비즈니스 포커스] 제이로펌(J Law Firm) : "투명한 소통으로 한인 권리 지킨다"
[비즈니스 포커스] 제이로펌(J Law Firm) : "투명한 소통으로 한인 권리 지킨다"

복잡한 교통사고와 개인 상해, 언어 장벽으로 막막하신가요? 구글 평점 5점 만점을 자랑하는 스와니 제이로펌(정효선 변호사)이 100% 한국어 맞춤 대리로 해결해 드립니다. 한미 양국 정서를 완벽히 이해하는 전문가들이 적당한 합의가 아닌 의뢰인을 위한 끝장 소송까지 불사하며 권리를 지켜드립니다. 조지아주 사고 발생 시 필수 초기 대응 지침과 현명한 대처법을 기사에서 바로 확인해 보세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