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교육생 남궁선, 구지영씨
비즈니스 모델 경연 3조 1등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애틀랜타 지회(지회장 박남권)는 18일 오후 둘루스 소재 힐튼 슈가로프 앰버시 호텔에서 ‘2022 북미 남동부 대통합 글로벌 창업 무역스쿨’ 수료식을 갖고 사흘간의 일정을 마감했다.
이번 무역스쿨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으며 총 80명이 수료했다. 스태프는 애틀랜타 11명, LA 2명, 워싱턴DC 2명, 탬파 1명이 참가했다.
참가생들은 6개 조로 편성돼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경연대회를 통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1등은 구지영 팀장의 3조가 차지했다. 3조는 '서브스크립션 모델 플랫폼'의 모델을 제시해 1등으로 선정됐으며,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 참가자격을 얻었다. 2등은 조민재 팀장의 5조로 기존의 데이팅 앱의 퀄리티에 관한 문제를 해결하는 앱 개발을 모델로 제시했다.
15기 기장에는 애틀랜타 남궁선, 워싱턴DC 구지영씨가 선임됐으며, 부기장에는 애틀랜타 남경신 김동회 안슬기씨가, 워싱턴DC에서는 조민재 윤경신 최진석씨가 선임됐다.
월드옥타 본부 글로벌사업지원팀 성재우 팀장은 월드옥타의 사업방향과 비전을 제시해 많은 통찰력을 교육생에게 불어넣었다.
우수교육생으로는 애틀랜타 남궁선, 워싱턴DC 구지영 교육생이 선정됐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