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경동나비

삼성폰 상공 3700 m 서 추락, ‘멀쩡’

지역뉴스 | | 2024-05-28 07:34:26

삼성폰 상공 3700 m 서 추락, 삼성 갤럭시S24 Ultra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삼성 갤럭시S24 Ultra

스카이다이버 공중 낙하 중 실수로 놓쳐

내부, 외부 아무 손상 없어

 

미국의 한 스카이 다이버가 공중 낙하 중 상공 12,000피트(3700미터)상에서 실수로 떨어뜨린 삼성의 휴대폰이 아무 손상을 입지 않고 멀쩡하게 회수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월말, 프랭크 카발리도(Frank Carballido)는 플로리다에서 스카이 다이빙 중 12,000피트 상공에서 휴대폰을 주머니에서 떨어뜨렸는데, 지상 착륙 후 발견한 자신의 휴대폰이 아무런 손상이나 긁힘도 없이 원래 상태 그대로 회수했다고 말했다. 

카발리도는 스카이 다이빙 모험 장면을 정기적으로 공유하는 콘텐츠 제작자이며, 그와 다른 스카이다이버가 공중에서 묘기를 부리는 동안 주머니에서 휴대폰이 빠져나가는 모습이 영상에 포착됐다. 카발리도는 "너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알아차리지 못했는데, 화면을 정지시키고 확대한 후 확인하고 나서야 휴대폰이 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내폰찾기’ 기능을 통해 숲속에 떨어진 휴대폰을 찾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카발리도는 "다수의 스카이다이버들의 휴대폰이 종종 숲속 어딘가 지면이 부드러운 곳에 떨어져 전화기를 아무 이상없이 회수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내 폰이 떨어진 지점은 부드러운 곳이 아닌 일반적인 지면이었다. 그래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지 않고서는 믿을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카릴리도의 폰은 삼성갤럭시S24 Ultra였으며, 디어램(Deerlamn)케이스에 들어 있었고, 내부와 외부에 아무런 손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영철 기자. 

 

<사진: Fox5 News>
<사진: Fox5 News>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행복한 아침] 자연의 가을, 생의 가을

김정자(시인·수필가)                                       단풍 여행을 떠나자는 권면을 받곤 했는데 어느 새 깊은 가을 속으로 들어섰다. 애틀랜타 가

어빙 티슈, 메이컨 공장 증축 계획 발표
어빙 티슈, 메이컨 공장 증축 계획 발표

조지아주, 목재 산업 중심지로 부상 관리직·기계공 등 100여 직원 채용 어빙 티슈(Irving Tissue)가 메이컨 공장의 증축 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번 증축은 소프키 산업단

이승만 동상 한인회관에..이홍기 결정하면 문제돼
이승만 동상 한인회관에..이홍기 결정하면 문제돼

정통성 없는 한인회 결정에 누가 수긍할까소녀상 훼손 한인회가 동상... 설득력 없다 보험금 수령 은폐와 한인회 공금을 유용해 선거 공탁금으로 한인회장에 내 부정 당선돼 애틀랜타한인

방치 장례식장서 화장 유골함 수십개 발견
방치 장례식장서 화장 유골함 수십개 발견

마리에타 소재 장례식장소셜 미디어 신고로 수색일부 신원확인 표식 없어 화재로 방치된 장례식장에서 수십개의 화장된 유골함이 발견돼 경찰이 긴급 수사에 나섰다.마리에타 경찰은 20일

소는 잃었어도 외양간은 고친다
소는 잃었어도 외양간은 고친다

UGA, 여대생 살해사건 뒤 산책로에 펜스∙비상호출박스 주민 불안 여전∙∙∙추가책 요청  어거스타대 간호학과 레이큰 라일리 살해 사건을 계기로 UGA가 캠퍼스 내 산책로 안전강화에

올 추수감사절 식탁물가 조금 싸졌다
올 추수감사절 식탁물가 조금 싸졌다

칠면조 가격 하락으로10인 기준 58.08달러 올해 추수감사절에 가족끼리 모여 식사를 하기 위해 드는 음식 재료비는 작년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전미 농장연맹(AFBF)에

메이컨 교사, 디지털 아동 포르노 소지로 징역형
메이컨 교사, 디지털 아동 포르노 소지로 징역형

아동 성학대 및 착취 동영상 등 압수자원봉사자, 코치 등으로도 활동해  메이컨의 한 교사가 디지털 아동 포르노 소지 혐의로 징역 6년형을 선고받았다.  중부지방 검찰청에 의하면 판

허위 무장위협 신고 14세 고교생 체포
허위 무장위협 신고 14세 고교생 체포

캅 앨타투나고∙∙∙한때 긴급폐쇄 조치 학교에 무장한 사람이 있다는 허위 신고를 한 14세 고교 남학생이 경찰에 체포돼 구금됐다. 허위신고로 해당 학교는 긴급 폐쇄조치가 내려지기도

1980년대 가장 인기 있던 아기 이름은?
1980년대 가장 인기 있던 아기 이름은?

남아-마이클 ∙ 여아-제시카 1980년대  태어나거나 자란 미국인들은 크리스토퍼, 매튜  애슐리 그리고 사라라는 이름를 가진 친구들이 많을 듯 싶다. 이런 이름들은 당시 가장 인기

켐프 공화당 주지사협회 2025년 회장 당선
켐프 공화당 주지사협회 2025년 회장 당선

27명의 공화당 주지사 대표해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2025년 공화당 주지사 협회(RGA) 회장으로 선출됐다.RGA는 연례 회의 후 켐프와 몬태나 주지사 그렉 잔포르테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