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경동나비

제28회 피치컵 그로스 챔피언에 테드 문씨

지역뉴스 | | 2022-10-03 15:18:00

피치컵골프대회, 신문섭, 테드문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1-2일 265명 참가 열전 펼쳐

여성 그로스 챔피언에 이윤희 

 

애틀랜타한인골프협회(회장 신문섭)가 주최하는 동남부 최대의 골프잔치인 ‘제28회 피치컵 골프대회’가 265명이 참가한 가운데 1-2일 양일간 브래즐턴 소재 샤토 엘란 골프클럽에서 개최됐다.

대회 결과 영예의 그로스 챔피언에는 이틀 합계 4오버파 148타를 친 테드 문씨가 차지해 상금 2,000달러와 트로피를 수여받았다. 여성조 그로스 챔피언에는 73타를 친 이윤희씨가 올랐다. 각조 넷트 챔피언들에게는 1,0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번 대회는 1일 오후 2시 챔피언조, A조 경기가 진행됐으며 2일에는 전원 샷건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또 챔피언조(핸디 0-7), 남성 A조(핸디8-12), B조(핸디 13-18), C조(핸디19-25)와 여성A조(핸디 0-15), 여성B조(핸디 16-28)로 나눠 진행됐다.

신문섭 애틀랜타골프협회장은 시상식에서 “허리케인 이언 때문에 맘을 조렸으나 다행히 대회를 잘 치를 수 있어 감사하다”며 “금년을 마감하는 대회에 많이 참석해줘 감사하고 특히 많은 후원을 해준 분들께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멀리 플로리다, 어거스타, 컬럼버스, 몽고메리에서 선수단이 참가해 피치컵의 위상을 높였다.

다음은 이번 대회 수상자 명단이다.

▶여성B조: 장타 크리스틴 유, 근접 그레이스 홀, 3등 영유 조앤신 양재정 임백주, 2등 손선미, 1등 김현주, 챔피언 손명숙 ▶여성 A조: 장타 모니카 백, 근접 이앤지, 3등 이앤지 서현, 2등 유혜경, 1등 황미애, 그로스 챔피언 이윤희▶시니어조: 장타 조귀석, 근접 김성림, 3등 이지홍, 2등 임홍성, 1등 배종용, 챔피언 김성림 ▶C조: 장타 황인성, 근접 오형욱, ▶B조: 장타 이승현, 근접 최정상, 3등 설민규, 2등 유승준, 1등 감창현, 챔피언 정창선 ▶A조: 장타 데니박, 근접 이원식, 3등 전영호, 2등 김영주, 1등 황보준옥, 챔피언 케빈정, ▶챔피언조: 장타 이용근, 근접 J강, 3등 이정선, 2등 백승원, 1등 김형진 ▶그로스 챔피언 테드문

박요셉 기자 

제28회 피치컵 골프대회 입상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28회 피치컵 골프대회 입상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28회 피치컵 그로스 챔피언에 테드 문씨.
제28회 피치컵 그로스 챔피언에 테드 문씨.

제28회 피치컵 그로스 챔피언 테드 문씨에게 신문섭 공프협회장(오른쪽)과 노한월 사무총장이 트로피를 수여하고 있다.
제28회 피치컵 그로스 챔피언 테드 문씨에게 신문섭 공프협회장(오른쪽)과 노한월 사무총장이 트로피를 수여하고 있다.


제28회 피치컵 여성 그로스 챔피언 이윤희씨
제28회 피치컵 여성 그로스 챔피언 이윤희씨

제28회 피치컵 골프대회 경기 전 단체사진.
제28회 피치컵 골프대회 경기 전 단체사진.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행복한 아침] 글쓰기 노동

김정자(시인·수필가) 나에게 글 쓰기는 못 본 척 덮어둘 수도 없고 아예 버릴 수도 없는 끈적한 역량의 임무인 것처럼 때론 포대기로 업고 다니는 내 새끼 같아서 보듬고 쓰다듬으며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