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엘리트 학원

애틀랜타, 교사 급여 최대 규모 인상

지역뉴스 | | 2024-05-30 10:15:25

애틀랜타, 교사 급여,인상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신임교사 연봉 최소 61, 000달러로 인상

임금 인상 발표 후 교사 지원 늘어

 

애틀랜타 교육구가 공립 교사의 연봉을 대폭 상향 조정해 신임 교사들은 최소 61,000달러의 급여를 받고, 기존 교사들도 신임 교사 연봉에 맞춰 일괄적으로 급여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애틀랜타 교육청은 공립학교 교사들의 급여를 다음 학년도부터 일괄적으로 모두 11% 인상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리사 모건 조지아 교육협회 회장은 “현재 애틀랜타의 신임 교사의 최소 연간 급여는 41,000달러가 조금 넘는 수준이며, 이번에 애틀랜타 교육청과 주정부가 지원하는 급여 인상을 모두 포함하면 초임 교사의 연봉은 61,000달러로 상승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애틀랜타 공립학교의 최고 인사책임자인 니콜 로슨에 따르면 이번 급여 인상은 2009년 이후 애틀랜타 교육구에서 이뤄진 최대폭의 급여 인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니콜 로슨은 “이번 급여 인상은 향후 교사 인력을 확보하는데 확실하게 도움이 될 것이다. 이는 교사 지원자 수를 늘릴 뿐만 아니라 기존의 교사들이 교육 현장을 떠나지 않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우리는 실력있는 교사를 더 고용하고, 기존 교사들을 잃지 않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애틀랜타 교육청은 이번 급여 인상이 논의되고 발표되면서, 이미 더 많은 자격을 갖추고 경험이 풍부한 교사들의 지원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애틀랜타 공립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신임 교사가 모든 인센티브를 받을 경우 첫해에 최대 67,000달러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철 기자 

<사진: Shutterstock>
<사진: Shutterstock>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독자기고] 쉴 만한 물가-Serenity

제임스 한 목사 2024한 해가 간다. 석양이 서쪽 하늘에 드리워 지면서 밝은 빛이 지워져 간다.마지막 노을을 펼치면서 2024를 싣고 과거로 간다. 이별이다. 아쉬움이다. 떠남이

[김용현의 산골 일기]  죽은 나무 살리기
[김용현의 산골 일기] 죽은 나무 살리기

산기슭에 자리한 아파트의 작은 거실이지만 동쪽으로 큰 유리창이 나 있고 그 창으로 햇볕이 쏟아져 들어오면 한 겨울인데도 따뜻한 봄날 같다. 문득 바깥추위가 걱정돼 텃밭에 갔더니 꽃

[내 마음의 시] 그대가 있어서
[내 마음의 시] 그대가 있어서

허 영희(애틀란타 문학회 회원)  그대가 있어서찬바람이 불어도 이제 춥지 않아요.  그대가 있어서떨어지는 낙엽에도 이제 눈물 흘리지 않아요.  그대가 있어서비 오는 아침에도 이제

보다 아이케어, '그랜드 오프닝'
보다 아이케어, '그랜드 오프닝'

'명확하고 정직한 진단과 치료' 목표"결실이 아닌 시작하는 마음으로" '보다 아이케어(대표원장 권솜이)’가 지난 4일 그랜드 오프닝을 진행했다. ‘보다 아이케어’는 맞춤형 아이케어

H마트 고국통신, 을사년 설날맞이 행사 시작
H마트 고국통신, 을사년 설날맞이 행사 시작

한국의 지인들에게 선물 전달 가능19일까지 사전주문할시 10% 할인  H마트가 을사년 설날을 맞이하여 H마트 고국통신에서 설날 행사를 진행한다.H마트 고국통신은 미주에 거주하는 한

테네시한인회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테네시한인회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지역 한인회의 소방서 되겠다"'한인 권익과 지역사회의 결속' 테네시한인회연합회가 5일 둘루스 소재 이씨명가에서 제15대 및 제16대 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김기

안덕근 산자부 장관 조지아 방문
안덕근 산자부 장관 조지아 방문

켐프 주지사 면담 협력 요청진출 기업 간담회도 예정돼안덕근 장관이 6일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를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서상표 애틀랜타 총영사, 안덕근

오케페노키 늪지 보호 연방정부가 나섰다
오케페노키 늪지 보호 연방정부가 나섰다

FWS,늪지 관리구역 확대안 승인유엔 세계문화유산 후보 추천도광물채굴 검토 주정부와 대조행보 북미 최대 자연 블랙워터 늪지대인 조지아 오케페노키 국립 야생동물 보호지 관리구역이 확

조지아몰서 총격∙∙∙10대 용의자 체포
조지아몰서 총격∙∙∙10대 용의자 체포

4일 밤에···10대 소년 부상 조지아 몰(Mall of Georgia)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0대 소년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또 다른 10대 소년을 용의자로 체포했다.귀넷

〈포토뉴스〉 한인교협 새해맞이 임원 상견례 개최
〈포토뉴스〉 한인교협 새해맞이 임원 상견례 개최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최명훈 목사)는 6일 아침 둘루스 한식당 청담에서 임원, 이사, 분과위원장 상견례를 갖고 새해 적극적인 교회협의회 활동을 다짐했다. 최명훈 회장은 '여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