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애틀랜타, 봄 주택거래 저조

지역뉴스 | | 2024-06-07 12:27:06

애틀랜타 주택 시장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높은 모기지 금리로 거래 지지부진

주택 거래 가장 활발한 5월도 저조

 

주택 모기지 금리가 떨어지지 않으면서 지난 봄 기간 동안 애틀랜타 주택 거래가 저조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터넷 부동산업체 조지아 멀티플 리스팅 서비스(GMLS, Georgia Multiple Listing Services)에 따르면 여전히 높은 모기지 금리로 인해 전통적으로 주택 매매가 가장 활발한 5월에도 부진한 거래 수치를 기록했다. 

조지아 MLS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인 존 라이언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4월부터 판매가 증가하긴 했지만, 2023년 같은 기간에 비해 판매된 주택이 다소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같은 주택 거래 부진은 높은 주택 가격 뿐만 아니라 매달 모기지 비용을 더 비싸게 만드는 높은 모기지 금리가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다. 주택 구매자는 말할 것도 없고, 판매자도 기존 주택 처분 후 새로운 주택을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높은 모기지 금리는 주택 판매를 주저하게 만드는 대표적 요인이 된다. 주택 매물이 적어 여전히 주택 시장은 셀러에게 유리하게 형성되어 있지만 그 정도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5월 약 6,850채의 판매 중에서 주택 판매자들은 1년 전 3,100채에 비해 5,600채의 주택 거래가 판매자의 의해 가격 인하가 된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 구매자들이 부담스런 모기지 금리로 구매를 망설이다 보니 주택 판매자들이 가격을 인하해 판매하는 것이다. 

MLS에 따르면 애틀랜타를 중심으로 한 29개 카운티의 평균 주택 판매 가격은 4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9% 상승했다. 이는 2020년 5월부터 2021년 5월 사이에 26% 상승하고 다음 해에는 23% 상승한 것과 비교된다. 지난 달 판매된 주택의 대부분은 250,000~500,000 달러 사이였으며, 300,000~400,000  달러 사이의 주택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모기지 금리는 연준이 기준 대출 금리를 인상하여 인플레이션 방지 캠페인을 시작한 후 2022년부터 오르기 시작했으며, 지난 10월 거의 8%까지 치솟았다가 12월에는 6.6%로 떨어졌다. 그러나 올해 봄에 다시 소폭 상승하여 5월 내내 7%를 넘거나 약간 밑도는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높은 금리로 주택 구매자 수가 줄면서 올 5월 판매 목록에 올라온 주택 수는 1년 전보다 60% 증가했다. 5월 애틀랜타에서 판매된 주택은6,862채이며, 평균 주택 가격은 412,000달러이며, 총 19,066채의 매물이 등록되어 있다. 

현재 모기지 금리는 평균 30년 고정금리로 6.99%이다. 김영철 기자 (출처: Georgia Multiple Listing Services, Freddie Mac,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사진: Shutterstock>
<사진: Shutterstock>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법률칼럼] 취업허가 갱신 접수증, 계속 일해도 된다는 보증서는 아니다

케빈 김 법무사 “만료 전에 갱신했으니 계속 일해도 되는 것 아닌가요.” 취업허가증을 갱신하는 이민자들이 자주 하는 질문이다. 신청서를 제때 제출했고 접수증까지 받았다면 자신의 의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의료·법률 전문가와 현직 경찰 수사관 참여청소년 약물 문제▪법적 책임, 현장경험 공유11월 7일 오후 2시, 둘루스 그레이홀 개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애틀랜타 지회(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29일 오후 2022년 투표 기록 넘어서30일까지 사전투표자 270만명 이상 조지아주가 사전 현장 투표 기간을 하루 남겨둔 상황에서 2022년 중간선거 당시의 사전 현장 투표 기록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밝은 의상 착용, 손전등 등 광원 지참 꼬마 악마, 마녀, 좀비, 뱀파이어 분장을 한 아이들이 토요일 밤 귀넷 카운티 주택가를 누빌 예정인 가운데, 카운티 경찰이 학부모들에게 아이

[행복한 아침] 오른 손, 왼 손의 도움닫기

김 정자(시인 수필가)    도마질에 심하게 열중한 것도 아닌데 손가락에 아주 가볍게 칼날이 스치고 지나갔다. 얼른 지혈을 하고 반창고를 바르고 고무장갑을 끼고 나머지 조리과정까지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조지아 대법원 상고 기각 조지아주 대법원이 애팔래치 고교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인 콜트 그레이의 새로운 형량 선고를 위한 상고를 기각했다.법원 문서에 따르면, 그레이가 요청한 새로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취소율 1.24%, 심각한 지연 1.25% 애틀랜타는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을 보유하고 있지만, 새로운 조사 결과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공항 중 하나이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컨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귀넷 법원 제한적 허용 귀넷 카운티 법원이 16개월 된 아들의 차량 안 방치 사망과 관련해 2급 살인 및 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된 어머니 데자 콜먼에게 거주 단지 내에서 할로윈을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수익금 연말 파티서 기부 예정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회장 레이첼 김)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스와니 베어스베스트 골프장에서 제5회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

치솟던 조지아 차보험료 잇따라 인하
치솟던 조지아 차보험료 잇따라 인하

41개 보험사…최대10.1% 인하 360만건 영향…5억불 절감효과 지난 수년간 가파르게 상승했던 조지아 자동차 보험료가 올해 들어 대거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다고 WSB-TV가 주정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