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엘리트 학원
경동나비

애틀랜타 주택판매 적기는 6월

지역뉴스 | | 2024-05-06 08:57:13

애틀랜타 주택판매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Zillow 도시별 주택 판매 적기 발표

하반기 연준 금리 인하 가능성 주목

 

부동산업체 질로우(Zillow)가 35개의 미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조사한  주택 판매 최적의 시점과 관련해 애틀랜타에서는 올해 6월 둘째 주 이후가 향후 주택 판매자에게 가장 유리한 판매 시점으로 조사했다. 

미 전국적으로 주택 판매의 최적의 시기는 지역을 불문하고 전통적으로 5월로 여겨졌다. 하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35개 주요 도시 중 10개 도시만이 5월이 최적의 시기로 조사됐고, 그외 다른 도시들은 모두 6월과 7월이 최적의 판매 시기로 밝혀져 각 도시별로 주택 판매의 최적의 타이밍이 다르다는 진단이 제시됐다. 

이번에 발표된 도시별 최적의 주택 판매시기는 애틀랜타는 6월 중순 이후로 조사됐으며, 그외 타 도시들은 다음과 같다 (가나다 순). 

노스캐롤라이나 샬럿(5월 하반기), 뉴욕(7월 상반기), 댈러스(6월 상순), 덴버(5월 하반기), 디트로이트(7월 상반기), 라스베거스(6월 상반기), 로스앤젤레스(5월 상순), 마이애미(6월 상반기), 미니애폴리스(5월 하반기), 보스턴(5월 하반기), 볼티모어(7월 상반기), 샌디에고(4월 하반기), 샌안토니오(6월 상순), 샌프란시스코(2월 하반기), 세인트루이스(6월 상반기), 시애틀(6월 상반기), 시카고(6월 상반기), 오하이오 신시내티(4월 하반기), 오하이오 콜럼버스(6월 하반기), 오하이오 클리블랜드(7월 상반기), 올랜도(6월 상반기), 워싱턴 DC(6월 하반기),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애나(7월 상반기), 캔자스시티(5월 하반기),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5월 상반기),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6월 상반기), 캘리포니아 산호세(6월 상순), 텍사스 오스틴(5월 하반기), 텍사스 휴스턴(4월 하반기), 펜실베이니아 피츠버그(6월 하반기), 포틀랜드(4월 하반기), 플로리다 탬파(6월 하반기), 피닉스(6월 상반기), 필라델피아(7월 상반기).

Zillow는 각 도시별 최적의 판매 시기에 매물로 등록된 주택들이 판매 가격 프리미엄의 폭이 크다고 말했다. 2023년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6월 첫 2주 동안 등록된 주택은 2.3% 더 높은 가격에 판매되었으며, 이는 일반적인 미국 주택 가격에 비해 7,700달러 상승한 수치다.

또한 Zillow는 발표에서, 연준이 올해 중반 또는 그 이후에 금리를 인하할 경우 주택 매매의 급격한 성장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김영철 기자. 

 

<사진: Shutterstock>
<사진: Shutterstock>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행복한 아침] 자연의 가을, 생의 가을

김정자(시인·수필가)                                       단풍 여행을 떠나자는 권면을 받곤 했는데 어느 새 깊은 가을 속으로 들어섰다. 애틀랜타 가

어빙 티슈, 메이컨 공장 증축 계획 발표
어빙 티슈, 메이컨 공장 증축 계획 발표

조지아주, 목재 산업 중심지로 부상 관리직·기계공 등 100여 직원 채용 어빙 티슈(Irving Tissue)가 메이컨 공장의 증축 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번 증축은 소프키 산업단

이승만 동상 한인회관에..이홍기 결정하면 문제돼
이승만 동상 한인회관에..이홍기 결정하면 문제돼

정통성 없는 한인회 결정에 누가 수긍할까소녀상 훼손 한인회가 동상... 설득력 없다 보험금 수령 은폐와 한인회 공금을 유용해 선거 공탁금으로 한인회장에 내 부정 당선돼 애틀랜타한인

방치 장례식장서 화장 유골함 수십개 발견
방치 장례식장서 화장 유골함 수십개 발견

마리에타 소재 장례식장소셜 미디어 신고로 수색일부 신원확인 표식 없어 화재로 방치된 장례식장에서 수십개의 화장된 유골함이 발견돼 경찰이 긴급 수사에 나섰다.마리에타 경찰은 20일

소는 잃었어도 외양간은 고친다
소는 잃었어도 외양간은 고친다

UGA, 여대생 살해사건 뒤 산책로에 펜스∙비상호출박스 주민 불안 여전∙∙∙추가책 요청  어거스타대 간호학과 레이큰 라일리 살해 사건을 계기로 UGA가 캠퍼스 내 산책로 안전강화에

올 추수감사절 식탁물가 조금 싸졌다
올 추수감사절 식탁물가 조금 싸졌다

칠면조 가격 하락으로10인 기준 58.08달러 올해 추수감사절에 가족끼리 모여 식사를 하기 위해 드는 음식 재료비는 작년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전미 농장연맹(AFBF)에

메이컨 교사, 디지털 아동 포르노 소지로 징역형
메이컨 교사, 디지털 아동 포르노 소지로 징역형

아동 성학대 및 착취 동영상 등 압수자원봉사자, 코치 등으로도 활동해  메이컨의 한 교사가 디지털 아동 포르노 소지 혐의로 징역 6년형을 선고받았다.  중부지방 검찰청에 의하면 판

허위 무장위협 신고 14세 고교생 체포
허위 무장위협 신고 14세 고교생 체포

캅 앨타투나고∙∙∙한때 긴급폐쇄 조치 학교에 무장한 사람이 있다는 허위 신고를 한 14세 고교 남학생이 경찰에 체포돼 구금됐다. 허위신고로 해당 학교는 긴급 폐쇄조치가 내려지기도

1980년대 가장 인기 있던 아기 이름은?
1980년대 가장 인기 있던 아기 이름은?

남아-마이클 ∙ 여아-제시카 1980년대  태어나거나 자란 미국인들은 크리스토퍼, 매튜  애슐리 그리고 사라라는 이름를 가진 친구들이 많을 듯 싶다. 이런 이름들은 당시 가장 인기

켐프 공화당 주지사협회 2025년 회장 당선
켐프 공화당 주지사협회 2025년 회장 당선

27명의 공화당 주지사 대표해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2025년 공화당 주지사 협회(RGA) 회장으로 선출됐다.RGA는 연례 회의 후 켐프와 몬태나 주지사 그렉 잔포르테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