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제이강프로의 골프야~ 놀자] 78회 대체 어느 방향을 보고 공을 치는거지요! 에이밍에 대해서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2-10-14 11:26:30

골프칼럼, 제이강프로의 골프야~ 놀자, 제이강(파라곤 골프센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제이강(파라곤 골프센터)

 

안녕하세요! 한주도 평안하고 행복 하셨는지요! 

조지아의 가을이 왔습니다. 한달정도는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에서 골프를 칠 수 있는 멋진 조지아의 가을 날씨입니다.

우리 골퍼분들께서는 골프에서 가장 어려운 것 중에 하나를 꼽으라면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

물론 다 어려운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하나를 선택하자면 “에이밍”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이건 투어 프로들 역시 어렵게 생각을 합니다.

에이밍(AIMING)이란 내가 정한 타겟이나 목표에 클럽과 몸을 정렬한다는 뜻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에이밍이 잘못된 방향으로 설정되었다면 공은 내가 원하는 곳으로 갈 수가 없게 됩니다. 그래서 그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 몸의 보상동작이 이루어지게 되어 손목을 과하게 사용하게 되면  지나친 훅이 발생하구 팔이 나가지 못하고 몸이 과하게 돌게 되면 슬라이스가 나기도 합니다.

예전엔 투어시합에서 캐디들이 프로선수의 에이밍을 뒤에서 봐주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 또한 프로답지 않은 행동이라 정의해서 이제는 캐디들이 에이밍을 봐주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프로들도 에이밍이 어렵다구 생각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들도 필드에 나가면 많이 목격을 하게 됩니다. 분명 핀 포지션은 그 방향이 아닌데 엉뚱한 방향에 에이밍을 합니다. 뒤에서 한 마디 하지요. ”강사장 그 방향이 아니야 어디를 보고 있는거야”

“나만의 방향이 있어” 하고 손목을 확 돌려 공을 칩니다. 공은 훅이 나서 OB…

물론 구력이 오래 되신 분들은 자신만의 노하우로 공을 돌려치기도 하고 밀어치기도 하면서 라운딩을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분명한 것은 10개의 반은 본 대로 간다는 것입니다. 본 대로 간다는 것은 에이밍을 한 방향으로 공은 간다는 것입니다. “어~~어~~ 어제 분명 레인지에서는 잘 맞았는데 오늘 왜 이러지” 이러신 분들 많이 계시죠! 그건 100프로 에이밍의 문제에서 발생을 합니다. 레인지에서는 매트가 있어서 메트 방향으로 1시간 2시간 연습을 합니다 안 맞을래야 안 맞을 수가 없습니다. 똑바로 가게 몸이 적응을 마친 상태입니다.

필드에서는 똑같은 방향으로 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몸이 적응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레인지에서는 매트가 타겟 방향을 잡아주는데 필드에서는 매트가 없기 때문에 스스로 타겟 방향을 잡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에이밍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골프를 망치지 않고 모든 분들이 싱글을 치는 그날까지 파이팅~~

혹시 본인의 스윙을 알고 싶으시면 언제든 동영상 보내주세요. 같이 고민하고 해결방법을 찾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이강 골프 병원: 오랫동안 가지고 있는 악성 골프 병들 상담.★(쌩크병, 오버스윙, 비거리, 엎어치는 스윙, 악성 훅, 악성 슬라이스, 뒷땅, 탑볼 등 고민하지 마세요)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뼈 건강에 커피가 더 좋을까, 차가 더 좋을까?
뼈 건강에 커피가 더 좋을까, 차가 더 좋을까?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차를 많이 마시는 여성의 골밀도 더 높아커피 하루 5잔 이상은 뼈 건강에 부정적근력운동 하고 금연 및 음주 최소화해야 차와 커피 모두 다양한

[박영권의 CPA코너] One Big Beautiful Bill Act (OBBBA) - 새로운 세법 풀이 제19편 : 2026년부터 달라지는 비즈니스 식사 및 간식비 공제
[박영권의 CPA코너] One Big Beautiful Bill Act (OBBBA) - 새로운 세법 풀이 제19편 : 2026년부터 달라지는 비즈니스 식사 및 간식비 공제

박영권 공인회계사 CPA, MBA 2026년부터 사업상 발생되는 식사·간식비 세무 처리가 크게 달라진다. 즉 One Big Beautiful Bill Act(OBBBA) 시행에 따

[법률칼럼] RFE가 왜 이렇게 많아졌나

케빈 김 법무사 2025년 이민국 심사 방식 변화, 실전 사례로 본 경고 신호최근 이민 신청자들 사이에서 가장 자주 나오는 말은 “요즘은 RFE가 기본”이라는 하소연이다. 과장일까

[애틀랜타 뉴스]  환율 1480월 돌파 원화만 유독 약세,  2026부동산 전망, K 푸드 미국이 1위 시장,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환율 1480월 돌파 원화만 유독 약세, 2026부동산 전망, K 푸드 미국이 1위 시장,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슨스 역주행 참사…한인 부부와 태아까지 숨져]애슨스에서 26세 운전자의 역주행 사고로 차량 3대가 연쇄 충돌하며, 마지막 차량에 타고 있던 한인 최순훈씨가 현장에서 숨지고 임신

아프리카계 최대 명절 '콴자(Kwanzaa)' 시작
아프리카계 최대 명절 '콴자(Kwanzaa)' 시작

전통과 공동체 의식 고취 축제'키나라' 촛대에 7개 촛불 밝혀 크리스마스 열기가 채 가시기도 전인 12월 26일부터 새해 첫날까지, 미국 전역과 애틀랜타 사회의 아프리카계 미국인들

스머나,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 GA '탑'
스머나,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 GA '탑'

유에스 뉴스 선정...잔스크릭 2위 스머나가 조지아에서 은퇴 후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는 최근 조지아 전역 도시들을 대상으로 2025~26 은

[미주시문학을빛내고있는 10명의시인을찾아서10] 생선가게일기
[미주시문학을빛내고있는 10명의시인을찾아서10] 생선가게일기

윤영범 얼음 속, 줄지어 누워서로의 상처를 덮어주고 있었다넘은 파도 수만큼 돋아난비늘을 곱게 두르고어느 찬란한 바닷속에서사랑을 하고,이별을 하고방황을 했을 그 심해의수 온을기억하면

[행복한 아침]  준비하는 마음

김 정자(시인 수필가)                                새해를 앞둔 세밑이다. 옷 깃을 여미게 하는 차갑고 건조한 겨울 바람으로 하여 비움으로 곧추선 나 목

29~30일 '혼잡'...새해 전후는 '한산'
29~30일 '혼잡'...새해 전후는 '한산'

▪연말연시 조지아 교통량 전망   성탄절 이후 연말연시 기간 동안 모두 340만명 이상의 조지아 주민들이 자동차를 이용해 여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됐다.전미자동차협회(AAA)는 26

귀넷CID 순찰대,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귀넷CID 순찰대,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앰버서더'이름으로 다양한 활동순찰에 조명수리·간판철거까지사업주들 "우리 눈과 귀 역할" 연말연시를 맞아 귀넷 플레이스 커뮤니티 개선지구(CID)가 지역내 수천개에 달하는 사업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