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경동나비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둘루스 아시안정보센터 그랜드 오픈

지역뉴스 | | 2024-05-02 12:48:50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둘루스 정보센터, 그랜드 오프닝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넓은 장소에서 고객서비스 및 지원

건강 및 웰빙 세미나도 수시 개최

 

유나이티드 헬스케어(United Healthcare)는 2일 조지아 귀넷 카운티와 애틀랜타 지역의 아시아계 미국인을 위해 강화된 고객 서비스 및 건강관련 교육을 제공하는 아시안 정보 센터를 둘루스에 개설했다.

3350 Steve Reynolds Blvd.에 위치한 이 정보 센터는 이전 장소보다 약 2배정도 더 크고 메디케어, 메디케어 및 메디케이드(DSNP) 플랜을 가지고 계신 아시아계 미국인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어 및 베트남어로 맞춤형 언어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담당자가 근무하는 조지아에서는 첫번째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아시안 정보 센터이다.

커뮤니티 지도자들이 5월 2일 목요일에 새로운 센터에서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경영진들과 함께 했다. 이 자리에는 샘박 주하원의원, 그렉 휘트락 둘루스 시장, 한오동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공회의 회장, 미쉘 강 주하원의원 후보, 그리고 다수의 한인 보험업계 종사자들이 함께 했다. 

크리스 로우(Chris Law),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아시안 부서 전미 부사장은 “1994년 뉴욕시의 차이나타운에서 시작해 조지아에 둘루스 아시안 정보 센터를 포함해 전국 5개 주에 14개의 정보 센터로 성장했다”며 “확장된 둘루스 정보 센터는 건강 혜택 및 이용 가능한 다양한 지역 사회 서비스를 자세히 알아보실 수 있도록 고객 서비스와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틀란타 지역에 거주하는 분들은 정보 센터를 방문하여 보험 혜택 선택 사항에 대해 알아보거나 커뮤니티 룸에서 열리는 건강 및 웰빙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다. 고객 서비스 담당자는 질문에 답을 해드리고 메디케어 절약 프로그램(Medicare Savings Program, MSP), 메디케이드 의료 지원Medicaid Medical Assistance), 보충 영양 지원 프로그램(Supplemental Nutrition Assistance Program, SNAP)과 같은 지역사회 정보 및 소셜 서비스들을 지원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또한 개인 및 가족 플랜(ACA 마켓플레이스)의 혜택과 적격성 검토 및 가입을 도와드릴 수 있는 자격증을 소유한 보험 에이전트가 있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하는 분은, www.uhcAsian.com 을 방문하면 된다. 메디케어 수혜자 및 간병인은 www.MedicareMadeClear.com을 방문해 유용한 정보를 찾거나 uhcasian@uhc.com 으로 이메일을 보내면 자세하게 안내한다. 

조지아의 유나이티드 헬스케어는 주 전체에 걸쳐 151개 병원, 41,700명 이상의 의사 및 기타 의료 제공자로 구성된 네트워크와 계약을 맺고 있다. 전화=1-800-303-8476. 박요셉 기자

 

유나이티드 헬스케어는 2일 둘루스 정보센터를 그랜드 오픈했다. 주요 귀빈들이 컷 테이프를 하고 있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는 2일 둘루스 정보센터를 그랜드 오픈했다. 주요 귀빈들이 컷 테이프를 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행복한 아침] 자연의 가을, 생의 가을

김정자(시인·수필가)                                       단풍 여행을 떠나자는 권면을 받곤 했는데 어느 새 깊은 가을 속으로 들어섰다. 애틀랜타 가

어빙 티슈, 메이컨 공장 증축 계획 발표
어빙 티슈, 메이컨 공장 증축 계획 발표

조지아주, 목재 산업 중심지로 부상 관리직·기계공 등 100여 직원 채용 어빙 티슈(Irving Tissue)가 메이컨 공장의 증축 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번 증축은 소프키 산업단

이승만 동상 한인회관에..이홍기 결정하면 문제돼
이승만 동상 한인회관에..이홍기 결정하면 문제돼

정통성 없는 한인회 결정에 누가 수긍할까소녀상 훼손 한인회가 동상... 설득력 없다 보험금 수령 은폐와 한인회 공금을 유용해 선거 공탁금으로 한인회장에 내 부정 당선돼 애틀랜타한인

방치 장례식장서 화장 유골함 수십개 발견
방치 장례식장서 화장 유골함 수십개 발견

마리에타 소재 장례식장소셜 미디어 신고로 수색일부 신원확인 표식 없어 화재로 방치된 장례식장에서 수십개의 화장된 유골함이 발견돼 경찰이 긴급 수사에 나섰다.마리에타 경찰은 20일

소는 잃었어도 외양간은 고친다
소는 잃었어도 외양간은 고친다

UGA, 여대생 살해사건 뒤 산책로에 펜스∙비상호출박스 주민 불안 여전∙∙∙추가책 요청  어거스타대 간호학과 레이큰 라일리 살해 사건을 계기로 UGA가 캠퍼스 내 산책로 안전강화에

올 추수감사절 식탁물가 조금 싸졌다
올 추수감사절 식탁물가 조금 싸졌다

칠면조 가격 하락으로10인 기준 58.08달러 올해 추수감사절에 가족끼리 모여 식사를 하기 위해 드는 음식 재료비는 작년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전미 농장연맹(AFBF)에

메이컨 교사, 디지털 아동 포르노 소지로 징역형
메이컨 교사, 디지털 아동 포르노 소지로 징역형

아동 성학대 및 착취 동영상 등 압수자원봉사자, 코치 등으로도 활동해  메이컨의 한 교사가 디지털 아동 포르노 소지 혐의로 징역 6년형을 선고받았다.  중부지방 검찰청에 의하면 판

허위 무장위협 신고 14세 고교생 체포
허위 무장위협 신고 14세 고교생 체포

캅 앨타투나고∙∙∙한때 긴급폐쇄 조치 학교에 무장한 사람이 있다는 허위 신고를 한 14세 고교 남학생이 경찰에 체포돼 구금됐다. 허위신고로 해당 학교는 긴급 폐쇄조치가 내려지기도

1980년대 가장 인기 있던 아기 이름은?
1980년대 가장 인기 있던 아기 이름은?

남아-마이클 ∙ 여아-제시카 1980년대  태어나거나 자란 미국인들은 크리스토퍼, 매튜  애슐리 그리고 사라라는 이름를 가진 친구들이 많을 듯 싶다. 이런 이름들은 당시 가장 인기

켐프 공화당 주지사협회 2025년 회장 당선
켐프 공화당 주지사협회 2025년 회장 당선

27명의 공화당 주지사 대표해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2025년 공화당 주지사 협회(RGA) 회장으로 선출됐다.RGA는 연례 회의 후 켐프와 몬태나 주지사 그렉 잔포르테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