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조지아 산악지역 동결 예상
18일 아침 애틀랜타 최저 기온이 최근 6개월 내 가장 추운 40도를 기록했고 최고기온도 55도 정도에 불과해 제법 쌀쌀한 기온을 보였다. 통상 이맘 때의 기온 보다 20도나 떨어진 기온이다.
수요일인 19일 아침은 화요일 보다 더 떨어져 애틀랜타 최저기온은 35도를 기록할 전망이며, 목요일인 20일에도 최저기온은 34도로 내려간다. 북조지아 산악지역은 영하로 떨어져 얼음이 어는 동결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번 주간 내내 맑은 가을 날씨를 보이지만 기온이 뚝 떨어지고 토요일인 22일이 돼서야 최고기온이 74도 정도로 올라갈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주민들은 평상 시 보다 훨씬 낮아진 온도로 독감 등에 유의하기 위해 옷차림을 잘 준비해야 한다.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