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반유대주의자들 레이저 빔으로 선전 활동

지역뉴스 | | 2023-10-30 14:22:18

백인우월주의, 반유대주의, 크리스카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조지아 정치권 일제히 비난 나서

 

소수의 백인 우월주의자들이 지난 수년간 메트로 애틀랜타 교외에서 유대인에 대한 터무니 없고 오해의 소지가 있는 공격 내용을 담은 전단지를 뿌려왔다.

이제는 수법이 더 고도화 됐다. 이들은 토요일인 지난 28일 밤 I-75 사우스 방향 케네소 육교 위에 레이저 빔을 이용해 반유대주의 슬로건을 쏘아 올렸다. 하이웨이를 달리던 운전자가 찍어 X(이전 트위터)에 게시한 동영상에는 “이 땅은 우리 땅입니다!!! 하일 히틀러 그리고 GDL”이라는 문구가 적혔다. GDL은 플로리다에 기반을 둔 증오 단체인 고임 디펜스 리그(Goyim Defense League)를 지칭한다.

지난 13일에는 I-85 풀턴 스트릿 육교에 반유대주의 배너를 부착했고, 10월 22일에는 마리에타 고가에 배너를 부착한 후 CNN센터로 가 건물 외부에 레이저 프로젝터를 사용해 반유대주의적이고 조악한 메시지를 투사했다.

백인 우월주의자들의 이런 행위에 대해 조지아주 정치 지도자들은 단호한 입장을 나타냈다.

크리스 카 조지아주 법무장관은 “우리 조지아인은 이런 사람들이 아니다. 우리는 친절함을 물씬 풍기는 사랑이 넘치는 사람들이 있는 주이다. 이러한 행위와 반유대주의는 조지아에서 설 자리가 없다”고 반박했다.

연방하원 조지아 6지역구 리치 맥코믹 의원은 “80년 전에 그랬던 것처럼 반유대주의는 나쁘다”며 “유대인 친구와 이웃에게 당신이 그들을 지지한다는 사실을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애틀랜타 시의회 더그 십먼 의장은 “역겹고 분노한다”고 표현했다.

민주당 주하원의원 테리 애널레비츠는 “캅에서 이런 증오가 계속되는 것에 가슴 아프다”고 밝혔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반유대주의 공격이 급증했지만, 유대인에 대한 괴롭힘, 기물 파손, 폭행 사건은 수년 동안 증가해 왔다. 박요셉 기자  

반유대주의자들 레이저 빔으로 선전 활동을 했던 케네소 육교. <사진=WBS-TV 화면 캡터>
반유대주의자들 레이저 빔으로 선전 활동을 했던 케네소 육교. <사진=WBS-TV 화면 캡터>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법률칼럼] 취업허가 갱신 접수증, 계속 일해도 된다는 보증서는 아니다

케빈 김 법무사 “만료 전에 갱신했으니 계속 일해도 되는 것 아닌가요.” 취업허가증을 갱신하는 이민자들이 자주 하는 질문이다. 신청서를 제때 제출했고 접수증까지 받았다면 자신의 의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의료·법률 전문가와 현직 경찰 수사관 참여청소년 약물 문제▪법적 책임, 현장경험 공유11월 7일 오후 2시, 둘루스 그레이홀 개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애틀랜타 지회(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29일 오후 2022년 투표 기록 넘어서30일까지 사전투표자 270만명 이상 조지아주가 사전 현장 투표 기간을 하루 남겨둔 상황에서 2022년 중간선거 당시의 사전 현장 투표 기록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밝은 의상 착용, 손전등 등 광원 지참 꼬마 악마, 마녀, 좀비, 뱀파이어 분장을 한 아이들이 토요일 밤 귀넷 카운티 주택가를 누빌 예정인 가운데, 카운티 경찰이 학부모들에게 아이

[행복한 아침] 오른 손, 왼 손의 도움닫기

김 정자(시인 수필가)    도마질에 심하게 열중한 것도 아닌데 손가락에 아주 가볍게 칼날이 스치고 지나갔다. 얼른 지혈을 하고 반창고를 바르고 고무장갑을 끼고 나머지 조리과정까지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조지아 대법원 상고 기각 조지아주 대법원이 애팔래치 고교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인 콜트 그레이의 새로운 형량 선고를 위한 상고를 기각했다.법원 문서에 따르면, 그레이가 요청한 새로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취소율 1.24%, 심각한 지연 1.25% 애틀랜타는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을 보유하고 있지만, 새로운 조사 결과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공항 중 하나이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컨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귀넷 법원 제한적 허용 귀넷 카운티 법원이 16개월 된 아들의 차량 안 방치 사망과 관련해 2급 살인 및 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된 어머니 데자 콜먼에게 거주 단지 내에서 할로윈을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수익금 연말 파티서 기부 예정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회장 레이첼 김)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스와니 베어스베스트 골프장에서 제5회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

치솟던 조지아 차보험료 잇따라 인하
치솟던 조지아 차보험료 잇따라 인하

41개 보험사…최대10.1% 인하 360만건 영향…5억불 절감효과 지난 수년간 가파르게 상승했던 조지아 자동차 보험료가 올해 들어 대거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다고 WSB-TV가 주정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