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엘리트 학원
경동나비

애틀랜타신포니아 살롱음악회 개최

지역뉴스 | | 2022-09-19 14:56:28

애틀랜타신포니아, 살롱음악회, 박평강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17일 주님의교회 연주회 성황

 

애틀랜타신포니아(음악감독 및 지휘 박평강, 상임이사 조영준)는 첫 살롱음악회를 17일 저녁 애틀랜타 주님의교회(담임목사 김기원)에서 개최했다.

박평강 지휘자는 “관객들과 더 가깝게 호흡하기 위해 소규모 음악회인 살롱 콘서트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이렇게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이번 음악회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플룻을 위한 사중주(플루트: 이미란, 바이올린: 이지행, 비올라: 류아영, 첼로: 정희정) 1번 D장조 K. 285’를 애틀랜타 신포니아 앙상블의 연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곡은 많은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로 두나미스 피아노 듀오로 활동중인 송윤숙 피아니스트만의 화려한 기교와 풍부한 음색을 통한 색다른 해석으로 신선하게 표현됐다.

마지막 곡은 박평강 음악감독의 지휘로 브람스의 네 번째이자 마지막 교향곡 ‘4번 E단조 작품 98’ 전악장(1-4악장)이 연주돼 참석자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한편 애틀랜타신포니아는 재창단 기념 첫 연주회를 한미수교 140주년 기념 음악회로 오는 10월 15일(토) 저녁 7시, 릴번 소재 킬리안 힐 기독 사립학교(151 Arcado Rd SW, Lilburn, GA 30047)에서 무료 음악회로 실시한다. 문의: 404-508-6773 박요셉 기자

애틀랜타신포니아 살롱음악회 개최
애틀랜타신포니아 살롱음악회에서 신포니아 앙상블이 연주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법률칼럼] 영주권 문호(Visa Bulletin)

케빈 김 법무사   미국 국무부 국립비자센터(NVC)는 매월 15일을 전후로 ’영주권 문호(Visa Bulletin)’를 발표하여, 각 이민 비자 카테고리별로 접수 가능일(Fili

[벌레박사 칼럼] 아파트 바퀴벌레 문제 해결하기
[벌레박사 칼럼] 아파트 바퀴벌레 문제 해결하기

벌레박사 썬박 벌레문제로 상담하시는 고객들 가운데에는 아파트나 콘도에 사시는 분들도 많이 있다. 일반적으로 아파트는 아파트 자체적으로 페스트 컨트롤 회사와 계약을 맺어 정기적으로

[행복한 아침] 글쓰기 노동

김정자(시인·수필가) 나에게 글 쓰기는 못 본 척 덮어둘 수도 없고 아예 버릴 수도 없는 끈적한 역량의 임무인 것처럼 때론 포대기로 업고 다니는 내 새끼 같아서 보듬고 쓰다듬으며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