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유스 토너먼트 결승 예정
애틀랜타 유스 사커미션(ATLANTA YOUTH SOCCER MISSION)은 지난달 27일-28일 양일간 지역 한인교회 유소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슈가힐의 레이니어고등학교에서 축구 토너먼트를 개최했다.
지난해 가을 이후 두 번째 진행되는 토너먼트 였으며, 지난해와 다르게 GASC(Georgia Athletic Soccer Club), LBDU(Los Black Dragons United) 등 조지아에서 활동중인 남미팀과 미국팀이 참가했다.
이날 경기에 앞서 천경태(현 동남부장애인 체육회 회장) 장로가 축사를, 애틀랜타 유스 사커미션 고문인 하재권 장로가 축복기도를 했다.
한인교회로는 섬기는교회, 벧엘교회, 새교회, 실로암 교회 등 총 6개팀이 참가해 혈전을 치뤘다.
이날 치뤄진 경기는 U-6,U-8,U-10,U-14 4개 그룹이 경기를 했으며, U-6 우승은 새교회가 준우승은 벧엘교회 했으며, U-8 우승은 GASC가 준우승은 새교회, U-10 우승은 벧엘교회가 준우승은 BLACK DRAGONS가 하였다.
5월4일과 5일에는 유스 토너먼트가 진행되며 19일에는 유스 토너먼트 결승전을 치루게 된다.
애틀랜타 유스 사커미션은 더 많은 지역교회 및 축구클럽에서 참여를 해주길 원하고 있으며 단체 이름처럼 우리가 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복음전파라 생각하고 주변의 다민족을 포용하고 유소년 축구 활동을 통한 전도와 선교에 대한 유기적인 소통을 해야하는 창 구가 필요할 것을 힘써 일하고 있음을 알리려 한다.
애틀랜타 유스 사커미션에서는 봄과 가을 리그와 토너먼트 뿐 아니라 여름방학기간 주일에는 아이들을 위한 축구캠프를 6월과 7월 매 주일 선수출신과 유명클럽 감독출신의 코치진이 진행한다고 한다. 문의=이광철 910-922-5751.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