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일가족 구한 UGA 여학생들 의회에서 ‘영웅 대접’

지역뉴스 | | 2024-03-27 14:08:27

uga 여학생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연못에 빠진 자동차 구조

CPR로 어린이 생명 구해

 

도로에서 굴러 떨어져 연못에 빠진 차량의 가족 3명을 구출한 UGA 여학생 5명이 3월 26일 조지아 의회에 초대 받아 영웅 대접을 받았다. 

올해 의회 회기 막판을 지나며 법안 상정에 분주한 의원들은 UGA 여학생 5명(제인 맥아들, 몰리 맥콜럼, 엘리아노 카트, 클라크 존스, 케잇린 러네이스)을 하원 본회의에 초대해 기립 박수를 보내며 이들을 위한 하원 결의안1583을 선포했다. 

하원은 이들을 향해 “동료 시민을 구하기 위한 그들의 헌신적인 행동”을 했다고 칭찬하며 “미래의 건강, 행복,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사고가 발생한 애슨스 지역의 휴스턴 게인스 의원은 하원에서 그들을 소개하면서 “이 다섯 명의 여성은 영웅이다. 나는 조지아 대학교가 이보다 더 자랑스러웠던 적이 없었고, 애슨스 지역을 대표하는 것이 이보다 더 자랑스러웠던 적도 없었다"고 말했다. 게인스 의원은 이들의 이름을 한 사람씩 부른 후 의원들의 기립 박수를 받게 했으며, 다시 한번 이름을 반복해 불러 의원들의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UGA 여학생 5명은 3월 15일, 성 패트릭의 날을 맞아 사바나로 운전하던 중 버크 카운티의 개울로 SUV가 굴러 떨어지는 것을 목격했다. 그들은 차량을 돌려 재빨리 연못으로 모두 뛰어 들었고, 차가 가라앉자 운전중이었던 어머니와 8세, 4세의 아이들을 차에서 무사히 구출했다.

여학생 중 존스는 한때 인명구조원으로 일했으며 구출한 막내 아이에게 CPR을 실시한 것으로 보도됐다. 이 긴급 조치로 숨을 쉬지 못하고 있던 막내 아이의 숨이 다시 돌아왔다. 

이들이 가족을 구출한 후 제레 모어헤드 UGA 총장 또한 학교에서 선언문을 채택해 이들의 용기와 헌신의 행동을 치하했다. 김영철 기자

 

<여학생들에게 기립박수하는 의원들>
<여학생들에게 기립박수하는 의원들>

 

 

<UGA 여학생 5명>
<UGA 여학생 5명>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스테이케이션' 전국 7위
애틀랜타 '스테이케이션' 전국 7위

고물가 시대 현명한 휴가지로 급부상 유가와 항공권 가격 급등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장거리 여행 대신 집 근처에서 휴가를 즐기는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을 선택하고 있다

[애틀랜타 칼럼] 관심의 힘

이용희 목사 세상에는 상대방의 관심을 끌기 위한 노력에 빠진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인간의 본성이 상대방 보다는 자신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점을 간과

체감온도 100도  ‘훌쩍’… '폭염 주의보' 발령
체감온도 100도 ‘훌쩍’… '폭염 주의보' 발령

주 중반 이후 폭염 최고 경보 메트로 애틀랜타를 포함한 조지아 북부 대부분 지역에 폭염 주의보가 발령됐다.국립기상청은 29일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가 크게 오르고 있

동남부 한인상의 10월 장학기금 골프대회
동남부 한인상의 10월 장학기금 골프대회

이사회, 자문위, 집행부 상견례 개최 동남부한인상공회의소연합회(회장 신동준)는 지난 27일 오후 둘루스 서라벌 식당에서 이사회, 자문위원회, 집행부 상견례를 갖고 2026년 하반기

월남참전유공자회 57차 정기모임 개최
월남참전유공자회 57차 정기모임 개최

재정담당 이숙영 회원에 감사 미 동남부 월남참전유공자회(회장 송효남)는 지난 27일 둘루스 청담 식당에서 제57차 2026년 2분기 정기모임을 열고 회원 간의 교류를 다지는 시간을

“작업용  밴이 표적”…이민단속 목적 교통단속 빈번
“작업용 밴이 표적”…이민단속 목적 교통단속 빈번

AJC, 지역∙주 경찰 관련 영상 공개경미한 이유로 단속 뒤 ICE에 넘겨 “사다리 있는 밴은 확률90%”대화도 교통단속으로 인한 이민자 체포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조지아 지역

독립기념일 연휴 ATL 공항 400만명 몰린다
독립기념일 연휴 ATL 공항 400만명 몰린다

국내선 2시간 반 전 도착해야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동안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이용객 규모가 4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공항 당국은 승객들에게 평소

금융사기 수배 아시안 남녀 귀넷서 목격
금융사기 수배 아시안 남녀 귀넷서 목격

수사당국, 주민에 제보 요청  금융거래 사기 혐의을 받고 있는 아시안 남녀 2명이 귀넷 카운티에서 목격돼 경찰이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하고 나섰다.락데일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25

SCAD〈서배너 아트 디자인 대학〉 ‚ 전액 장학금 태권도팀 만들었다
SCAD〈서배너 아트 디자인 대학〉 ‚ 전액 장학금 태권도팀 만들었다

미 전국 최초…선수3명 영입“올림픽 진출선수 육성과정” 서배너 예술 디자인 대학(Savannah College of Art and Design: SCAD)이 미 전국에서 처음으로

조지아 자동차 보험료 또 인하
조지아 자동차 보험료 또 인하

USAA사, 평균 2.6% 인하스테이트팜∙올스테이트 이어  조지아에서 또 하나의 보험회사가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했다.조지아 보험안전국(OCI)는 26일 “보험사 USAA가 계열사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