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디캡, 재산세 11% 인상 추진

지역뉴스 | | 2024-06-14 07:51:16

디캡 카운티, 디캡 재산세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병원, 소방 예산 증액 필요

행정부 일반 예산 증액 예정

주민 공청회 개최 예정

 

디캡 카운티 행정부 당국이 올해 재산세 롤백 마일리지 비율을 11.08% 인상하는 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캡 카운티의 대폭적인 재산세 인상에 대해 디캡 주민들이 큰 충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디캡의 이번 재산세 인상안은 디캡 카운티 CEO와 4지구 커미셔너 결선 선거가 있는 6월 18일 이전에 공식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디캡 카운티의 설명에 따르면, 카운티에는 6가지 별도의 세금 부과금이 있으며, 해당 부담금 중 두 개(일반 및 병원 자금)는 롤백 비율에 필요한 계산에 사용된다. 기타 세금(경찰, 소방, 지정 및 특별세 지역 채권 기금)을 일반 및 병원 부담금과 합하면 작년과 동일한 기준 밀리지 비율인 20.810밀이 될 예정이다. 

디캡 카운티는 일반 및 병원 기금에 대한 증가된 마일리지 비율이 2024년 예산에 사용될 것이며 유권자 등록 및 선거에 920만 달러, Grady Health System을 통해 카운티의 의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570만 달러가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카운티는 또한 디캡 소방국의 응급 의료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380만 달러를 지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디캡은 이번 재산세 인상안에 대해 시민 공청회를 6월25일(화) 오전 10시와 오후 6시, 7월9일(화) 오전 10시, 두 번에 걸쳐 개최한다. 공청회 장소는 Manuel J. Maloof Auditorium, 1300 Commerce Drive, Decatur, Ga. 30030이다. 김영철 기자. 

 

<사진: Shutterstock>
<사진: Shutterstock>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보험료 제때 내라면서 보상은 왜 늦추나”
“보험료 제때 내라면서 보상은 왜 늦추나”

주하원 보험료 평가위 귀넷 청문회보험 보상 거부·지연에 불만 속출위원회 “내년 주요 입법과제로” 비싼 보험료에도 불구하고 잦은 보상 지급 거부 등으로 보험을 둘러싼 불만이 커지자

"둘루스, 일상이 스토리가 되는 곳"
"둘루스, 일상이 스토리가 되는 곳"

'홀마크 영화 같은 도시' 1위 선정2위 로렌스빌·3위 커밍·5위 스와니 둘루스가 조지아에서 가장 '홀마크 영화 (Hallmark Movie)같은 도시'로 선정됐다.디지털 스포츠

남대문마켓 새해 첫날 무료 떡국 나눔
남대문마켓 새해 첫날 무료 떡국 나눔

1일 11AM-2PM 둘루스 푸드코트 2026년 새해를 맞아 남대문마켓 둘루스점(3825 Shackleford Rd.)이 시니어 무료 떡국 이벤트를 실시한다.65세 이상 시니어를

[예일 대학교(Yale University)]  학부모를 위한 재정보조 완벽 가이드
[예일 대학교(Yale University)]  학부모를 위한 재정보조 완벽 가이드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많은 한인 학부모님들께서 궁금해하시는 예일대학교(Yale University)의 학비와 재정 지원(재정보조) 제도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아이를

BBQ, 옐프 선정‘가장 사랑받는 브랜드’3위
BBQ, 옐프 선정‘가장 사랑받는 브랜드’3위

미 전국 33개주 진출1위‘데이브스 핫치킨’ 한국 제너시스BBQ 그룹의 치킨 브랜드 ‘BBQ’가 저명한 리뷰 플랫폼 옐프가 발표한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에서 3위를 기록

메트로시티은행 미션아가페에 성금 기탁
메트로시티은행 미션아가페에 성금 기탁

메트로시티은행(회장 백낙영, 행장 김화생)은 연말을 맞아 22일 지역 봉사단체인 미션아가페(대표 제임스 송)에 성금 5,000달러를 전달했다. 백낙영 이사장은 "꾸준하게 봉사하는

32회 메시아 대연주회 성황리 개최
32회 메시아 대연주회 성황리 개최

"예수님 탄생 기념 축하 공연 선사"유진 리 2회 연속 연주회 지휘해 올해로 32회를 맞이하는 헨델의 메시아 연주회가 22일 아틀란타 벧엘교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연주회는

사랑의 천사포 6만5,700달러 모금 성과
사랑의 천사포 6만5,700달러 모금 성과

연말까지 성금 계속 접수 애틀랜타 한인 사회의 자선 구호 프로그램인 ‘사랑의 천사포’(위원장 김백규)가 지난 19일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모금 생방송을 펼쳐 6만5,700달러를 모

S. 캐롤라이나 여행 전 홍역예방접종부터...
S. 캐롤라이나 여행 전 홍역예방접종부터...

감염 130여명... 홍역창궐지역보건당국 "몸 아프면 여행 중단" 연말연시를 맞아 조지아 이웃 사우스 캐롤라이나로 여행계획을 세웠다면 특히 자녀가 홍역 예방접종을 맞았는지 반드시

불법 투견 조지아 남성에 종신형 가능성
불법 투견 조지아 남성에 종신형 가능성

동물학대 등 69건 혐의 유죄평결 불법 투견과 불법 개사육을 포함한 동물학대 등 무려 69건 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은 조지아 남성이 종신형 선고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조지아 중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