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루와 룸마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메트로 애틀랜타, 주택 평균가 40만 달러

지역뉴스 | | 2024-04-24 09:41:18

메트로 애틀랜타 주택 평균가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풀턴 70만 달러, 귀넷 49만 달러

봄철 주택시장, 수요↑, 공급 부족

 

2024년 봄철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주택 시장에서 주택 수요는 최고치로 상승한데 반해 공급은 여전히 제한적인 상황이 지속돼 평균 주택 가격이 6.6%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남동부 지역 주택 시장 분석 기관인 MarketNsight는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주택 공급 수준은 코로나 19 팬데믹 이전 수준보다 45% 낮은 수준으로 공급이 달리고 있으며, 주택 수요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평균 주택 가격이 6.6% 상승했다. 수요가 공급보다 많은 시장 구조가 지속되는 한 주택 가격 상승 기조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주택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공급은 제한적인 구조가 지속되면서 주택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중저가 주택 시장의 가격 상승폭이 고가 주택 시장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조지아 멀티플 리스팅 서비스(GMLS)에 따르면 애틀랜타를 중심으로 한 12개 카운티의 주택 평균 판매 가격은 지난 12개월 동안 6.6% 상승해 402,000달러를 기록했다. 조지아 MLS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인 존 라이언에 따르면 매물은 적고 모기지 금리는 높은 상태가 지속되고 있어 주택 시장은 1년 전보다 둔화됐다. 3월 판매량은 2023년 같은 달보다 13% 감소했다. Realtor.com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대도시 지역의 주택 정가는 27%나 올랐다.

이같은 주택 시장 환경으로 인해 애틀랜타 시에서 가장 가까운 12개 핵심 카운티에서 저가 주택이 거의 소멸된 것으로 나타났다. 카운티별 저가 주택 가격 현황을 보면 가장 낮은 가격대를 보이고 있는 클레이튼 카운티가 유일하게 평균 주택 가격이 30만 달러 미만을 형성했다. 두 번째로 저렴한 곳은 폴딩 카운티로 평균 약 373,000달러이다. 

Re/Max에 따르면 저가 주택은 거의 자취를 감추고 50만 달러 이상이 대부분의 주택 매물로 올라와 있다. 조지아 MLS에 따르면, 중저가 가격대의 주택이 사라지면서 월튼(Walton), 배로우(Barrow), 잭슨(Jackson)과 같은 외곽 카운티에서 주택 매출이 급격히 증가했다.

2021년 말까지 3% 미만인 30년 모기지 평균 금리는 지난해 7% 이상 올랐고, 올해 초 하락했다가 봄부터 다시 오르기 시작했다. 프레디맥(Freddie Mac)에 따르면 2차 시장에서 주택담보대출을 구매하는 이번 주에는 최대 7.1%까지 올랐다.

조지아 MLS에 따르면 모기지 금리가 높은 상황이 지속되면서 현재 주택 구매자 5명 중 약 1명은 100% 현금 구매를 함으로써 모기지 대출을 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메트로 애틀랜타 주요 지역의 3월 평균 주택 가격은 풀턴 70만0,088달러, 귀넷 49만4,297달러, 클레이튼 25만7,155달러, 디캡 48만8,063달러, 포사이스 70만6,126달러, 헨리 37만5,672달러이다. 지난 1년 간 주택 가격 인상률은 풀턴 카운티가 14.2%, 귀넷 카운티가 9.5%의 인상률을 보였다. 김영철 기자. 

 

<사진: Shutterstock>
<사진: Shutterstock>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법률칼럼] 영주권 이후에도 끝나지 않는다… 시민권까지 이어지는 ‘재검증 시대’

케빈 김 법무사2026년 현재 미국 이민 시스템은 과거와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예전에는 영주권만 받으면 사실상 큰 고비를 넘긴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지

켐프 주지사, 유류세 면제 추가 연장
켐프 주지사, 유류세 면제 추가 연장

6월 3일까지 추가연장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주지사가 유가 상승에 따른 주민들의 주유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유류세 면제 조치를 연장했다.켐프 주지사는 오는 2026년 5월 19일

[행복한 아침] 5월을 살아 간다는 것은

김 정자(시인 수필가)     쾌적한 날씨와 짙어 가는 초록을 배경으로 만개한 꽃들로 하여 ‘계절의 여왕’ 이라  불리워지는 5월이 깊어 가고있다. 봄 기운이 깊어 가고 나무마다

[특별 기고] 민주주의는 어느 한 정당의 것이 아니다: HB 369와 특별세션이 우리 모두에게 위험한 이유
[특별 기고] 민주주의는 어느 한 정당의 것이 아니다: HB 369와 특별세션이 우리 모두에게 위험한 이유

미쉘 강(조지아 하원 99 지역구 민주당 후보)  5월 13일, Brian Kemp 주지사는 HB 369에 서명하고, 이어 특별세션(special session) 소집을 하면서 조

귀넷 대중교통 증세 2032년까지 원천 봉쇄
귀넷 대중교통 증세 2032년까지 원천 봉쇄

주지사 새 법 HB328 서명해 귀넷 카운티 주민들이 대중교통 확충을 위한 판매세 인상 여부를 다시 결정할 기회가 최소 6년 이상 사라지게 됐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지난 화요

조지아 신생아 이름 남자 '리암', 여자 '아멜리아'
조지아 신생아 이름 남자 '리암', 여자 '아멜리아'

전국 리암, 올리비아 7년 연속 1위 매년 신생아 이름 통계를 발표하는 연방 사회보장국(SSA)이 올해도 주별 데이터를 공개한 가운데, 조지아주에서 여자아이 이름 1위가 새롭게 바

귀넷 한인 고교졸업생 수석 3명, 차석 3명
귀넷 한인 고교졸업생 수석 3명, 차석 3명

20~25일 고교졸업식 거행 2026년 귀넷공립 및 사립고등학교 졸업생 가운데 한인 학생 3명이 수석졸업자(Valedictorian), 한인학생 3명이 차석졸업자(Salutator

선거구 재조정 벌써부터 후폭풍
선거구 재조정 벌써부터 후폭풍

흑인의원연합,평화시위 촉구특별회기,월드컵과 겹쳐 파장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선거구 재조정 논의를 위한 주의회 특별회기 소집을 전격 발표하자 흑인 의원 단체가 반대 시위를 촉구하

불체자 단속으로 변한 산림지 합동단속
불체자 단속으로 변한 산림지 합동단속

이달 초 북조지아서 대규모 작전 체포 32명 중 25명 불법체류자  북조지아 산림지대에서 진행된 대규모 합동단속으로 모두 32명이 체포됐다. 체포된 사람 중 다수가 불법체류자여서

전도지 주는 척… 한인마트서 잇단 강도 사건
전도지 주는 척… 한인마트서 잇단 강도 사건

둘루스 지역 상가 주차장서 노인 대상…이달에만 5건  둘루스 지역 한인마트 등 한인상가 지역에서 한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강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귀넷 경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