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엘리트 학원
경동나비

미션아가페·코야드 협력사역 다짐

지역뉴스 | | 2022-09-19 12:19:53

미션아가페, 코야드, 협력사역, MOU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18일 양기관 업무협약 체결식

마약예방, 홈리스 구제 협력해

 

청소년 마약예방 활동 기관인 코야드(대표 폴 임)와 노숙자 선교단체인 미션아가페 (대표제임스 송)는 18일 둘루스 코야드 애틀랜타 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업무 수행시 상호 협력관계를 갖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코야드의 청소년 마약 예방 캠페인을 위해 마약 예방 교육 및 홍보 활동하는 데 있어 상호 전략적 공동체로 협력하며 미션 아가페의 홈리스 구제 사역과 아웃리치, 인류애적 봉사사역을 나누며 협력할 예정이다.

업무 협약식 사회는 최진묵 목사(카페 로뎀 대표)가 맡았으며 김동식 위원이 중국어 통역을 맡았다. 시온연합감리교회 김형렬 목사의 대표기도, 양측 기관 소개, 디캡 카운티 래리 존슨 커미셔너와 윤미 햄튼 릴번 시의원의 축사에 이어 업무 협약식이 진행됐다.

미션 아가페 제임스 송 대표는 "코야드와 MOU 협약식을 할 수 있게 기회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단순히 MOU 체결에 끝나지 않고 서로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 주고 필요한 부분을 도울 것”이라며 “비록 다른 분야에서 봉사를 하고 있지만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봉사 단체로서 큰 의미의 같은 배를 타고 있으며 묵묵히 같이 가겠다”고 말했다.

코야드의 폴 임 대표는 “예배를 드리며 이번 MOU 협약식을 진행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러시아에서부터 시작된 청소년 마약 예방 사역을 오늘날 미국 학교에서 진행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본인뿐만 아니라 우리 후대들까지 미션 아가페와 사람 살리는 선한 일에 한 팀이 되어서 함께 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코야드가 가지고 있는 시스템과 활동하는 것들을 미션 아가페와 함께 나누며 좋은 협력 관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션 아가페는 매주 노숙자들을 위한 샌드위치 사역을 하고 있으며 교도소 방문, 사랑의 점퍼 행사, 남미 선교사 파송 등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COYAD는 귀넷 카운티와 조지아 주 159 카운티 각 학교에서 예방 교육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는 스털링 초등학교, 릴번 중학교, 노스뷰 고교와 램버트 고교에서 코야드 쉴드 클럽이 진행되고 있다.

▶코야드 문의: 678-336-9373 / 웹사이트 www.coyad.org ▶미션 아가페 문의: 제임스 송 대표 770-900-1549 / 웹사이트 www.missionagape.org. 박요셉 기자

미션아가페와 코야드가 18일 업무협약을 맺고 향후 협력사역을 다짐했다. 사진은 업무협약서 서명 후 함께 한 제임스 송(왼쪽) 미션아가페 대표와 폴 임 코야드 대표.
미션아가페와 코야드가 18일 업무협약을 맺고 향후 협력사역을 다짐했다. 사진은 업무협약서 서명 후 함께 한 제임스 송(왼쪽) 미션아가페 대표와 폴 임 코야드 대표.

미션아가페·코야드 협력사역 다짐
미션아가페·코야드 협력사역 다짐

미션아가페·코야드 협력사역 다짐
미션아가페·코야드 협력사역 다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서도 변종 엠폭스 감염 사례 확인
미국서도 변종 엠폭스 감염 사례 확인

엠폭스 바이러스 테스트 장비 [로이터]  아프리카에서 확산 중인 변종 엠폭스(MPOX·옛 명칭 원숭이두창) 감염 환자가 미국에서도 나왔다.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6일 최근 동

[법률칼럼] 영주권 문호(Visa Bulletin)

케빈 김 법무사   미국 국무부 국립비자센터(NVC)는 매월 15일을 전후로 ’영주권 문호(Visa Bulletin)’를 발표하여, 각 이민 비자 카테고리별로 접수 가능일(Fili

[벌레박사 칼럼] 아파트 바퀴벌레 문제 해결하기
[벌레박사 칼럼] 아파트 바퀴벌레 문제 해결하기

벌레박사 썬박 벌레문제로 상담하시는 고객들 가운데에는 아파트나 콘도에 사시는 분들도 많이 있다. 일반적으로 아파트는 아파트 자체적으로 페스트 컨트롤 회사와 계약을 맺어 정기적으로

[행복한 아침] 글쓰기 노동

김정자(시인·수필가) 나에게 글 쓰기는 못 본 척 덮어둘 수도 없고 아예 버릴 수도 없는 끈적한 역량의 임무인 것처럼 때론 포대기로 업고 다니는 내 새끼 같아서 보듬고 쓰다듬으며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