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경동나비

"성도는 은혜 안에 머물러야"

지역뉴스 | | 2022-10-20 15:41:34

복음화대회, 최병락 목사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애틀랜타 복음화대회 ‘은혜’ 주제 개막

10. 19-23, 성약장로, 프라미스 교회

강남중앙침례교회 최병락 목사 강사

 

2022 애틀랜타 복음화 대회가 “은혜의 회복”(히 4:16)이라는 주제로 19일 개막됐다.

이번 대회는 오는 23일까지 성약장로교회(19-20일), 프라미스교회(20-23일)에서 개최되며, 목회자 세미나는 10월 22일(토) 오전 10시 30분에 새생명교회에서 열린다.

19일 첫 집회를 마친 이번 대회 강사인 강남중앙침례교회 최병락 목사는 20일 둘루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신의 목회철학과 사역비전에 대해 밝혔다.

애틀랜타 한인교회협의회장 김상민 목사의 소개를 받은 최병락 목사는 “어제 저녁 첫 집회를 잘 마쳤다”며 “텍사스 세미한교회를 개척해 17년 동안 대형교회로 성장시키면서 경험한 은혜를 애틀랜타 성도들과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년 1만여 성도의 강남중앙침례교회 3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최 목사는 “성도들이 은혜 안에 머물 때 굉장한 폭발력을 발휘하고 헌신을 하는 것을 보고 거듭남과 성령충만은 하나님의 은혜로 가능함을 깨달았다”며 “맡겨준 양들을 은혜 안에 머물게 하는 은혜의 목회를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와 미국, 그리고 한국을 그리스도께로’라는 비전을 실천하고 있는 최 목사는 한국교회 성도들의 선교적 마인드를 강화하기 위해 매 2년 마다 한국에 노동자로 이주한 다민족을 대상으로 ‘다민족 월드컵’을 개최하고, 다문화 이주민이 많은 경기도 포천지역 외국인 노동자들을 매달 30명씩 선발해 건강검진을 하고 섬기는 일을 통해 복음을 전하려고 힘쓰고 있다.

최 목사는 22일 열릴 목회세미나에서는 자신의 선교적 비전과 코로나 이후 교회 공동체성의 회복이 왜 중요한지를, 그리고 지역교회의 선교적 존재론적 중요성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박요셉 기자

2022 애틀랜타 복음화대회가 19일 개막된 가운데 20일 강사인 최병락(앞줄 가운데) 목사와 애틀랜타 교회협의회 임원들이 '은혜 회복'을 외치고 있다.
2022 애틀랜타 복음화대회가 19일 개막된 가운데 20일 강사인 최병락(앞줄 가운데) 목사와 애틀랜타 교회협의회 임원들이 '은혜 회복'을 외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행복한 아침] 글쓰기 노동

김정자(시인·수필가) 나에게 글 쓰기는 못 본 척 덮어둘 수도 없고 아예 버릴 수도 없는 끈적한 역량의 임무인 것처럼 때론 포대기로 업고 다니는 내 새끼 같아서 보듬고 쓰다듬으며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