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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안에 한인 5명 선정

지역뉴스 | | 2024-05-02 12:24:55

영향력 있는 아시안, 조지아 아시안 타임스,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미쉘강 사라박 존박 이준석 신원희

 

아시아 태평양군도 아메리칸(AAPI)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조지아아시안타임스(GAT)는 ‘2024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안’ 인사 2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25명 가운데 선정된 한인은 5명이다. 미쉘 강 AAPI 아웃리치&인게이지먼트 대표, 박사라 귀넷카운티 커뮤니케이션국 수석보좌관, 존박 브룩헤이븐 시장, 이준석 에모리병원 최고경영자, 신원희 교육을 위한 아시안 아메리칸 목소리 설립자 등이 그들이다.

미쉘 강 대표는 1세대 한인으로 아시안의 정치참여, 아시안 증오범죄 퇴치, 아시안 문화유산 홍보 등에 앞장서며 최근 조지아주 하원의원에 도전장을 냈다.

사라 박 씨는한미연합회 애틀랜타 회장으로 시민참여, 사회옹호, 한인사회와 지역정부 연결에 힘썼으며, 리더십 조지아 2023에서 최초의 아시아계 미국인 프로그램 의장을 맡았다.

존박 시장은 동남부 최초의 아시아계 시장으로 당선돼 올해 초 임기를 시작했으며, 이전에 시의원에 내리 3번 당선됐다.

이준석 박사는 11개 병원, 2만4천명의 의사와 직원을 거느린 에모리 헬스케어 최고경영자로 2023년 임명됐다.

신원희 대표는 세 자녀의 학부모로 교육에서 아시안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으며, 아시아계 미국인의 역사가 교실에서 들려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디케이터 설날 축제 공동 창립자이기도 하다. 박요셉 기자

 

사진 왼쪽부터, 미쉘 강, 사라 박, 존 박, 이준석, 신원희.
사진 왼쪽부터, 미쉘 강, 사라 박, 존 박, 이준석, 신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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