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도 최저 영하, 주말 따뜻
메트로 애틀랜타에 몰아닥친 이른 추위로 1일에 이어 2일도 매우 쌀쌀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국립기상청은 수요일 아침에 동결 경보를 발령한데 이어 목요일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 한번 더 동결 경보를 발령했다. 조지아주의 산간 지역은 26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1일 아침의 애틀랜타 기온 30도는 평년 보다 몇 주 앞선 한파다. 평균적으로 첫 번째 동결, 첫 얼음은 11월 16일에 발생한다.
지난 3월 21일 30도를 기록한 이래 1일 다시 225일 만에 동결이 이뤄졌다. 1일 아침 추위는 12마일의 북서풍으로 인해 20도대의 체감온도를 보였다.
갑자기 몰아닥친 한파로 귀넷을 비록해 메트로 지역의 많은 대피소가 문을 열었다.
주말부터는 평년 온도를 되찾아 최저 40도, 최고 60-70도에 머물 예정이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