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15일 한미수교 140주년 기념음악회

지역뉴스 | | 2022-10-11 15:18:39

한미수교 140주년 음악회, 애틀랜타 신포니아, 박평강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15일 저녁 7시 릴번 킬리안 힐 스쿨서

한미 연주자, 합창단, 오케스트라 협연 

 

애틀랜타 신포니아는 오는 10월 15일(토) 저녁7시에는 릴번에 있는 킬리한 힐 기독 사립학교 (151 Arcado Rd SW, Lilburn, GA 30047)에서 한미수교 140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한인 조앤나 김 피아노 교수(UNG), 미국인 마이클 힐드 바이올린 교수(UGA),그리고 데이빗 스탁웨더 첼로 교수(UGA)의 베토벤 삼중 협주곡을 통해 한미 양국의 하나된 하모니를 연주할 예정이며, 70여명의 킬리한 힐 기독학교 합창단과 애틀랜타 기독남성 합창단이 음악회에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문화원의 사물놀이팀 함께 '신모듬'을 연주한다. 신명나는 한국의 사물놀이 장단과 오케스트라의 조합은 K-문화의 위대함을 다시금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애틀랜타 기독남성 합창단과 킬리안 힐 기독 사립학교 합창단의 목소리는 양국의 우정을 더욱 진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번 지휘를 맡은 애틀랜타 신포니아 음악감독 밎 지휘자 박평강(사진)은 현재 UGA에서 오케스트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캐나다 PRISMA 음악 축제 부지휘자 초청 연주 및 더 아메리칸 프라이즈 파이널 리스트, ICWC 국제 지휘콩쿨 공동 우승자 등 여러 분야에서 수상하면서 그의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새로운 이사진들과 함께 비영리 단체로써 새롭게 시작하는 애틀랜타 신포니아와 킬리안 힐 기독학교가 공동 주최하며, 아메리칸 델리의 특별 후원으로 진행된다.

조영준 상임이사는 " 한국과 미국, 양 국가의 돈독한 우정이 애틀랜타 신포니아와 연주자들의 놓질수 없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재현될 이번 공연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음악회는 선착순으로 무료입장이다. 문의=조영준 상임이사 678-733-5105. 박요셉 기자

15일 한미수교 140주년 기념음악회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뼈 건강에 커피가 더 좋을까, 차가 더 좋을까?
뼈 건강에 커피가 더 좋을까, 차가 더 좋을까?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차를 많이 마시는 여성의 골밀도 더 높아커피 하루 5잔 이상은 뼈 건강에 부정적근력운동 하고 금연 및 음주 최소화해야 차와 커피 모두 다양한

[박영권의 CPA코너] One Big Beautiful Bill Act (OBBBA) - 새로운 세법 풀이 제19편 : 2026년부터 달라지는 비즈니스 식사 및 간식비 공제
[박영권의 CPA코너] One Big Beautiful Bill Act (OBBBA) - 새로운 세법 풀이 제19편 : 2026년부터 달라지는 비즈니스 식사 및 간식비 공제

박영권 공인회계사 CPA, MBA 2026년부터 사업상 발생되는 식사·간식비 세무 처리가 크게 달라진다. 즉 One Big Beautiful Bill Act(OBBBA) 시행에 따

[법률칼럼] RFE가 왜 이렇게 많아졌나

케빈 김 법무사 2025년 이민국 심사 방식 변화, 실전 사례로 본 경고 신호최근 이민 신청자들 사이에서 가장 자주 나오는 말은 “요즘은 RFE가 기본”이라는 하소연이다. 과장일까

[애틀랜타 뉴스]  환율 1480월 돌파 원화만 유독 약세,  2026부동산 전망, K 푸드 미국이 1위 시장,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환율 1480월 돌파 원화만 유독 약세, 2026부동산 전망, K 푸드 미국이 1위 시장,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슨스 역주행 참사…한인 부부와 태아까지 숨져]애슨스에서 26세 운전자의 역주행 사고로 차량 3대가 연쇄 충돌하며, 마지막 차량에 타고 있던 한인 최순훈씨가 현장에서 숨지고 임신

아프리카계 최대 명절 '콴자(Kwanzaa)' 시작
아프리카계 최대 명절 '콴자(Kwanzaa)' 시작

전통과 공동체 의식 고취 축제'키나라' 촛대에 7개 촛불 밝혀 크리스마스 열기가 채 가시기도 전인 12월 26일부터 새해 첫날까지, 미국 전역과 애틀랜타 사회의 아프리카계 미국인들

스머나,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 GA '탑'
스머나,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 GA '탑'

유에스 뉴스 선정...잔스크릭 2위 스머나가 조지아에서 은퇴 후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는 최근 조지아 전역 도시들을 대상으로 2025~26 은

[미주시문학을빛내고있는 10명의시인을찾아서10] 생선가게일기
[미주시문학을빛내고있는 10명의시인을찾아서10] 생선가게일기

윤영범 얼음 속, 줄지어 누워서로의 상처를 덮어주고 있었다넘은 파도 수만큼 돋아난비늘을 곱게 두르고어느 찬란한 바닷속에서사랑을 하고,이별을 하고방황을 했을 그 심해의수 온을기억하면

[행복한 아침]  준비하는 마음

김 정자(시인 수필가)                                새해를 앞둔 세밑이다. 옷 깃을 여미게 하는 차갑고 건조한 겨울 바람으로 하여 비움으로 곧추선 나 목

29~30일 '혼잡'...새해 전후는 '한산'
29~30일 '혼잡'...새해 전후는 '한산'

▪연말연시 조지아 교통량 전망   성탄절 이후 연말연시 기간 동안 모두 340만명 이상의 조지아 주민들이 자동차를 이용해 여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됐다.전미자동차협회(AAA)는 26

귀넷CID 순찰대,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귀넷CID 순찰대,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앰버서더'이름으로 다양한 활동순찰에 조명수리·간판철거까지사업주들 "우리 눈과 귀 역할" 연말연시를 맞아 귀넷 플레이스 커뮤니티 개선지구(CID)가 지역내 수천개에 달하는 사업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