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엘리트 학원

동남부한인 스포츠페스티벌 평가 '긍정적'

지역뉴스 | | 2024-06-17 13:51:28

동남부한인 스포츠페스티벌, 평가회, 해단식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참가자 만족도, 5점 만점에 4점 이상

새 전야제, 사생 및 사진대회 성공적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홍승원)는 지난 14일 저녁 둘루스 청담에서 제42회 동남부한인 스포츠페스티벌 평가회 및 해단식을 개최했다.

홍승원 연합회장은 “각 지역 한인회와 임원, 경기 종목위원장, 자원봉사자들의 긴밀한 협조로 큰 사고 없이 대회를 잘 마쳤다”며 “수고한 모든 분에게 감사하며 특히 후원금을 보태주신 기업과 비즈니스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13개 한인회가 760여명의 선수를 파견해 경쟁을 펼쳤으며, 애틀랜타 어거스타 랄리 한인회가 입상했다. 특히 전야제를 통해 K-문화의 각 장르인 태권도, 클래식 음악, 한국 전통문화, K-팝 등을 선보여 주류사회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자녀들을 위한 사생대회, 즉석 사진 컨테스트로 관중들의 참여를 이끌어낸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각 종목 경기위원장들의 보고 및 건의사항 발표도 있었고, 경기 및 운영위원장의 평가, 임원진의 각 파트별 보고 및 평가도 이어졌다. 물 공급이 원활치 못한 점, 시상식이 너무 길은 점, 홍보부족 등으로 일부 종목 및 이벤트 참여 부족 등은 지적사항으로 제기됐다. 올해 처음 시도한 뷔페식 식사 등은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정규수 교수는 설문조사 결과 참가자들이 5점 만점에 4점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고, 일부 종목 홍보부족은 문제점이라고 지적했다. 대회를 위한 모금진행은 비교적 만족스러웠다는 평가가 나왔다. 박요셉 기자

 

지난 14일 둘루스에서 열린 제42회 동남부한인 스포츠페스티벌 평가회 및 해단식에 모인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남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지난 14일 둘루스에서 열린 제42회 동남부한인 스포츠페스티벌 평가회 및 해단식에 모인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남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연합회 임원진
연합회 임원진

 

 

자원봉사자들이 홍승원 회장에게 격려의 팻말을 전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이 홍승원 회장에게 격려의 팻말을 전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화요 칼럼] 새(new) 땅에

한 달 넘게 여행을 하고 돌아왔다. 여행가기 전에 집 안팎을 낙엽 한 잎 없이 깨끗하게 치웠는데 뒤마당은 무화과, 장미, 사과 나뭇잎, 그리고 담장너머 뒷집 구아바(guava) 나

[민경훈의 논단] 간교하고 지혜로운 뱀의 두 얼굴
[민경훈의 논단] 간교하고 지혜로운 뱀의 두 얼굴

포유류 가운데 시력이 가장 좋은 동물은 무엇일까. 정답은 인간이다. 인간은 20/20 비전이 있고 공간 지각력이 뛰어날뿐 아니라 100만개의 색소를 구분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전

[실리콘밸리View] 한국 스타트업 투자에 붙은‘계엄’꼬리표
[실리콘밸리View] 한국 스타트업 투자에 붙은‘계엄’꼬리표

“한국은 끝장이 났습니다. 글로벌 스타트업들이 모두 실리콘밸리로 몰려들어 투자금을 받아내려 혈안인데 굳이 정치적으로 불안한 국가에 투자할 벤처캐피털(VC)이 어디 있겠습니까. 한국

[조윤성의 하프타임] 책임 물어야 할 ‘작전세력’들
[조윤성의 하프타임] 책임 물어야 할 ‘작전세력’들

위대한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는 “작은 배에 너무 큰 돛을 달아주면 그 배는 기울게 돼 있다”고 말한바 있다. ‘공정과 상식’이란 ‘미끼상품’을 내걸고 대선판에 뛰어들어 결국 대통

[시와 수필] 맑은 영혼의 사람들

박경자(전 숙명여대 미주총동문회장) 침묵을 배워라   고요한 마음으로듣고 받아 들이라. (피타고라스,  580년  BC. 수학자, 철학자) 모든 사람들의 마음의 괴로움은 홀로 방에

[삶과 생각] 허상 무상
[삶과 생각] 허상 무상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 / 칼럼니스트)  새해 2025년 태양은 빛나고 찬란하다.  어제와 오늘과 내일도 그렇게 세월은 변함없이 돌고 도는데 유한한 인생들은 무한경쟁이 지나쳐

유명 기독교 음악 라디오 방송국 폐쇄
유명 기독교 음악 라디오 방송국 폐쇄

피시104.7FM 매각으로 2월1일부터 송출 중단  한인들도 즐겨 듣는 라디오 기독교 음악 방송국이 폐쇄된다.2000년 개국 이후  25년간 애틀랜타 일원을 대상으로 현대 기독교

〈포토뉴스〉 서상표 총영사, '2024 애틀랜타주재 외교단 대상 리셉션' 참석
〈포토뉴스〉 서상표 총영사, '2024 애틀랜타주재 외교단 대상 리셉션' 참석

서상표 애틀랜타 총영사가 16일,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거버너스 맨션(Governor's Mansion)에서 주최한 '2024 애틀랜타주재 외교단 대상 리셉션'에 참석했다

월세 내느라 허덕이는 귀넷 세입자
월세 내느라 허덕이는 귀넷 세입자

세입4가구 중 1가구 꼴소득 절반 이상 월세로    메트로 애틀랜타의 아파트 등 주택 임대료가 최근 급등하면서 세입자 중 상당수가  임대료 납부에 적지 않은 압박감을 느끼고 있는

2025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5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5년은 지혜와 성공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입니다. 조국 대한민국의 어수선한 정국이 주권자인 국민의 뜻대로 지혜롭게 해결되고 새로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